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부문 호조에 이어 바이오 사업 흑자 전환

CJ제일제당이 2015년도 3분기 누계 실적을 6일 발표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3분기까지 영업이익 누계는 51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9% 증가했다. 내수경기 침체 등에도...

농협, 쌀 소비촉진 범 국민운동 『2070 프로젝트』추진

통계청이 발표한 2013양곡년도 가구부문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7.2kg으로 전년 69.8kg 대비 2.6kg(△3.7%) 감소하여 최근 10년 내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하였...

피할 수 없거든 ‘가려서’ 먹어라

‘햄버거는 빵, 고기, 채소를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섭취할 수 있는데, 왜 건강에 좋지 않은가. 피자도 이탈리아에서는 건강식으로 인...

‘아침’ 먹으면 뇌 활동 활발해진다는데…

아침식사에 관한 연구는 부지기수다. 일단 안 먹는 사람이 흔해서인데, 전문가의 견해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아침을 굶는 일은 피해야 될 것 중 하나다. 우리나라 직장인 가운데 업무...

효심 지극한 ‘맏형’ 과자들

과자는 쉽게 물린다. 시대에 따라 입맛도 바뀌고 주전부리 습관도 달라진다. 바로 그 때문에 간사한 혀를 상대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제과업계에서 장수하는 과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

출판가, 새 실험으로 격변 중

지난 3월, 30·40대 젊은 출판사 사장들의 모임인 ‘책만사(책을 만드는 사람들)’ 모임에서는 ‘최봉수-김학원’ 논쟁이 붙었다. 웅진씽크빅 출판 부문 최봉수 대표가 발제를 하고,...

죽 쑤면 돈이 들어온다

맛과 영양, 건강과 미용···. 언제부턴가 죽(粥)은 현대인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메뉴로 자리 잡았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간편한 식사를 즐기려는 경향이 늘어나면서 죽을 찾는 사람이...

마음까지 덮히는 ‘우동 한 그릇’ 의 참맛

최근 거리에 우동 열풍이 불고 있다. 금방이라도 간편식의 원조인 라면·김밥을 압도할 태세이다. 수십 년 전부터 우동이 있어 왔지만, 요즘처럼 인기몰이를 한 적은 없었다. 우동 체인...

박버거에서 박국수까지… ‘양산박 두령’의 박生박死

공예가 한경수씨(50·경남 양산군 웅상읍 용당리)는 누구에게나 자신을 ‘양산박 두령’이라고 소개한다. 산발한 머리와 텁수룩한 수염이 그럴듯하게 어울린다. 양산과 울산을 잇는 산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