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의 운명, 나경원이 쥐었다?

최근 여권의 시선은 ‘나경원의 결심’에 쏠려있다. 나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따라 당권 경쟁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특히 당내 비윤석열계 의원들이 나 전 의원의 출마를...

친윤 당대표에 ‘용산’이 올인할 수밖에 없는 까닭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새해 정국부터 차기 여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유는 ‘윤심(尹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을 얻는 당권 도전자가 누구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미...

‘윤심’ 등에 업은 김기현, 당대표 여론조사 첫 1위 [리얼미터]

국민의힘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도 및 당선 가능성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여론조사업체 ...

나경원이 온다…들썩이는 與 당권 레이스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나경원 전 의원이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나 전 의원은 1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사...

윤상현 “이재명은 ‘명시적’ 청탁…‘묵시적’ 朴보다 죄 크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현장을 찾아 이 대표를 규탄했다. 윤 의원은 “이 대표는 무조건 기소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보...

“검찰 OUT” “대장동 수괴”…이재명 檢 출석에 ‘전쟁터’ 된 성남지청

“대장동 수괴 물러가라!” “정치 검찰 규탄한다!”10일 오전 10시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시간(오전 10시30분)이 임박하자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인근이 소...

나경원發 태풍에 긴장하는 與 당권주자들

김기현‧안철수‧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주요 당권 주자들이 전당대회 출사표를 던지며 당권 레이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관건은 나경원 전 의원의 출마다. 나 의원의 출마 여부에 따...

與대표, ‘윤심’ 아닌 ‘나심’에 달렸다?

최근 여권의 시선은 온통 ‘나경원의 결심’에 쏠려있다.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차기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순간 경쟁 구도가 요동칠 수 있어서다. 문제는 ‘윤심’(윤석열...

김기현 “尹대통령과 부부관계…정책 주도권은 ‘용산’ 아닌 당이 쥐고 있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분명 대세(大勢)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장제원 의원과의 연대에 성공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공개 지지도 이끌어냈다. 다만 여권 일각엔 ...

한숨 쉬는 나경원, 김기현이 웃는다?

오는 3월8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기현 의원이 장제원 의원과 손잡고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를 구성,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가운...

與 당권 레이스 달아오른다…윤상현 ‘수도권 대표설’로 출마선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영남에 국한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달라”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두 달 가량 남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

김기현, ‘당대표 수도권 출마론’에 “곁가지에만 집착하는 꼴”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은 4일 ‘당대표 후보 수도권 총선 출마론’에 대해 “이치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본령은 무시하고 곁가지에만 집착하는 꼴”이라고 비판했다.김...

尹대통령 “개각은 없다” 나비효과…이상민‧나경원‧김기현 ‘들썩’

기대를 모았던 윤석열 정부의 ‘연초 개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각은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연말연시 개각을 단행하는 것은 통...

與 ‘수도권 출마론’ 정면 충돌…장제원 “패륜” vs 윤상현 “꼰대”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이 ‘수도권 총선 출마론’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출마론은) 지역구민을 무시한 패륜적 발언”이라는 장제원 의원 지적에 “꼰대가 됐다”고 ...

홍준표, 與 당권주자들 ‘전방위 폭격’…“너도나도 맹구처럼”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국민의힘 당권주자들의 과거 행적을 지적하며 “당대표 하겠다고 너도나도 맹구처럼 ‘저요 저, 저요 저’ 하고 외치고 있지만, 정작 듬직한 당대표감은 한 명도 ...

국민의힘 차기 당권, ‘TK 민심’이 가른다?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2일 일제히 TK(대구·경북)로 향했다. 전당대회 룰이 ‘당원투표 100%’로 변경된 가운데 ‘보수 텃밭’ TK 민심을 잡는데 사활을 거는 모습이다.이날 오...

안철수, ‘수도권 출마 공동선언’ 윤상현에 “전적 동의”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당권 경쟁자인 윤상현 의원이 당대표 수도권 공동 출마를 제안한 것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與지지층 당대표 적합도, 나경원 30.8%로 선두…유승민 6.9%로 5위

새해 첫날 발표된 국민의힘 지지층 대상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30.8%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은 20.3%, 김기현 ...

與 전대 판 흔드는 장제원, 실세 사무총장 노리나

본격적으로 시작된 집권여당의 당권 경쟁 구도에서 친윤(親윤석열)계의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김·장’이냐 ‘권·장’이냐, 아니면 ‘안·장’이냐가...

‘브라더’ 장제원과 결별? 권성동 ‘당권 도전’ 딜레마

국민의힘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3·8 전당대회’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김기현, 안철수, 윤상현, 조경태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여권의 관심은 ‘윤핵관’(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