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속이 편안해야 불로장생 한다

40대 김 부장은 직장생활을 하다 보니 야근과 음주가 빈번해 항상 피곤함을 느낀다. 일주일에 3~4일은 저녁 외식을 하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뱃살이 나오면서 몸도 무겁다...

20대 여성 고씨의 ‘ㅇㄱㄹㅇ 다이어트’ 관찰기 ①

[편집자주]어느 때보다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계절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날씬한 몸매를 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비만 전문의들은 다이어트의 목적...

‘이부망천’ 발언 논란 그 후, 씁쓸한 뒷맛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양천구, 목동 같은 데 잘 살다가 이혼 한 번 하거나 직장을 잃으면 부천 정도 갑니다. 부천에 있다가 또 살기 어려워지면 인천 중구나 남구나 이런 쪽으로 ...

음주 문화에도 ‘미투’ 운동이 필요하다

알코올은 국제암연구소가 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술은 특히 간암의 발병 요인이다. 우리는 이 술을 자주 그리고 과하게 마신다. 술을 상대방에게 강하게 권하기까지 한다. 이런 음주 ...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경상도에는 과메기(말린 청어나 꽁치)를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생미역이나 김에 싸 먹는 식문화가 있다. 전라도에는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먹는 삼...

뱃살 고민? 근육량을 키워라!

비만 특히 뱃살을 빼기 위해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는 행동은 장기적인 체중감량에 도움이 안 된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

[명의 시즌2] “간암 조기 발견에 MRI가 초음파보다 3배 우수하다”

임영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2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7년과 2002년 동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조교수로...

단백질 보충이 필수인 5가지 질환

독일의 사회주의자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생명을 ‘단백질의 존재 양식’이라고 규정했다. 사람은 체내 구성성분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분량의 70%를 단백질로 채우고 ...

[건강 Q&A] “약보다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해야”

Q ​​​ ​​서른여섯 살의 미혼여성입니다. 제가 방송작가여서 일에 묻혀 살다 보니 규칙적인 식사나 충분한 수면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저녁에 컵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는 날은 그래...

당신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일 수 있다

서울 동작구에 사는 박성수(35)씨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 파동을 보면 아직도 한숨이 나온다. 박씨는 자신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11년 초 편도...

정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범위 축소 의혹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범위를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최소 2013년에는 가습기...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

“조기 위암은 내시경만으로 치료 가능”

시사저널은 지난 2008년(시사저널 966호(4월21일자)부터) ‘명의에게 듣는다’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질환의 진단·치료·예방 등 알찬 정보를 독자 여러분께 전달했...

간의 유일한 경고 ‘지방간’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병이 생겨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간의 유일한 경고는 지방간이다. 지방간을 방치하면 간염·간경변 등 되돌리기 어려운 상태로 진행할 수 있다...

탄수화물이 한국형 지방간 주범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긴다며 지방간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런 인식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지방간 때문에 사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방간은...

비데는 치질 치료에 효과 없다

치질은 ‘민망한’ 신체 부위에 생기는 병이지만, 매년 국내의 질환별 수술 건수 1위 자리를 놓고 백내장과 다툴 정도로 흔하다.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치료 전과 후의 통증으로 일상생...

바이러스성 간염 10년 안에 정복한다

모든 간 질환의 시작점은 간염이다. 간암이나 간경화 같은 치명적인 병이 간염에서 비롯된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간에 딱딱한 덩어리가 생...

5년 후엔 ‘우두 바이러스’로 간암 잡는다

7개월을 넘기지 못할 거라던 최태식씨(가명·63)의 명(命)은 7년째를 넘기고 있다. 2006년 신장에 생긴 암이 간으로 퍼진 모습이 발견됐다.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 모든 방법을...

“고기는 탁구공 크기, 반찬은 골고루”

식습관을 바꾸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러나 정작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는 잘 모른다. 무조건 육식을 채식으로 바꾸면 된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 40대 중반인 주부 김미정씨가 잘못된...

해독 다이어트, 독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직장인들 사이에 해독 다이어트 열풍이 분다.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해져 내장 지방, 체지방이 분해된다는 것이 해독 다이어트를 하는 핵심이다. 해독 다이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