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노인 무임승차 폐지”…尹 겨냥 ‘떡볶이 방지법’도 추진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18일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지하철 무임승차를 폐지하고 연간 12만원 교통카드를 도입하겠다는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위원장은 “계단을 오르내...

“철 없었다”…‘98만원’에 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판 20대女의 변명

미혼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후 2시간만에 차익을 남겨 다른 여성에게 되판 20대 여성이 징역 3년형을 구형받았다. 되팔렸던 아기는 또 다시 베이비박스에 버려졌으나 현재 무사한 것으...

‘생후 7일’ 여동생 암매장 지켜본 아들, 재판부에 母 선처 호소

어린 맏아들이 보는 앞에서 생후 일주일차인 딸을 텃밭에 암매장해 살해한 40대 친모가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는 ...

꽃바구니 사온 의붓아들 쇠자로 때리고 내쫓은 40대 계모와 친부

초등학생 형제를 상습적으로 학대한 계모와 이를 묵인하고 같이 학대한 친부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1일 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혐의...

LH, 청년 대상 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최대 1.2억원 한도 지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 1순위 및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LH는 2일 관련 수요 증대에 발맞춰 올해 청년 1순위의 경우 4...

반복되는 요양시설 사고, 추락사·질식사에도 안전장치 없다

경기 의왕시 소재 S요양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살인 사건’을 계기로 요양시설의 안전 사각지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병실 내 폐쇄회로(CC)TV 부재, 라운딩(회진) 미실시 등이 ...

[서부경남24시] 삼천포 도시재생 ‘속도’…사천시 “해양관광 거점 기대”

경남 사천시 선구동지구의 도시재생사업 '삼천포-무한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역특화재생)에 최종 선정됐다.사천시는 15일...

“아이 낳을 女 구함” 여고 앞 현수막 건 50대…2심도 ‘집유’

여중·고 앞에 ‘할아버지의 아이 낳고 살림하며 희생할 여성을 구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던 50대 남성이 2심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

국세청, 가수 박유천·배우 박준규 등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국세청이 유명 연예인을 포함해 수억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국세청은 고액·상습 체납자 7966명,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41개, 조세포탈범 31...

3살·1살 자녀 던지고 폭행한 30대 부부, 실형 확정

어린 자녀들을 폭행하고 보험금을 수령한 30대 친부와 계모가 실형을 확정받았다.14일 대법원 3부는 아동복지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부 A씨와 계모 B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미성년 의붓딸 13년간 ‘2090회’ 성폭행한 50대…“혐의 인정”

미성년자인 의붓딸을 13년 간 2000회 이상 성폭행한 50대 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피해자 친모의 경우 피고 남성의 범행 사실을 알게 된 후 극단선택 했다.6...

“몰래 게임해서”…10대 의붓아들 머리에 하키 헬멧 씌우고 마구 때린 계부

10대 의붓아들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몰래했다는 이유로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워 온몸을 폭행한 50대 계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

‘평택 대리모 사건’ 수사해보니…“대리출산으로 얻은 자식 2명 더 있었다”

출생 미신고 아동 전수 조사 과정에서 드러난 '평택 대리모 사건'과 관련해 임신과 출산을 의뢰한 친부가 총 3명의 아기를 각기 다른 대리모들을 통해 얻은 것으로 ...

여고생에 입던 속옷 보낸 40대 변호사…항소했지만 ‘가중 처벌’

이른바 ‘랜덤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에게 자신이 입던 속옷을 보내는 등 미성년자를 성적으로 학대한 40대 변호사가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방...

16년간 ‘알몸 배회’ 등 장애인 착취하고 “가족처럼 돌봤다”는 공장 대표

약 16년 간 지적 장애인을 학대 및 착취한 김치공장 운영자에게 징역 3년형이 확정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근로기준법 위반, 근로자퇴직급여...

‘노인 학대범’ 꼬리표 붙는다…취업 내역 온라인 의무 공개

앞으로 노인 학대 범죄자가 운영하거나 취업한 노인 관련 기관 정보가 온라인에 공개된다.28일 보건복지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與이종성, 국회 사무총장 ‘직무유기’ 고소…“의원실 불법점거 미조치”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이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21∼22일 국회 안에서 발생한 한국장애인자립생...

교사 목 조른 30대 학부모…구속되자 불복 항소

수업 중이던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른 학부모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24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상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징역 1년을 ...

子 ‘학폭위 회부’에…초등생들 앞서 교사 목조른 30대女의 최후

수업중인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교사의 목을 조른 30대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정희영 판사)는 이날 30대 ...

與이종성, 장애인단체 의원실 점거에 “테러 목적…민·형사 책임 물을 것”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소속의 한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반대하며 이 법안을 발의한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서 점거 농성을 벌였다.22일 이 의원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