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항공테크기업 ‘숨비’,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 선봬

항공테크기업 ㈜숨비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2024 드론쇼코리아’에 국내 첫 100㎏급 화물 무인기(CAV)를 선보였다. 숨비는 6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대전2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본 궤도에 오른다

대전시가 추진 중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사업비 확정으로 오는 9월 첫삽을 뜬다.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총사업...

트럼프 재선 염두?…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초읽기

한국과 미국 정부가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대표를 각각 임명했다. 이에 한·미 양국은 곧 방위비분담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외교부는 5...

한화오션, HD현대重 임원 고발…“임원 개입·지시 여부 밝혀달라”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이 군사기밀 탐지 수집 및 누설 혐의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한화오션이 임원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범...

[충남24시] 충남도, ‘유니콘 키우자’ 벤처 투자 20배 늘려

충남도가 벤처투자조합 출자금을 지난해 5억원에서 올해 100억원으로 20배 늘려 벤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산업은행,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과 손을 맞잡...

최후통첩에도 전공의 8945명 안 돌아왔다…‘살얼음판’ 의료대란

정부가 전공의 복귀 시한으로 정한 2월29일을 하루 넘기자마자 ‘강경 대응’ 기조를 본격화했다. 의사단체 전‧현직 간부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가 하면, 집단 사직 전공의들에...

발끈한 의협 “정부 지지율 30%면 대표성 없나…겁박 말라”

정부의 '대표성' 지적에 발끈한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정부 지지율이 30%면 대표성을 인정 안하느냐"며 의사에 대한 겁박을 중단하라고 반발했다. 주수호 의협 비...

한·미 국방장관 통화…“북러 불법 무기 거래 엄정 대처”

한국과 미국의 국방장관은 28일 공조 통화를 하고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무기 거래에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걱정만 말고 준비하라” 유럽의 자각 일깨우는 ‘트럼프 공포’

2024년은 전 세계적으로 역사상 전례없는 슈퍼 선거의 해이다. 1월 대만부터 11월 미국까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약 50개 국가가 대선을 앞두고 있거나 벌써 치렀다...

열기 더하는 현대중공업 입찰제한 공방…지역 국회의원 가세

방위사업청의 HD현대중공업 입찰 참가 제한 제재 심의를 앞두고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있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제재 ‘찬반’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관련 기관이 판...

尹 “올해를 ‘원전 재도약 원년’으로…3.3조 일감·1조 특별금융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를 원전 산업 정상화를 넘어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22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에서 ‘다시 뛰는 원전...

윤재옥 “그린벨트 해제 요건 완화, 지방 스스로 일어서는 데 큰 도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정부의 그린벨트 요건 완화에 대해 “지방이 스스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대전24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 국방‧드론 분야기업, 경쟁력 확보 지원 강화”

대전테크노파크가 대전 4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 국방‧드론 분야기업에 대해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내달 22일까지...

尹 ‘최후통첩’에 전면나선 檢…‘구속·최고형’ 의사 전방위 압박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 사직 행렬에 날을 세우며 전면에 나섰다. 전공의 현장 이탈이 현실화 한 날 '후퇴 없다'는 대통령 작심 ...

위기의 현대중공업…7조8000억 구축함 사업 ‘그림의 떡’ 되나

직원들이 군사기밀을 빼돌려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입찰 감점 처분을 받은 HD현대중공업이 8조 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에서 구경꾼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 선...

모바일로 애플에 IT 왕좌 넘긴 MS, AI로 명예 되찾았다 [권상집의 논전(論戰)]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와 창업자 빌 게이츠는 1980~90년대 비즈니스 세계의 절대 우상이었다. 빌 게이츠는 그 시절에 세계 최고의 부자였으며, MS는 글로벌 IT 패권을 좌우...

석종건 신임 방사청장 “北 위협대비 압도적 전력 신속 증강”

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19일 “북한의 안보 위협에 대비해 압도적 전력증강을 뒷받침하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무기체계 획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석 청장은 이날 과천 방위사업청 청...

[단독]‘용산 출신’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 장남 병역기피 의혹

김오진 국민의힘 예비후보(경북 김천)가 ‘장남 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복수국적자인 김 후보의 장남 김아무개씨(29)는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18세가 된 직후인 2014년 7월부...

[단독] “김정철이 북·일 관계 막후 실세”…전격 수교 추진 가능성 

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그런데 기시다 총리를 ‘각하’로 깍듯하게 호칭하면서 “당신...

유류세 인하, 오는 4월까지 연장…“국제유가 상승으로 불가피”

정부가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4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한다. 지속된 국제유가의 불확실성에 따른 조치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