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뉴스, 국민은 TV로 보는데 민주당원들은 유튜브로 본다

#1.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재명 대표, 예고했던 10시20분쯤 서울중앙지검 앞에 도착한 뒤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

이재명 ‘단식’ 바라보는 민주당의 불안한 시선

단식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다. 그 자체가 대국민 메시지다. 성공하면 정국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지만, 실패하면 더 절박한 상황에 내몰릴 수도 있다. 그래서 지도자의 단식에는 ...

북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 진행”…군 “北 발표 과장됐다”

북한이 지난 2일 새벽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하자,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반박했다.3일 북한이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정확히 수행했다...

작년 與 연찬회서 오미자 건배 주도한 尹대통령, 이번엔?

국민의힘이 당 소속 의원 전원이 모이는 1박2일 연찬회를 갖고 정기국회 전 전열을 정비한다. 총선을 약 8개월 앞두고 이른바 ‘수도권 위기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

양당 흔드는 ‘용산 공천’과 ‘옥중 공천’ …총선 최대 리스크 되나

8개월도 남지 않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친(親)윤석열계 단일대오 기류 속 용산 대통령실의 입김이 덩달아 커지는 분위기다...

결속 강화한 한·미·일…尹대통령 “3국 협력 새 장, 한국서 다시 만나자”

한국과 미국, 일본이 안보 및 경제 관련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확실한 3자 협력 체계를 구축, 인도·태평양 지역의 핵심 협력체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18일(현지 시각)...

‘한반도 관통’ 카눈, 이미 상륙했다…“일단 나가지 마세요”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을 기점으로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전날 오후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

한 손엔 美·서방을, 다른 한 손엔 러시아를 주무르는 에르도안 [오은경 기고]

7월11일 나토(NATO) 정상회담에서 마지막까지 거부권을 행사할 것처럼 배짱을 부렸던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통령이 갑자기 입장을 선회해 스웨덴의 나토 가입에 합의했다. 그 대가로 ...

여야, 北 탄도미사일 발사에 한목소리 비판…“강력 규탄”

여야가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비판했다.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9일 논평에서 “연이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

北사이버공작 ‘대부’ 김영철 복귀, 목적은 南총선 공작?

국가정보원은 내년 4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북한의 대남 사이버 공작 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 북한 사이버 공작을 진두지휘했던 김영철 전 북한 ...

北, 문재인 시대의 ‘민족 중심’ 없애고 ‘두 개의 나라’ 수용?

6·25 정전협정(1953년 7월27일) 7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7월10~11일 북한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 김여정이 대외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에 연이어 담화문을 발표했다. ...

尹, 北미사일에 나토서 긴급 NSC…“군사·외교조치 차질없이 실시하라”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

尹대통령 “강력한 힘을 통한 평화가 믿을 수 있는 평화”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강력한 힘과 억제력을 통한 평화가 가장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평화”라고 밝혔다.이날 보도된 AP통신 서면인터뷰 및 대통령실이 발췌...

이재명, 대정부투쟁 ‘올인’에…존재감 사라진 김은경 혁신위

야심차게 닻을 올린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운항 보름 만에 암초에 부딪힌 모습이다. 이재명 지도부의 과녁이 윤석열 정부를 향하는 가운데 혁신위가 띄운 화두가 수면 아래로 묻히면서...

“총선 170석 목표” 제시한 대통령…당내에선 ‘尹心’ 공포 여전

여권이 내부적으로 총선 준비 모드에 돌입한 모양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권 관계자들이 모인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를 ‘170석’으로 제시했다고...

냉온탕 오가는 美·中…시진핑 만난 블링컨, G7서 ‘中견제’ 강조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1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주요 7개국(G7) 대표들을 만나 회원국 간의 결속을 확인하고 중국 견제를 위해 긴밀한 조정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로...

바이든-나토 수장 회담 “우크라 대반격 진전…韓·日, 첫 관여”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3일(현지 시각) 러시아군을 상대로 한 우크라이나군의 대반격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로이터통신과 AFP통신 ...

‘이래경 혁신위’ 닻 올리기도 전에 좌초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당 쇄신을 목표로 하는 혁신기구 위원장에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선임한 가운데 당 안팎으로 이 위원장의 ‘자격’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친이재명(친명)계...

묘수인가 꼼수인가…이재명 ‘혁신위’ 띄운 속내는

이제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는 이재명 대표가 아닌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 이사장 손으로 넘어갔다. 민주당이 5일 당 혁신기구를 이끌 위원장으로 이래경 이사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하...

DJ계 원로가 바라본 한일 관계 “日,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속 번복”

윤석열 정부 들어 오래 경색됐던 한일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최근 두 달 새 도쿄와 서울, 히로시마에서 3차례 연달아 만나며 달라진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