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서 수차례 자위행위 20대男, 2심서 감형

성범죄를 저질러 재판을 받던 중 주택 복도에서 자위행위를 하거나 택배를 훔쳐 정액을 묻힌 뒤 되돌려놓은 혐의로 추가 기소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

‘미성년 신도 성착취’ 교회 목사에 징역 25년

10여 년간 미성년자를 포함한 신도들을 성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산 구마교회 목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

‘男 65세·女 50세 미만 ATV 체험 가능’ 기준도 “성차별”

국가인권위원회가 사륜 오토바이(ATV·all-terrain vehicle) 단독운전 체험 가능 연령에서 남성과 여성의 기준을 다르게 둔 것은 성차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인권위 측...

3세 딸 77시간 방치해 숨지게 한 미혼모…변호인은 “살해 혐의 부인”

세 살 딸을 77시간 동안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가 있는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인천지법 형사 13부(호성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아동...

[단독] ‘떡볶이 질식사’…장애인보호센터장, 사회복지사 등 3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자폐성 장애인에게 떡볶이를 억지로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연수구의 장애인보호센터장과 사회복지사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 ...

“같이 천국가자”…이혼 후 7세 아들 목 졸라 살해 시도한 20대 엄마

이혼 이후 생활고 끝에 7세 아들을 4차례에 걸쳐 살해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는 9일 살인미수 및 아동복...

[경남24시] 경남도, 동부·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개소

경남도는 김해와 진주에 각각 동부권·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남도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노인·아동·장애인 분야에 종사하는 돌봄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밀양24시] 밀양시-더 굿세이브, 반려어 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남 밀양시와 사회복지법인 더 굿세이브는 24일 고독사를 예방하는 반려어 친구 만들어주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밀양시에 따르면, 생활지원사는 이 사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

BTS·유재석·아이유도 당했다...기부천사 날개꺾는 공익법인

유재석, 아이유, 그리고 BTS. 모두 ‘기부천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이 지금까지 사회를 위해 내놓았다고 알려진 금액만 수십억원에 이른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약계층의 ...

“보일러 작동” 3세 딸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왜 거짓말 했나

폭염 속에 자신의 3세 딸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119 신고 당시 "보일러가 켜져 있었다"는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사망한 아이의 ...

‘유도스타’의 몰락…왕기춘, 미성년자 성폭행으로 징역 6년 확정

대법원이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왕기춘 전 유도 국가대표에게 징역 6년 형을 확정지었다.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

“발로 안 밟았다” 정인이 양부모, 친구·교인들 증인 신청 

생후 16개월 된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양모 측이 항소심에서도 살인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정인양의 양부모는 아이 양육을 위해 나름의 ...

초등 3학년이 13㎏…학대당한 동생 사망까지 지켜봐야 했던 오빠

8살 된 딸에게 대소변을 먹게 하고 모진 학대 끝에 사망케 한 20대 부부가 1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가 살인 고의성을 인정한 결정적 증거는 자신의 동생이 학대 받...

“5살 아들 폭행해 뇌출혈·의식불명”…친모와 동거남 구속

인천에서 5살 남자아이가 친모의 동거남으로부터 폭행 당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졌다. 친모도 지속적으로 아이를 학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이 친모의 동...

“여길 때려야 더 아퍼”…학생들 폭행 부추긴 ‘막장’ 교사

술에 취해 학생들을 때리거나 학생 간 폭행을 목격하고도 이를 말리지 않고 오히려 부추겼다는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등학교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1단독(정문식...

“삼켜” 개 대변 먹이고 물고문한 이모 부부…친모는 합의서 써줬다

10살짜리 아이를 마구 폭행하고 물고문 해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조카에게 개의 대변을 먹게 하는 등 엽기적인 학대 행위가 촬영된 동영상이 공개됐다. 8일 수원지법 형사15부(조휴...

‘구미 3세’ 방치한 친언니, 징역 20년 선고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를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22)씨가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는 4일 살인·아동복지법·아...

노무현재단, 100억대 민간 기부 받으면서 민간 평가 거부했다

전체 수익금의 86%를 민간 기부금에 의존하는 노무현재단이 민간 감시기관의 평가는 거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노무현재단의 기부금 수익은 134억원으로, 평가 대상 재단법인 중...

초3 체중 15㎏…아이가 죽어가는 동안 계부는 게임만

만 8세인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친모와 계부의 상습 학대를 받았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는 사망 당시 몸무...

지적장애 여친 몸에 구멍 내 자물쇠 채운 40대

지적장애를 가진 여자친구의 불륜을 의심하다가 그의 신체 일부에 구멍을 내 자물쇠를 채운 4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6단독(송재윤 판사)은 특수상해 및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