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취업자 30만9000명↑…청년·제조업은 감소세 지속

올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 명대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제조업 취업자 수는 하락세가 지속됐다.13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

[경기24시]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 개설…13일 운영 시작

경기도가 24시간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010-4257-7722)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위기임산부는 가족 등으로부터 은둔·고립돼...

대형 토익·취업 카페 운영자 ‘해커스’였다…수험생인 척 광고까지

'독공사' 등 온라인 카페를 직접 운영하면서 여기에 수험생을 가장해 광고성 게시물을 올린 '해커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위는...

‘통계 조작’ 논란에 통계청장 “실사 부서가 가중값 임의 적용”

이형일 통계청장이 지난 2017년 통계청이 우리나라 가계소득이 늘어난 것처럼 통계를 조작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부서 간의 견해차가 있었으며 종국에는 조사 담당부서인 복지통계과가 ...

“실업급여 있는데 왜 최저임금 받고 일하나”...도덕적 해이 어쩌나

우리나라 구직자들이 받는 실업급여액이 세후 최저임금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역전 현상'이 재취업 의지를 떨어트리는 가장 큰 요인이라는 지적이...

[전남24시] 전남도, 무안에 K푸드 융복합산단 개발…‘군공항 이전 당근책’이란 해석 지배적

전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무안군과 케이푸드 융복합 산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전...

‘모빌리티’로 시동 건 코오롱의 4세 경영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재벌기업 중 4세 경영의 포문을 연 기업은 많지 않다. 4세까지 경영이 이어지려면 창업자의 기업가정신 외에 전문경영인과 기업의 탄탄한 조직 역량도 뒷받침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자존감 찾기 위한 60대 창업 준비할 때다

행안부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인구는 5130만 명이다. 이 중 863만 명이 50대다. 전체 인구의 16.8%에 달한다. 40대와 50대를 합하면 1661만 명으로,...

중국인들의 이번 황금연휴 명절 인사“너, 그 일 알아?”

9월29일부터 10월6일까지 중국인들은 8일 연휴를 보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의 추석에 해당하는 중추절과 건국기념일인 국경절을 합쳐 역대급 휴일을 지정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휴 ...

“잼버리 행사 지원금 35억, 교육부 ‘고교취업장려금’ 예산으로 메꿔”

행정안전부가 잼버리 행사 지원금 일부를 관계 부처에 떠넘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취환자 성추행’ 대학병원 인턴 징역형…“악의적 의도는 없는 듯”

마취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병원 인턴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허승일 부장판사)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대학병원 인턴 ...

우울증·불안장애 환자 900만 명 넘었다…30대 미만 급증

최근 5년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30대 미만 환자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

“외국인 근로자 3200명, 인당 614만원 실업급여 받아”

지난해 실업급여를 수령한 외국인 근로자 4명 중 1명은 실직 전 소득보다 많은 실업급여를 받았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

前 통계청장 유경준 의원 “문재인 청와대가 통계청 직원들 혼내…조작 정황 차고 넘쳐”

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부동산·소득분배·고용 등 국민 경제와 직결된 주요 통계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김상조·김수현·이호승·장하성...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부산 서면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이 확정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피해자 보복 협박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29일 대구지...

치킨에 떡볶이 더하니 ‘걸작’이 탄생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은 문화 후진국이었다. 미국이나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청공장 역할을 했던 게 사실이다.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 이른바 ‘K’가 글로벌 문화시장의 새로운 아...

외국인 노동자마저 아쉬운 K조선, 해법은 없을까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조선업은 우리나라의 주력 수출산업 중 하나다. 철강과 기계 등 다양한 분야와 밀접한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고용을 통한 일자리 제공에서도 핵심 역할을 해왔다. 무엇보다 ...

[대구24시] 日 인플루언서, 수성못페스티벌 조명…“글로벌 축제”

수성못페스티벌이 일본 지자체와 인플루언서 등이 집중 조명하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 수성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 ‘2023 수...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2년 뒤 ‘초고령사회’ 된다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95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속도대로면 2년 뒤인 2025년에는 한국 사회가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인구인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2...

생후 2개월 아이 중태 빠트린 아빠…法 “기회 줘야” 선처

생후 2개월 아들을 중태에 빠트린 30대 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았다. 재판부는 "소중한 생명인데 잘 키우라"며 사실상 선처를 했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