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미등록 경로당 찾아 “난방비·양곡비 우선 지원…경로당 기준 개선”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서울의 한 미등록 경로당을 찾아 “올해 시급한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충남24시] 충남도, 탄소 잡는 ‘스마트축산단지’ 육성에 총력

민선8기 충남도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왔다.대규모 첨단 축사에 공동 방역·가축분뇨 처리·에너지...

[화성24시] 화성시,설 연휴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화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0시부터 12일 24시까지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6일 밝혔다.정부의 2024년 설 명절 민생안정 대책인 고속도로 통...

금융위 “국내증시 PBR 낮은 수준…상장사 기업가치 높여야”

금융당국이 우리나라의 증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 대비 낮은 수준이라며, PBR이 자본집약적 장치 산업 비중이 큰 국내 증시 평가에 있어 적절한 수단이라고 ...

상속·증여세 폭탄에 발목 잡힌 한국 기업들

우리 기업들에 상속세는 ‘공포’ 그 자체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높은 세율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경우 경영권 승계는 고사하고 기업의 영속조차 장담할 수 없을...

바보야, 중대재해법 문제 핵심은 ‘유예’ 아닌 ‘개정’이야

여야가 최근 50인 미만 기업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시행 유예가 아니라 근본적인 법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법...

홍익표 “중대재해법, 시행된 것 다시 유예하는 것은 원칙 어긋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이 제안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이미 법이 시행된 것을 이제 와서 또 다시 유예하는 것은 법과 원칙에 ...

윤희숙 “운동권, 조국사태로 도덕성 상실…임종석은 탱자부대장”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은 31일 “운동권은 이미 탱자가 됐고,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탱자부대장”이라고 직격했다.윤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유통공룡 ‘갑질’ 막힌다…가격·인사 간섭도 법으로 ‘금지’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의 가격 결정이나 종업원 선임 등에 간섭하는 행위가 법으로 금지된다. 위법 행위를 자진 시정하거나 조사에 협력하면 과징금을 최대 70% 감경한다.공정거래위원...

증권사 부동산 PF 성과보수 일시지급…‘위규 사례’ 다수 적발

일부 증권사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성과보수를 이연 지급하지 않고 일시 지급하는 등 지배구조법규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확인된 위규 사항에...

사고 예방이냐, 대피 장애물이냐…스크린도어 효용 논란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 스크린도어(안전문)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자 부산교통공사가 기준 변경 13년 만에 시설 개량에 나섰다. 유사시 안전문을 밀고 탈출할 수 있도록 개...

청약통장 보유 2030세대 40% “청약제도 실효성 없어”

청약통장을 보유한 2030세대 10명 중 4명은 주택 청약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아파트 1만 세대 학군에 초등학교가 없다고?

올해 예정된 4000세대 규모의 신규 입주와 함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은 약 1만 세대의 학군이 형성될 전망이지만 현재 초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 약일까 독일까 [재테크_창업]

우리나라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도입된 것은 1979년 롯데리아 소공점이다. 당시 대학로 커피전문점 ‘난다랑’과 ‘림스치킨’이 초기 프랜차이즈 시장을 주도했다. 한식 프랜차이즈의 서...

민주,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 尹 비판에 “노사·국민 편가르기 망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을 두고 야당을 향해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지고 노사 편 가르기, 국민 편 가르기...

재탕에 돈 범벅인 여야 저출생 공약…사교육 대책은 또 빠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같은 날 나란히 저출생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도합 31조원이 드는 매머드급 정책으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그런데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정책을 확장하는 ...

대형마트 ‘새벽배송’ 족쇄 풀리나…무한경쟁 앞둔 ‘이마롯쿠’

정부가 대형마트에 걸린 ‘시간의 족쇄’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폐지하고, 새벽배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 배송 시간의 제약도 없앤다는 방침이다....

“소득기준 없애자” 저출생 파격 대책 꺼낸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가 모든 저출생 정책에 ‘소득 기준’을 폐지하는 내용의 파격적 대책을 내놨다.23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열고 “지금...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의 실효성을 묻다

정부는 최근 재건축, 재개발 시행이 빨라질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재건축은 안전진단 없이 바로 착수하도록 하고, 재개발은 노후도 요건을 완화해 신축 빌라가 있...

김치가 파오차이?…설 곳 잃은 韓표기법 ‘신치’

한국 전통음식을 매개로 한 중국의 노골적인 역사 왜곡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동이나 인사동에서 여전히 김치를 ‘파오차이(泡菜·중국식 야채절임)’로 표기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