“살인 의도 있었다” 정인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양부, 징역5년 법정구속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 장아무개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함께 기소된 양부 안아무개씨는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

[속보] 정인이 양모, 1심서 무기징역…“살인 미필적 고의 인정”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 장아...

[산청24시] 산청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도전

경남 산청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다.10일 산청군 따르면, 산청군은 지난 6~7일 양일간 농촌협약 체결을 위한 지역별 세부사업 설명회와 행...

이낙연 vs 정세균, 사활 건 ‘호남 경쟁’ 본격화…세 확산 돌입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인 호남 출신 이낙연(전남 영광) 전 대표와 정세균(전북 진안) 전 국무총리의 텃밭 주도권을 잡기 위한 ‘호남 경쟁’이 본격화됐다. 여권의 빅3로 거론되...

인국공, 골프장 입찰 때마다 ‘잡음’

국토연구원은 2000년 10월에 ‘인천국제공항 주변지역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내놓았다.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있던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가 공항주변에 산재돼 있는 유휴...

검찰, ‘구미 3세 여아’ 친언니에 징역 25년 구형

검찰이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친언니로 밝혀진 김아무개씨(22)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

[경남24시] 경남도, 고액체납자 114명 금융자산 압류

경남도는 지방세 고액체납자 114명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등 금융자산 10억원을 압류했다.6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가 국내 주요 10개 증권회사에 ...

“가족에게도 못할 얘기 많네요”…학대 막으려 학대당하는 그들

“가폭(가정폭력)이 있었다는데 경찰은 출동 안 한대요!”4월21일 오후 5시10분, 서울 성북구 아동보호전문기관(이하 아보전) 사무실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인근 도봉구...

경남도, 보호종료아동 20명에 숙소 제공

보육시설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이듬해 2월 보호 기간이 종료돼 시설을 떠나야 한다. 이렇게 보호 기간 종료로 보육시설을 떠나야 하는 아동은 매년 2500~2700여 명. 이들...

“재범위험 적다”…만 1세 유아 폭행한 어린이집 교사 2심서 감형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만 1세 유아를 폭행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던 어린이집 교사가 항소심 재판에서 감형됐다.제주지법 형사1부(방선옥 부장판사)는 아동...

정인이 양외할머니도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수사 받는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양부모의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경찰이 정인의 양외조모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경찰청은 26일 양모 장모(35)씨...

“남편은 몰랐다” 정인이 양모, 세 번째 반성문 제출

모진 학대 끝에 사망한 정인양의 양모 장아무개씨가 자신의 살인 혐의 등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을 당시 재판부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이 뒤늦게 파악됐다. 장씨는 해당 반성...

‘상습학대’ 인천 어린이집 원장 “교사들 학대 몰랐다” 혐의 부인

장애아동을 포함한 원생 10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한 국공립 어린이집의 원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함께 기소된 보육교사 6명은 혐의를 인정했다.19...

‘구미 3세 여아’ 친모 변호인, 돌연 사임…왜

경북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으로 구속된 친모 석아무개씨(49)의 변호인이 사임계를 제출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석씨의 변호를 맡고 있던 유능종 변호사가 선임된 지 9일...

‘구미 3세여아 사망사건’ 첫 재판서 언니 김씨 “공소사실 모두 인정”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의 언니 김모(22)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김씨는 처음 사건이 알려진 당시 아이의 엄마라고 주장했으나 유전자 검사 결과 언니로 밝혀졌다....

아동 앞에서 자위하던 50대, 17년전 아동성추행 사건 용의자였다

아동이 보는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 50대 남성이 17년전 아동 성추행 범행의 용의자로 특정돼 검찰에 송치됐다.경북 청송경찰서는 9일 아동을 유인해 강제로 추행한 ...

만취한 母, 두 살 아이 탄 차량 도로 한복판에 주차

차안에 두 살배기 아이를 남겨둔채 8차선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사라진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시흥경찰서는 2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등 혐의로 A(42)씨를...

[밀양24시]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 9월로 연기

경남 밀양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5월초 개최되던 밀양아리랑대축제를 9월로 연기했다.밀양시는 제63회 아리랑대축제를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엘리베이터 내 성기노출, 성범죄일까[생활법률 Q&A]

Q. 지난달 12일 밤 서울 송파구 문정동 한 오피스텔에서 배달기사가 민망한 행위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탄 여성 주민에게 성기를 노출한 뒤 도망갔다고 하는데요....

‘구미 3세 여아’ 출생신고도 없이 자라와

한 달여 전 경북 구미에서 방치된 후 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 아동이 그동안 출생신고도 없이 언니로 추정되는 김아무개(22)씨의 딸로 자라온 것으로 드러났다.구미경찰서는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