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핵관’ 이철규, 非尹 입단속? “배 침몰시키려는 승객 못 태운다”

내년 총선 공천 실무를 총괄하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16일 의원총회에서 “타고 있는 배를 침몰하게 하는 승객은 승선 못 한다”고 말한...

국민의힘 ‘총선 수도권 폭망설’은 엄살일까 사실일까

“국민의힘이 자체 여론조사를 했는데 수도권에서 전멸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이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 창당까지 고민한다는 얘기를 들었다.”최근 윤 대통령의 멘토로 불린 신...

‘尹 비판’ 유승민 밀어내는 국민의힘 의원들 “당에서 방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여가자 국민의힘에선 그를 향해 “당에서 나가라”는 목소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유 전 의원은 13일 MBC 라디오 《...

“보수 구해낸 전사” “굽히지 않는 소신” 與, 원희룡 옹호

여권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논란 속 ‘사업 백지화’를 결정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야당의 ‘선동’에 맞서 단호하...

“진영논리 안 돼” 與 일각서 ‘일타강사 악마화’ 우려 목소리

여권이 ‘사교육 카르텔’ 혁파 주장과 함께 고액 연봉의 ‘스타 강사’ ‘일타 강사’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일각에서 “진영논리로 가서는 안 된다”며 우려의 목소...

윤상현 “싱하이밍 추방 안 돼…새로운 돌파구 열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출신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한국 정부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으로 논란을 빚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일각을 주장에 대해 “추방...

윤상현 “번짓수 틀린 중국대사 으름장…아직도 신하국으로 여기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한·중관계 악화 책임을 한국 정부에 돌리며 불만을 쏟아낸 데 대해 “번지수 틀린 중국대사...

‘뺄셈 정치’ 부메랑 맞는 尹, ‘비윤’ 주자들에 손 내밀까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을 했거나 갈등을 빚었던 ‘비(非)윤석열계’ 대권주자들이 2년차에 접어든 윤 대통령을 향해 최근 야박한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집권 후 확고한 ‘친정 단일 체제...

의원님들 3년간 재산 7.3억 불렸다…11명은 투기까지?

21대 국회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3년 사이 7억3000만원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일반 국민의 가구당 평균 재산이 1억원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뚜렷하다.23일 ...

‘G7 맹폭’에 뿔난 러·중 “국제평화 저해 말라”…신냉전 가속화?

중국·러시아가 주요 7개국(G7)에 “국제평화를 저해하지 말라”며 각종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G7 정상들이 대러시아 제재 수위를 높이고 중국의 위협에 공동 전선을 구축하기로 결정...

윤상현, 김재원·태영호 징계에 “‘혼란과 내상뿐’ 지적 뼈아파”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와 관련, “혼란과 내상만 남았다는 당원들의 지적이 뼈아프다”는 입장을 밝혔다.윤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

[단독] 자기계발에 소송비용까지…국회의원들 정치 후원금 사용 백태

지지자들이 정치인들에게 보내는 정치 후원금(기부금)은 제대로 쓰이고 있을까. 정치 후원금은 각 정치인의 정치활동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된다. 시사저널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국회의원들...

국민의힘 최고위 또 문 닫았다…김재원‧태영호 중징계 시사?

8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 징계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김기현 대표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또 한 번 취소했다. 지난 4일에 이어 두 차례 연속 최...

윤상현 “전세 사기 피해, 文정부 탓…특별법 만들 것”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전세 사기 피해가 과거 더불어민주당 정부의 부동산 정책 탓에 확산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당시 저금리...

대통령실 “일상 활동”→“의혹 거짓”→“악의 無” 정작 도청 여부는 캄캄?

미국의 도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연일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도청 여부’에 대한 답변이 조금씩 미묘하게 바뀌고 있어 의구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

與 원내대표 ‘친윤 대전’에 비윤계 반란 시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호흡을 맞출 새 원내대표 선거가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4선)과 윤재옥 의원(대구 달서을·3선) 간 ‘친윤(친윤석열) 대결’ 구도로 흐르는 모양새다. 여권 ...

30%도 위태? ‘지지율 절벽’ 앞 尹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당장은 윤석열 정부에 호재가 아닌 악재가 된 모양새다. ‘일본에 선물만 안겼다’는 야권 비판에 힘이 실리면서 윤 대통령 지지율...

윤상현 “국민의힘, ‘주류’ 눈치보고 공천만 의식하다 위기”

“당이 위기다. 이대로는 안 된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MZ(2030세대)도, 중도층도, 수도권(유권자)도 다 우리(국민의힘)를 떠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친윤...

“전대와 다르네”…與 원내대표 경선 ‘흥행 불발’ 이유는?

국민의힘 4·7 원내대표 경선이 좀처럼 당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앞서 열린 전당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대조적이다. 여권 일각에선 원내대표 후보군의 성향이 모두 친윤석열...

“與 차기 원내대표는?”…‘수도권 김학용’-‘TK 윤재옥’ 양강 구도 유력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를 뽑는 선거가 4월7일 열린다. 유력 후보였던 박대출 의원이 정책위의장직으로 발길을 돌리면서 후보군은 김학용·윤재옥 의원 ‘양강 구도’로 좁혀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