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피살 공무원 유가족 “北에 할 말 못 한 文, 그리고 北에 대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40여 일을 앞두고 암초를 만났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이다.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횟수는 11차례. 3월24일에는 미국 본토를 사정권에 둔...

민주 “文 ‘7대 원칙’으로 검증” vs 野 “전과범 후보 내고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한 윤석열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인사검증 7대 기준을 검증 잣대로 삼겠다”고 밝혔다....

與, ‘김정숙 옷값 논란’ 에 “野의 의도적 가짜뉴스…논두렁시계 시즌2”

청와대의 해명에도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의상비 논란이 이어지자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를 변호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옷값 논란'이 국민의힘이 만든 가...

[부산24시] 건강식품에 공업용 에탄올 넣은 11개 업체 적발

공업용 에탄올을 식품제조에 사용한 업체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85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벌여 불법업체 11곳을 적발했다고 17일 ...

저항예술이 시장경제에 소비될 때의 역설

예술가 집단에서 옥석을 가리는 기준으로 고유한 자기 브랜드를 꼽을 수 있다. 작품의 가시적인 성격이나 예술가의 드라마적 삶을 반복하면 한 예술가의 브랜드는 강화되고 급기야 신격화된...

‘50억 수수’ 곽상도, 檢 소환조사 또 불응

50억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 출석 요구에 또 불응했다. 검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은 채 재판에서 다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평택에 사드 배치?…김재섭 “‘윤석열 공약’ 아닌 내 개인 의견”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6일 “민주당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관련된 김재섭의 정책토론 발언을 윤석열 후보의 공약인 것처럼 선동하고 있다”며 “...

[단독]경기도, ‘법카’로 긁은 김혜경 초밥값 ‘직원 격려비’로 둔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가 ‘식사 심부름’을 시키면서 법인카드로 쓴 돈을 내부에서 ‘부서 격려비’ 등으로 기록한 정황이 드러났다. 김씨를 위해 빠져나간 공금이 정...

‘미접종 논란’ 천은미, 문체부 직원 등 고소…“백신 홍보대사로 조작해 명예훼손”

건강상 문제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 받은 뒤 접종을 독려하는 정부 홍보물에 등장해 논란에 휩싸였던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직원 2명과 언론사 ...

[단독] 경찰, ‘음주측정거부’로 체포해 놓고도 불기소 의견 송치 

인천시 서구에 들어선 한 골프장 소속 임원이 음주운전을 해서 사고를 내고, 이 사고를 직원들을 동원해 오히려 교통사고를 당한 것처럼 허위로 둔갑시켜 보험금을 타냈다가 검찰에 구속된...

[전남24시] 오미크론 확산…광주·전남 첫 400명대 확진 ‘일일 최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역대 최다 수치인 4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확진자가 많아 지역 사회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

[부여24시] 부여군,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남양주시·경주시·공주시·서울 송파구와 왕릉도시문화벨트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평행선 달리는 CJ대한통운 노사, 쌓여가는 미배송 물량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 지부(택배노조)의 파업이 7일로 11일째를 맞았다. 그러나 노사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미배송 물량은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다. 이처...

행복도시 특화설계의 끝없는 ‘추락’…비리 의혹 제기 등 논란 중심에 서

세종신도시(행복도시) ‘세종 엠브릿지’의 통매각 사태를 둘러싸고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특화설계’의 문제점이 또다시 불거졌다. 특화설계는 당초 취지와 달리 오히려 비현실적인 ...

CJ대한통운 노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국민 불편 송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오는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연말에 ‘택배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커졌다.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

발전소에서 쓰는 중국산 부품을 국산으로 둔갑시킨 업체 덜미

석유화학·발전소 등에서 장치산업에 사용되는 중국산 배관 이음 부품을 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킨 플랜지 수입업체가 세관에 적발됐다.부산본부세관은 중국산 플랜지를 수입해 국내 조선소 등...

尹측, 與 일각 ‘욕설 공세’에 “욕설은 이재명이 잘 알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의 '욕설 공세'와 관련해 "대한민국에서 욕설 하면 가장 쉽게 떠오르는 정치인이 누구인지는 이 후보가 ...

“곽상도는 현직이니 아들에게 50억원”…유동규-김만배 녹취록 파장

대장동 개발특혜‧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이른바 ‘50억 클럽’에 지급하기 위해 뇌물의 ...

곽상도 “화천대유 임직원 모두가 받은 성과급, 뇌물로 덮어씌워”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아 논란에 휩싸인 곽상도 무소속 의원은 "로비를 받지 않았고 어떠한 일에도 관여되지 않았다"며 재차 혐의를 일축했다.곽 의원은 13일 페이...

이재명의 말, 괴벨스가 떠오른다 [쓴소리 곧은 소리]

동양 고전인 《논어》의 유명한 첫 문장은 다음과 같이 시작된다.‘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이에 대해 논어학교 교장 이한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