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와 가치 공유해야 사업도 성공 [이형석의 미러링과 모델링]

수년 전, 한 정당의 대선공약으로 창업정책에 대한 설계를 요청받은 적이 있다. 본안에 덧붙여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정부가 1인 가구를 공개적...

서울동부구치소 코로나19 확진자 400여명 경북 북부 제2 교도소로 이송

경북 청송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전 군민을 상대로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교정 당국이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확진자 400...

[전남24시] 전남, 밤사이 코로나19 ‘지역감염 7명’ 추가

전남도는 7일 밤부터 8일 오전 10시 사이 지역감염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전남에선 지역감염이 총 401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지역별로 여수에선 전남 445번 접촉자와...

[밀양24시] 밀양얼음골사과 베트남 수출 길 올라

경남 밀양얼음골사과가 또 다시 베트남 수출 길에 올랐다. 밀양얼음골사과는 베트남 상위층 최고급 선물로 인식되면서 지난해 12월 6000만원 상당의 수출 주문을 이뤄냈다. 밀양시는 ...

PK 시민 “가덕신공항 고추 발언은 수도권 패권주의”

윤희숙(서울서초갑)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공항이 활성화될지, 활주로에서 고추를 말릴지에는 항공사들의 노선 개설이 중요한데, 지금 상황에서 항공수요를 섣불리 ...

‘STAR 도시’ 영천에 별별체험 하러 오이소!

영천시는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350km 지점에 위치한다. 경상북도 동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은 경주시·포항시, 서쪽은 경산시·대구시, 남쪽은 청도군, 북쪽은 청송군·군위군과 ...

[美 대선] 4년 전 ‘소수자의 반란’, 올해는 어려운 이유

잘 알려진 바와 같이 2016년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는 많은 전문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들이 놀란 이유는 우선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

《소리도 없이》, 이토록 반가운 ‘장르 비틀기’ 신공

새롭다. 반갑다. 범죄 영화에서 익숙하게 보아온 패턴을 보란 듯이 비켜간다. 그것이 장점인가. 적어도 빵틀에 찍어낸 듯 비슷비슷한 영화들이 연이어 쏟아지며 피로감을 안기고 있는 현...

[재테크_창업] 코로나19 시대의 자영업 폐업과 재기 전략

코로나 시대의 후유증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자영업 시장이다. 폐업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7월 국세청이 발표한 ‘202...

인천 미추홀구, 도심 속 숲길 32.4㎞ 조성

인천시 미추홀구의 도로는 대부분 자동차 중심이다. 횡단보도가 없는 교차로가 많고, 울퉁불퉁한 인도는 입간판 등의 적치물들이 차지하고 있다. 골목길도 사정이 크게 다르지 않다. 인도...

[한강로에서] 추석을 맞으며

이런 추석을 맞을 것이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추석은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상징하는 명절이었습니다. ‘한가위만 같아라~!’ 하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들판은 황금물결을 이루...

[코로나19 쇼크] “전광훈, 순수 목사로 돌아오라, 그래야 교회가 산다”

“저는 설거지 전문이에요. 대형 교회 목사님들이 돌아가면서 맡았던 이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자리도 지금 누가 할 사람이 없어서 제가 하고 있거든요. 한국 교회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의료계 ‘밥그릇’ 분쟁, 그 이면의 지방 대형병원 만성 적자 구조

정부와 의료계의 날 선 대립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심신에 더한 피곤함을 안겨주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 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추진 ...

은퇴하면 산에나 다니신다고요? 천만에! [최보기의 책보기]

2020년은 코로나19의 해다. 지금 인류는 이전에 전혀 없었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있다. 연말에 ‘올해의 10대 뉴스’ 선정을 두고 언론사 기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울 것이다. ...

‘집’ 예능 전성시대…당신이 꿈꾸는 집과 현실 사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이 중요한 소재이자 배경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렇게 된 것은 최근 부동산 관련 이슈 때문에 집에 대한 색다른 로망이 생겨나고 있는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

강남이 아니라 남원이다 [최보기의 책보기]

남원, 구례, 곡성, 산청, 함양, 하동은 지리산을 어머니로 둔 주요 지방들이다. 지리산의 명성은 예로부터 있었으나, 대중들에게 제대로 그 이름이 각인된 것은 조정래 대하소설 《태...

손호준 "《우리, 사랑했을까》는 미소 띠고 볼 수 있는 드라마"

어촌마을 죽굴도 막내 손호준이 당당한 도시남으로 돌아왔다. 본업인 연기자로 돌아온 손호준은 시골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도시남 이미지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JTBC 수목극 《우리,...

사람들은 어디로 움직이는가 [김현수의 메트로폴리스2030]

정부는 올해 출생아 수가 26만~27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1970년대 100만 명에 달하던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교 ...

한 교사의 억울한 죽음에 책임진 사람은 없었다

학생 성추행 누명을 쓰고 교육 당국의 강압적인 조사가 이어지자 스스로 죽음을 택한 중학교 교사가 3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다. 최근 서울행정법원은 전북 부안 상서중학교에서 재직했던 ...

《사랑의 불시착》, ‘코로나 블루’에서 세계를 구원하다

tvN에서 올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세계적으로 화제다. 미국 매체 옵서버가 발표한 ‘코로나19 사회적 격리 기간(3월21~27일) 동안 많이 시청된 넷플릭스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