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올해 부산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가입자 모집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근로 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토대를 지원하는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시는 1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청년희망날개...

대구 지역, 병상・의료진 확보 비상

3월1일 오후 2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3526명 가운데 72%가량인 2569명은 대구에서 발생했다.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밤낮 없는 사투’ 벌이는 방역대책본부 24시 밀착취재 [코로나19 긴급진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 36일째 되는 2월25일, 환자 한 명이 또 사망했다는 소식에 질병관리본부(KCDC·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단독] 핸즈코퍼레이션, 최근 4년간 산재 78건 터져

설 연휴를 앞둔 2월2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51)씨가 컨베이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서부경찰서와 고용...

세종소방본부 근무형태 변경에 소방관들 들썩들썩

최근 여러 사고로 인해 현장 근무 소방관들의 처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세종소방본부에서 새로 시행하는 근무 방식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세종소방본부는 16일부터 기존 2...

턱없이 부족한 소방 인력, 현정권에서 채울 수 있을까?

지난 21일 희생자 29명을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더불어 책임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8층짜리 건물에서 사망자가 29명이나 난 이유에 대해 정치...

“내 딸 억울하게 죽었는데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다”

지난 11월9일 대법원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주 성심맹아원 교사 강아무개씨(여·45)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유죄, 2심 무죄의 상반된 판결 ...

이외수 “내가 화천에 빨대 꽂았다고? 화천이 내 등에 빨대 꽂았다”

화천군과 이외수 작가의 갈등이 언론에 보도되는 과정에서 의외였던 것은 이 작가의 입장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이 작가는 SNS 스타답게 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

당신의 테슬라 ‘모델3’는 제때 도착할 수 있을까

테슬라가 주목 받을수록 내연기관 자동차의 미래는 위태롭다. 여전히 자동차 시장의 패권은 내연기관이 쥐고 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차세대 자동차의 흐름으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보쉬...

문재인 정부, 소방과 경찰의 엇갈린 운명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50여 일. 많은 것이 바뀌었다. 또 더 많은 변화가 예고돼 있다. 이 가운데 대대적인 조직 변화를 앞두고 있는 두 집단이 있다. 바로 소방과 경찰 조직...

꼭 누군가가 사망해야 재조명되는 제복 입은 사람들

“마치 역사의 큰 족적을 남긴 정치인의 장례식처럼 긴 운구행렬이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었다. 채널 한 군데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서 동시에 생방송으로 보여줬다. 도대체 누구...

한국인이 꼽은 ‘존경하는 직업’ 1위? 현직소방관이 말하는 '소방관으로 산다는 것'

“존경심이요? … 감사하죠. 좋은 뉴스니까, 감사합니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수화기너머 소방대원 이아무개 대원의 말 사이에 머뭇거림의 무게감이 묵직하게 전해졌다. 5월16일 동아일...

늘어난 무역량 감당 못하는 세관검사

최근 수출입 무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데 비해 검사비율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비율이 낮아지면 신종 마약류, 총포, 도검 등 우범물품 반입 위험이 높아지...

소방관 우울증·불안장애 일반인의 15배

“구급출동, 구급출동. 구로구 신도림역 투신사고. 구급출동, 구급출동.”2015년 12월22일 오후 3시40분. 서울 구로구 구로소방서 건물 전체에 사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테러의 시대 용병이 뜬다

민간군사기업(PMC, Private Military Company). 우리에게는 생소한 개념이다. 일부에서는 ‘용병’으로 인식하고 있기도 하다. 이름 그대로 풀이하자면 군사 서비스...

효성, 청년희망펀드에 20억원

효성그룹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20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16억원을 기부하고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 임원진이 더해 총 20억원...

“부산항 지하 어뢰공장에 조선인 생매장”

‘일본군의 지하 어뢰공장에 유골 1000여 구가 매몰돼 있다.’ 광복 직전인 1945년 5월, 일본군이 부산항의 군수공장으로 강제 징집된 조선인 노무자를 대량 학살했다는 주장이 제...

구멍 뚫린 ‘자가 격리’

지난 6월4일 밤 11시, 서울시는 심야 긴급 브리핑을 열었다.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 서울 지역 병원 의사 A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기 이전 서울 시내를 버젓이 돌아다녔다는...

“배 함께 탄 사람들 지워지는 게 두렵다”

2010년 3월26일 서해 백령도 인근에서 해상경계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이 침몰했다.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했다. 꿈 많던 젊은이들의 생때같은 목숨이 스러졌다. 58명의...

[將軍들의 전쟁] #19. “저놈들 다 끌어내라” 국정원 요원들 개처럼 끌려나가

2004년 어느 날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과연 도발하고 전쟁을 지속시킬 능력이 있는가’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에 자문을 구했다. 이에 NSC 서주석 실장은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