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구속영장 신청되나…특수본 “오후 11시 이전 참사 인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이 이태원 참사 발생 인지 시간을 두고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30일 김동욱 특수본 대변인은 “이 전 서장이...

“대형 사고 및 위험방지 건”…서울청, 참사 74분전 용산서에 무전

이태원 참사가 있기 1시간14분 전 서울경찰청 상황실에서 용산경찰서에 대형사고 가능성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대형사고가 예측된 상황임에도 간부들은 2시간 넘도록 윗선에 보고하지 ...

특수본, 박희영 용산구청장 세 번째 소환…구속영장 검토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용산구청장과 용산소방서 현장지휘팀장을 재소환해 조사 중이다.29일 특수본은 오전 10시부터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소환해 3차 피의자 신문을 진행 중이다...

이태원 참사 책임 관련 피의자, 17명으로 늘어…9명 추가 입건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수사를 담당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서울경찰청 및 용산구청 관계자 9명을 추가 입건했다. 현재 특수본에 입건된 피의자 규모도 총 17명으로 늘었다....

소방노조, 고발인 조사…“책임 있는 분이 사퇴해야”

이태원 참사 원인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고발한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소방노조)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진영...

특수본, ‘현장지휘 거짓 보고 논란’ 용산보건소장 참고인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최재원 용산보건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포렌식 참관을 위해 특수본에 4일만에 재출석 했다.22일 특수본은 최재...

특수본, 前 용산경찰서장·용산소방서장 소환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대응을 소홀히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용산경찰서장과 용산소방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21일 오전 업무상...

‘이태원 참사’ 용산구청장 이어 유승재 부구청장도 소환조사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주말에도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특수본은 19일 서울경찰청과 용산구청, 용산구보건소 직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사...

시민단체,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약 40명 무더기 고발

한 시민단체가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구의회 구의원 등 약 40명을 경찰에 무더기로 고발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과실치사상, 직무유기 등 혐의가 있다는 주장이다.서민민생대...

이상민·오세훈 겨눌까…특수본, 행안부·서울시 압수수색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의 수사가 상위 기관을 향해 가고 있다. 특수본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 대한 본격 강제수사에 착수하며 수사 ...

특수본, 이상민 행안부 장관 본격 수사 검토…본격 ‘윗선’ 수사 예고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직무 유기 및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특수본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소방...

특수본, 용산서 정보과장 소환…첫 피의자 조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을 소환해 조사한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첫 피의자 소환조사다.15일 특수본은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 A씨를 소환해 ‘이...

‘보고서 삭제 연루’ 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대기발령…윗선 수사 속도내나

이태원 핼러윈 기간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보고서가 참사 이후 삭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윗선'으로 의심받고 있는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정보부장)이 대기발령...

尹대통령 ‘툭툭’ 유임 시그널이었나…더 선명해진 이상민의 ‘입’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노력해 국민을 실망시키지 않겠다." '사퇴' 압박을 마주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이 더욱 선명해졌다. 해석이 분분...

분노한 소방노조, 이상민 장관 고발…“총 책임자 수사해야”

소방공무원 노동조합(소방노조)이 재난안전관리 총 책임자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무유기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경찰과 소방에 대해서만...

“장관과 대통령은?” 꼬리 때린 수사에 격앙…‘국조’ 탄력 받나

이태원 참사 관련 수사가 '변죽만 울린다'는 비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사 발생 2주째로 접어들었지만, 강제수사가 여전히 현장과 실무진에 머물러 있어서다. ...

경찰·소방 울분 뒤로하고…“폼나게 사퇴” 언급한 이상민 장관

이태원 참사를 겨냥한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경찰과 소방 조직의 반발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 윗선이 아닌 연일 '현장'에 초점을 맞춘 수사가 ...

‘피의자 입건 후 대기발령’ 용산서 정보계장, 숨진 채 발견

이태원 참사 후 핼러윈 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를 우려하는 내용의 정보보고서를 삭제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용산경찰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

공무원조노 “참사 책임, 하위 실무진에 전가…이상민 사퇴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가 이태원 참사의 책임이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1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 기자...

눈물 흘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태원 출동 대원들, 힘든 상황 겪는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이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 출동해 구조 활동을 했던 소방대원들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며 눈물을 보였다.최 본부장은 11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