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 일으킨 훌리건 ‘징역 10년’

6월13일 중국과 터키전이 열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전반 25분께 관중석으로 날아든 공을 중국 치우미(응원단) 한 사람이 마치 야구공인 양 자기가 갖겠다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신창원 메모’ 에 숨은 글자

나는 경기도에 산다. 그리고 거의 매일 서울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그 때문에 시.도경계에서 신창원을 잡으려는 검문을 매일 받는다. 그 검문이 도리어 하루에 힌번은 꼭 신창원 ...

“아내 구타는형사처벌 대상”

그날도 술에 절어 집에 돌아온 남편은 집안을 발각 뒤집어 놓았다. 미친 사람처럼 벌거벗고 아내 김명숙씨(가명 ․ 35)에게 덤벼 들었다. 김씨는 어떻게 맞았는지 숨이 턱턱 막히고 ...

‘고삐 없는’ 주한미군 범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사는 윤아무개씨(여 · 25)는 요즘 하루에도 몇 차례씩 자살을 생각한다.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임에도 불구하고 이웃도 법도 국가도 그의 절박한 보호 요청을 외...

뉴욕 주에만 103명 수감

8월16일자 미국판은 서울발로 박한상군(23) 사건을 1면 머리 기사로 다루고 있다. 스티브글래인 기자가 쓴 이 기사는 일부 한국인들은 (박군의) 존속 살해가 미국의 영향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