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브리핑]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추진 본격화

전남 영암에 국내 최초의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전남도는 7월27일 한국기원·영암군과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에 서로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항상 의문을 갖는 습관 자녀에게 길러줘야”

“최근 정보기관은 물론이고, 정부 관료 출신들의 무분별한 예산 집행이 개인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중국 명문가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검소한 삶과 돈에 대한 거리 두기...

[시론] 대학가 시험제도 유감

대학가는 바야흐로 중간고사 기간이다. 매해 이맘때가 되면 교정은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건만, 학생들 옷차림은 추레해지고(?) 발걸음은 빨라져만 간다. 여전히 학점 부담을 절감하는 ...

[2017 차세대 리더-사회②] 나영석 이재명 박형준 김빛내리 김태호

오늘은 내일의 거울이다. 그래서 미래학(未來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미래학을 단순히 희망적 몽상으로 보는 게 아니라 현재학(現在學)의 연장선상으로 본다. 현재를 반성하지 않으...

“인간의 지식은 필요 없다”는 알파고 제로

아무리 똑똑한 인공지능일지라도 학습을 시작할 때는 인간의 지식을 자양분으로 삼았다. 알파고도 그랬다. 인류가 만든 게임 중 전략성이 가장 큰 바둑을 정복하기 위해 구글 산하의 딥마...

이젠 누구나 문재인 대통령의 ‘랩’을 들을 수 있다

저음이 멋진 배우 이선균이 아침마다 내 이름을 부르며 잠을 깨워준다면? 굳이 그에게 찾아가 녹음을 부탁할 필요가 없다. 음성 합성 기술 덕분이다. 이 기술이 10월16일 서울 삼성...

[AI컨퍼런스2017] 글로벌 기업 사활 가르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퍼스트'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이 급부상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까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하고...

바둑 평정한 ‘알파고’의 다음 전장은 왜 스타크래프트일까

구글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는 이제 바둑계를 완벽하게 평정했다. 2016년 3월, 이세돌 9단을 이겼고 2017년 5월에는 커제 9단을 눌렀다. 2016년은 “바둑에...

겸손해진 인간, 알파고에게 복수할 수 있을까

2016년,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가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소프트웨어 '알파고'는 인간계 최강의 바둑 기사 중 한 명인 이세돌과 대국을 해 역사적인 승리를 차지했...

인간 vs AI(인공지능) 대결, 스코어는 4:1

2월2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인간과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의 번역 대결은 인간의 압승으로 끝났다. 번역기가 우세한 것은 압도적으로 빠른...

[2016 올해의 인물-과학] 알파고 ‘뇌 있는 로봇 시대’ 예고

컴퓨터가 세상에 등장했던 1950년대 과학자들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기계를 상상했다. 존 매카시 스탠퍼드대 교수는 1955년 이를 인공지능이라고 명명했다. 1967년 개발된 인공지능...

[명의 시즌2] 변한 목소리 2주일 이상이면 두경부암 의심

김한수 센터장은 누구? 199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과 2007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2001년 미국 아이오와대학, 2003년 일...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노벨상 독점하는 일본과 허울뿐인 대한민국

주요 학문 분야에서 일본은 가히 세계 최강의 반열에 올라와 있다. 학계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알고 있듯이 일본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연구 위상을 자...

4차 산업혁명 향한 인공지능의 큰 발걸음

“인간의 인지기술은 정확하지 않다. 뇌는 일부 정보를 취합해 주관적으로 판단할 뿐이다. 반면 인공지능은 다양한 특징을 데이터화해 학습하는 만큼, 인간의 인지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 4차 산업혁명 주도

인공지능(AI)이 공상과학 영화에서 빠져나와 우리 삶 옆에 자리 잡고 있다. “시리, 날씨”라고 말하면 아이폰이 날씨를 알려주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영화 《아이언맨》에 나오는 인공...

“인공지능보다 무서운 것은 인공의식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열린책들 펴냄384쪽1만3800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2016년 교보문고에서 조사 발표한 ‘최근 10년간 국내외 작가별 소설 누적판매량 집계’ ...

한국에서 ‘에코’는 비서가 아니라 원어민 교사

#.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사는 주부 K씨는 요즘 집에서 신기하고 흐뭇한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집에서 부쩍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늘었다. 시키면 어쩔...

[유성민의 사이버안전 칼럼] 0.000000095의 오차로 생긴 참사가 주는 교훈

지난 3월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전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세돌이 우세하게 알파고를 이길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알파고가 이세돌을 4:1로 이기자, 모든 사람들은 ...

천재들의 쾌거, 그것이 ‘우리의’ 쾌거일까?

소설가 한강의 가 세계적 권위의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면서 문학계가 한껏 들썩이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진즉에 나온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지금껏 단 한 명도 배출...

AI, 어디까지 써봤니?

지난 3월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결에서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승리한 이후, 인공지능(AI)의 활동 영역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모양새다. 몇 년 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