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의혹 몰랐을 리 없다” [시사끝짱]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몰랐다면 ‘호구’이다”라며 “이 지사가 대장동 개발 구조를 몰랐을 리 없다”고 말했다.진 전 교수는 7일 방영된 시사저...

안철수 “곽상도 감싼 국힘, 이재명에 정권 상납할 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수령 혐의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 뜻 받을 수나 있...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수사 결과에 따라 책임 지겠다”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 명목으로 50억원을 수령했다는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곽상도 의원이 “나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한 바 ...

하태경·최재형, 곽상도 ‘의원 사퇴’ 압박 가세…“용단 내려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하태경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화천대유로부터 50억원의 퇴직금을 수령한 아들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남양주시, 《집사부일체-이재명 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경기 남양주시가 오는 26일 방영 예정인 SBS의 《집사부일체-이재명 경기도지사편》에 대해 법원에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남양주시는 23일 SBS 측에 “사실과 다르게 계곡·...

뉴미디어 시대 창작품인가, 시장경제의 파생품인가

“비엔날레는 공공성을 앞세운 주제, 정치적으로 올바른 취지, 나아가 세계적으로 유행한 사회과학 화두를 기획의 공식으로 굳혔다. 광주 비엔날레는 베네딕트 앤더슨의 민족주의 연구서 《...

이재명 측, 尹 향해 “이한열·안중근 모르니 쥴리도 모를 것”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은 최근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를 헷갈렸다는 논란에 휩싸인 것을 두고 “이한열 열사도...

윤호중, 野 ‘박근혜 사면론’에 “듣기 민망한 떼창”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야권 대선주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제기하는 데 대해 “듣기 민망한 떼창을 듣는 것 같다”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김의겸 “김건희, 국가기관 대형 전시마저 실적으로 둔갑”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최근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와 관련해 전시 기획 실적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김씨의 인...

[거창24시] 거창군, 교육·보육종사자 백신 접종 시작

경남 거창군은 오는 14~15일 교육·보육종사자 등 280여 명을 거창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 1·2학년 교직원, 돌봄 인력 등이 대상이다...

이재명 저격한 남양주시장 “계곡 정비는 남양주 성과…정책 표절”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하천·계곡 정비사업을 겨냥해 ‘정책 표절’이라고 공개 저격했다.조 시장은 6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 사업은 제가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하기 전...

[산청24시] 산청군, 여름철 산청 안심 관광지 5선 소개

경남 산청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 5선을 추천했다.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군은 ‘경남 여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 18선’ 중 ...

‘삼학도 5성급 호텔 건립’ 목포시 강행…“하필이면 삼학도에” 찬반 대립 격화

전남 목포시가 지역의 상징인 삼학도에 ‘5성급 호텔’ 건립 사업 추진을 강행하면서 장소의 적정성 등을 두고 찬반 대립이 격화하고 있다. 목포시는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활성화 등을 위...

“감염자를 더 힘들게 하는 건 가짜뉴스였다”

“어이가 없었다. ‘가짜뉴스라는 것이 이렇게 퍼지는구나’ 싶어 등골이 서늘해졌다. 잠시 동안 나는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는 파렴치한이 되었다. 그 소문은 이미 나도 모르는 사이 여기...

나경원 당권 도전 신호탄? “누군가는 역사 다시 세워야”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누군가는 역사를 다시 세워야 한다”며 당권 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나 전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결국 역사는 순리대...

팬데믹 시대를 위로하는 미술의 역할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 속에서 일 년을 보냈다. 아직도 진행형이다. 이런 시절을 건너가면서 ‘미술의 역할이 무엇일까’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과연 미술이 존재하는 이유...

‘이건희 컬렉션’에 숨겨진 삼성의 5대 노림수

4월말로 삼성가의 상속세 신고가 예고된 가운데 작년 10월 타계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소유의 미술품,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을 유족들이 어떻게 처리할지를 놓고 세간의 관심이...

野 “박범계, 한명숙 구하려다 두 번 죽여…사퇴해야”

국민의힘은 20일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에 대한 ‘무혐의 종결’ 결론이 유지된 데 대해 당연한 결과라며 박 장관 사...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중국발 사이비종교의 국내 암약 실태

어긋난 믿음의 대가는 가혹했다. “동창 모임에 갔다 오겠다.” 윤영출씨(가명·48·경남 양산)가 지난해 1월초 아내와 나눈 마지막 대화였다. 사흘이 지나도 아내는 돌아오지 않았다....

스쿨존 과태료 반값 후려치기…‘민식이법’ 무력화하는 지자체들

경기도 내에서 스쿨존 과태료 봐주기가 판치고 있다. 일반구역 위반으로 둔갑시켜 반값으로 후려치는 방식이다. 이 같은 수법으로 지난 3년간 덜 걷은 과태료만 34억원 규모다. 스쿨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