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김기현과 尹핵관, 배짱 있게 수도권 출마하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경쟁주자인 김기현 의원을 겨냥해 차기 총선에서 울산이 아닌 서울 출마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윤 의원은 2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기...

與당권주자 합종연횡 속…‘김장연대’ 맞수는 ‘이유연대’?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rule·규칙)과 일정이 확정되면서 차기 당권을 노리는 주자들 간 합종연횡 움직임도 활발해졌다. 이 중 여권의 관심은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에 쏠리...

장제원 손 잡은 김기현…핵심 공약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히며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에겐 희망을, 당원에...

“김기현은 덕장이자 용장”…장제원의 선택은 ‘김장연대’?

“혼자가 아니라 두 명이 같이 꿈을 꾸면 현실이 된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김 의원은 덕장이자 용장의 자질을 갖춘 지도자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26일 당권 도전을 선...

‘新윤핵관’ 입지 흔들?…전대 앞 ‘고립무원’ 윤상현

“원내 친박 중 전략적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윤상현 밖에 없다.”지난 9월5일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상현 의원을 이같이 평가...

‘친윤’ 대표 만들자고 18년 당규 폐기한 국민의힘 [유창선의 시시비비]

집권 여당의 당대표 선출 방식이 18년 전으로 돌아갔다. 2023년 3월초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회는 2004년 이후 계속 이어져 오던 7대3 룰(당원 투표 70%...

與 ‘당심100%’ 적용하면 누가 유리할까? 나경원 ‘두각’

21일 발표된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 밖 1위를 차지했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으로 응답자를 좁히면 나경원 전 의원이 선두를 달렸다. ‘당심...

與 ‘당심100%’ 룰 변경 후폭풍…“골목대장 뽑나”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경선 규칙 변경을 확정하자, 당내 비윤(비윤석열)계를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당원 선거인단 투표 비중을 100% 반영하는 ...

‘국민공감’ 명단 봤더니 초선 63%·비례 21%…‘新 친윤계’ 조직?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주축 공부모임인 ‘국민공감’ 참여 의원 71명의 선수(選手)를 분석한 결과, 초선 의원만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권 의원들이 절반을 채웠고...

국민의힘 ‘당심 100%’ 룰은 진짜 ‘尹心’ 반영할 수 있을까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을 바꿨다. 현행 70%인 당원 선거인단 투표 비중을 100%로 확대하는 게 골자다. 당초 당심(黨心) 대 민심(民心)의 비율 조정...

인천 국회의원들, 공약 이행 의지 있었나?…내용도, 추진도 ‘낙제점’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률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공약이 조성, 건립, 유치 등 지역민원성이었다. 국회의원들이 당선을 위한 선심성 공약을 쏟아내고, 그...

“No”라는데 뜨는 한동훈, “Yes”라는데 안 뜨는 권성동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당권 주자의 숫자는 상당히 많다. 권성동, 권영세,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원희룡, 유승민, 윤상현, 조경태, 주호영, 황교안 등 어림...

윤상현, ‘文 유기견 돕기 달력’에 “끔찍한 도그 포르노”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윤상현 의원은 1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측이 유기견 돕기 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 대해 “끔찍한 도그(dog·개) 포르노”라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

사라진 단일화 후광? 오리무중 ‘윤심’에 애타는 안철수

‘나라는 윤(尹)이, 당은 안(安)이 책임진다.’지난 20대 대선이 끝난 후 정치권에선 이 같은 전망이 제기됐다.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협상 배경에 이 같은 ‘밀약’이 있다는 ...

바빠진 ‘친윤계’, 타깃은 유승민?

“대통령이 당무(黨務)에 관심을 갖는 건 당연하다.”지난 24일 국회에서 만난 TK(대구·경북) 지역구의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실과 정부, 여당은 ‘원팀’이 되어 움직여야 한다”...

윤상현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주겠다’는 장경태, 아픈 아이에 모욕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순방에서 만난 심장병 환아의 거주지를 찾고 있다며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 드릴 수 있는 것 아...

불붙은 與 당권 경쟁…김기현 ‘당심’ 안철수 ‘수도권’ 유승민 ‘비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자리를 둘러싼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기국회가 12월9일 종료되면 국민의힘 차기 당권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불이 붙을 전망이다. 이미 당내 기반을 확보...

초유의 준예산이냐, 극적 합의냐…‘예산 전쟁’ 읽는 5대 쟁점

내년도 예산안 639조원을 둘러싼 여야의 ‘예산 국회’가 강대강 충돌 양상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진행되고 있는 예산 심사는 ‘예산 전쟁...

국회에 이목 쏠린 해사법원 유치전…부산, 인천·서울 제칠 수 있을까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해사법원 부산 설치를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엄청난 경제효과를 불러올 해사법원 부산 설치를 위해선 법 제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국회...

김 여사는 미모가 강점? 與, 계속되는 ‘외모 품평’ 논란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외모 품평’ 논란에 휘말렸다.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를 두고 “역대 대통령 영부인 중 이렇게 미모가 아름다운 분이 있었느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