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혁신위원장, 밤엔 비대위원장…인요한, 尹 바꿔야 성공”

지금은 인요한의 시간이다. 평가는 갈릴 수 있지만, 그는 분명 현재 정국의 중심에 있다.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수렁에 빠진 여당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인요한...

與혁신위 ‘3호 혁신안’…“청년 비례 50% 의무화·우세지역구 배정”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내년 4월 총선 비례대표 명부 당선권에 45세 미만 청년을 50% 할당하는 방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당의 우세 지역구를 ‘청년 전략지역구’로 선정, 공개 ...

‘청탁 입김’에 ‘주식 확인’까지…與에 떨어진 ‘문자노출’ 주의보

국민의힘이 한 달 새 공식 석상에서만 네 차례나 논란성 문자 내용이 노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정진석 의원이 ‘청탁 입김 문자’를 확인하는 장면은 물론, 신원식 국...

尹, 장관 등 고위직에 “국민-정부 벽 깨는데 최선 다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계속해서 장관 등 내각의 고위직들이 민생현장 직접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과 정부 사이의 벽을 깨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尹대통령 “소상공인에 저리융자 4조원 등 특단 대책 준비 중”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환대출, 코로나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등의 지원을 약속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

[단독]‘마약과의 전쟁’ 선포했는데…안동교도소에 마약 반입 돼

윤석열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교도소에 마약이 반입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와 같은 범죄가 발생한 지 1년이 넘도록 마약 반입 경...

소통면 넓히는 尹대통령, 여전히 방향은 ‘일방통행’?

“언론과의 소통이 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입니다. 이번 기자 간담회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여러분 앞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8월17일 취임 1년 ...

조용히 진행된 리커창 영결식…反정부 시위 우려에 ‘철통 경계’

시진핑 집권 1·2기 국무원 총리를 지낸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달 27일 상하이에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가운데 영결식이 2일 오전 수도 베이징에서 엄수됐다.대만 경제일보는 소...

당은 ‘대사면’ 띄웠는데…안철수 “이준석 제명 서명 4만 명…당 결정 지켜볼 것”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자신이 주도한 이준석 전 대표 제명 징계 서명 운동에 총 4만여 명이 참여했다며 이 전 대표에 대한 당의 제명 결정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이날 국회 ...

김기현 “이태원 참사 책임감”…野에 재난안전법 조속 처리 촉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이태원 참사 1주기와 관련 “여당으로서 국민의힘 역시 애도하는 마음, 송구하는 마음이 결코 다르지 않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야당에 ‘재...

이재명 “尹대통령, 시정연설서 ‘생각 바뀐 것 같다’ 평가받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3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정 기조의 변화를 엿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당정 “팬데믹때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선지급된 재난지원금 환수 면제”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코로나 팬데믹 시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지급한 일부 재난지원금(최대 200만원)에 적용될 예정이던 환수 조치를 면제하기로 했다.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윤석열 정부 위기는 ‘자해정치’의 결과물 [유창선의 시시비비]

#1. 육군은 10월16일부터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을 기리는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들어갔다.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설립 취지나 생...

윤재옥 “연예인 마약사건 기획 주장은 ‘저질 음모론’…선동 소재 가려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설’과 관련 “저질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대책회의...

안민석 “마약 수사 누군가 기획” 한동훈 “저 정도면 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배우 이선균과 가수 권지용 등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누군가 기획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저 ...

“尹도 누누이 강조”…‘당무·공천개입’ 선 그은 대통령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누누이 이야기했듯이 저희가 (총선) 공천에 개입하거나 당 운영에 개입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여당에서 띄운 혁신위원회와...

“폼은 한동훈이, 뒷수습은 여당이” 지적에 발끈한 법무부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토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여당과 협의 없이 추진했다는 지적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법무부...

대통령실 “‘3자 회동’ 野 제안, 여야 대표 회담 상황 지켜봐야”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3자 회동하자’고 제안한 데 대해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을 밝혔다.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5일 국민의힘 여의도...

총선 6개월 전 민심보니…MB보다 심각한 尹 ‘지지율 절벽’

집권 초부터 “전광판을 보지 않겠다”고 단언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어느새 30%까지 추락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등의 여파로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민심이 차게 ...

野, ‘여야 대표 만나자’ 김기현 제안에 “尹까지 3자 회동”

더불어민주당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여야 대표 회동 요청을 거절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만나는 3자 회동을 제안했다.권칠승 수석 대변인은 23일 오전 최고위원회 이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