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김종호 기보 이사장 “운전자금 9000억 신속 지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기보) 이사장이 22일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에서 추석 전후 자금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우선적으로 운전자금 9000억 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

“지역인재 육성, 교육 소외 해소” 부산 사상구에 자공고 설립 속도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사상구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사상구에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도 만들어 부산을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부산교...

LH “전관업체 평가 기준 마련…용역 계약 절차 재개”

'전관 이권 카르텔' 척결에 나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관업체 전면 배제를 위한 새로운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LH는 그간 중단됐던 건설기술용역을 계약 절차...

女 12명 불법촬영물에 ‘실명·나이’ 써서 유포한 30대

수 년간 여성 12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하고 이 중 일부를 음란 사이트에 유포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8...

경총 “추석휴무 시행 기업 82.5%, 연휴 6일 전체 쉰다”

이번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시행하는 기업 10곳 중 8곳은 연휴 전체를 휴무일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전국 5인 이상 706개 기업을 대상...

“20년 후 출소, 슬프다”…‘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끝나지 않은 절규

성폭행을 목적으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게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사건 공론화와 혐의 입증을 위해 처절한...

[속보]‘강간살인미수’ 부산 돌려차기男, 징역 20년 확정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1일 성폭력처...

만 6세 의붓딸에 3년 이상 성범죄 자행한 계부, 2심 ‘감형’

의붓딸을 3년 이상 상습 성폭행한 40대 계부가 항소심서 감형됐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정승규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부산24시] 야간에도 돌본다…센터구포돌봄센터 개관

부산교육청은 18일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구포돌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돌봄센...

지방대 71% 수시모집 ‘사실상 미달’…수도권과 격차 커져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과 비수도권 대학의 경쟁률 격차가 4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19일 종로학원이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99곳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경쟁률을 분...

[부산24시] 부산 6개 기관, ‘탄소 중립 기여’ 이어간다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남부발전 등 6개 기관이 ESG경영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들 기관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지를 다지고...

2분기 제조업 취업자 비중 15.5% 그쳐…10년 만에 최저

양질 일자리로 평가받는 제조업 고용 부진이 지속돼 올해 2분기 제조업 일자리 비중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인구 고령화 등 영향으로 보건·복지 분야 취업...

“취업해도 못 갚아”…학자금 체납률 10년만 최고

취업 후에도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하는 청년들의 비중이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학자금 체납액과 체난 인원도 4년 만에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

여중생 성착취물 만들고 “소변 마셔라” 가학행위 20대, ‘집행유예’

SNS를 통해 알게된 10대 여학생을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한 협박으로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 가학행위를 일삼은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6일 법조계에...

尹정부, ‘경기둔화 완화’ 진단…근거는?

정부가 2개월 연속 한국 경제 둔화 흐름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물가 상승세의 둔화와 수출 부진 완화, 소비심리·고용개선 등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하고 있다는 판단이다.기...

[대구24시] 수성구, 청년 해외취업 ‘속도’…日 대기업과 온라인 멘토링

대구 수성구가 지역 청년들의 해외취업과 글로벌마인드 함양에 팔을 걷어붙였다. 수성구는 지난 12일 지역 대학생 등 청년 8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일본 대기업 임원 온라인 멘...

또래 중학생 옷 벗기며 SNS 생중계한 10대 ‘집행유예’ 감형

대구의 한 모텔에서 중학생 또래의 옷을 벗기고 폭행하는 장면을 소셜미디어(SNS)로 생중계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1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고법 형사2...

女세입자 방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40대 ‘건물주 아들’

세입자 집에 수십 차례 몰래 침입하고 내부에 불법 촬영 장치를 설치한 건물주 아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임영실 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기재부 차관 “청년층 고용 둔화세 지속…필요시 대응안 마련”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필요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김 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

8월 취업자 수 26만8000명 ↑…청년층 고용률 7개월 째 하락

8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8000명 증가했다. 집중호우 영향으로 둔화했던 지난 7월보다 다소 증가세를 회복했는데, 증가 폭이 전월보다 확대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