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호남·제주 관할 전라감영 70년만에 복원

조선왕조 500년 동안 호남과 제주를 관할했던 전라감영이 한국전쟁 때 폭발로 완전히 사라진 지 70년 만에 복원돼 개방됐다. 전북도와 전주시는 7일 오후 1951년 6.25전쟁 당...

[전북24시] 전북 전공의들도 파업…300여 명 동참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단체가 파업을 강행하면서 전북지역 전공의들도 파업에 참여했다.7일 전북의사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전북의 전공의 40...

[전남24시] ‘코로나19 반년’ 전남도, 발생률 전국 ‘최저’

코로나19 발생 이후 6개월 동안 전남지역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2.0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2월 6일 첫 코로나19...

[전북24시] 전북도, 광역단위 ‘상수도 위기대응 체계’ 구축

전북도는 29일 전국 최초로 재난·재해나 수도 사고 시 도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방환경청과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광역 단위 ‘통...

[진주24시] 지수한옥마을 산조음악회 ‘군자행의’ 공연

경남 진주시는 16일 오전 11시 지수면 한옥마을에서 산조음악회 ‘군자행의(君子行義)’를 개최했다. 이 음악회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문화예술택배사업 1회차 행사다...

최신종 뒤에 드리운 ‘연쇄살인의 그림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원룸에는 A씨(여·34)가 혼자 살고 있었다. 지난 4월 중순 A씨의 오빠는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어찌 된 일인지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었다. ...

[전북24시] ‘시즌2’ 전주서 ‘착한 집세인하’ 운동 시작됐다

전북 전주에서 주택 세입자의 집세를 내려주는 ‘착한 집세 운동’이 시작됐다. ‘착한 임대 운동’에 이은 ‘시즌 2’격이다. 앞서 지난 2월 전주에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자...

[전북24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사업 착공

문화체육관광부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최근 전북 정읍시에 건립하는 전국 최대규모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을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내년 말 준공 예정인 공원은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

[전북24시] “재난기금으로 써달라” 전북도의회 국외연수비 전액 반납

전북도의회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3억7400만원의 국외 연수비를 전액 반납, 재난대응기금으로 전환할 것을 전북도에 요청했다. 세부 예산 내용...

[울산24시] “울산과기원(UNIST)에 인공지능(AI) 대학원 설립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2020년 인공지능(AI) 대학원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세계적 수준의 AI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

김승수 전주시장 “전례 없는 재난 상황에선 전례 없는 일 해야”

조선 왕조를 태동시킨 변혁의 땅. 하지만 ‘전주(全州)’ 하면 떠오르는 게 능소화 늘어진 한옥 담장 옆을 갓 쓴 노인이 도포를 휘날리며 팔자걸음을 한 발 한 발 뗀다는 이미지다. ...

[전북브리핑] 전주 신천지교회서 예배 본 20대 여성 확진

전주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20대 여성이 2일 신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첫 신천지교회 신도 확진자이며, 도내에서 7번째다. A씨의 가족 4명은 모두 음성 판...

‘혁신시책 발신지’ 전주시, 범시민소독운동 ‘시작’

대한민국 ‘혁신시책 발신지’ 전북 전주시가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시민운동 차원에서 전주 전역 소독에 나섰다. 전주시는 26일부터 29...

전주發 ‘착한 임대인 운동’의 나비효과…文대통령도 지지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건물주들의 자발적 상가 임대료 인하 운동, 이른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주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지지하고 나서는 등 큰 반...

[전북브리핑] 전주시, 관광거점도시에 선정…글로벌관광도시 ‘탄력’

전북 전주시가 지역관광거점 도시 선정을 계기로 국내 대표 관광도시에서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무기 삼아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려는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됐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

[전북브리핑] 전주시의원, 시 위탁기관에 자녀 인사청탁 의혹

전북 전주시의회 시의원 자녀가 전주시 위탁기관에 취업한 것과 관련해 인사청탁 의혹 논란이 일고 있다. 전북 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성명을 내고 “전주시와 시의회는 이번 일에 대한...

[전남브리핑] 김영록 지사 새해 화두 ‘소영웅·벤처기업가 정신’

김영록 전남지사가 새해 벽두에 소영웅과 벤처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부지런함과 다산, 풍요의 상징인 ‘쥐’의 해를 맞아 작지만 힘센 영웅인 ‘마이티 마우스’ 정신과 수평·자율·창의...

‘노잼 도시’에서 ‘트렌디 중심지'로 탈바꿈한 대전의 마지막 달동네

언제부턴가 인터넷에서 한 알고리즘 그림이 돌아다녔다. 누군가 볼펜으로 연습장에 그린 ‘지인이 대전에 온다, 어쩌면 좋아!’라는 제목의 그림이었다. 제목에 깨알같이 붙어 있는 ‘노잼...

[전북브리핑]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공론화위 내년 출범

전북 전주의 ‘노른자위’ 땅인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여부 등을 논의할 공론화위원회가 내년에 출범할 전망이다. 전주시는 내년도 대한방직 부지 관련 시민 공론화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

[전북브리핑] ‘사학비리 끝판’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에 중형 선고

학교법인 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리고 교직원에게 ‘갑질’을 한 전북 전주 완산학원 설립자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고승환)는 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