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사회적 공헌세 도입 검토…“세금 많이내면 혜택”

새정치민주연합이 ‘사회적 공헌세’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자산가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명예의 전당 제도 신설, 국립묘지 안장 등 혜택도 함께 제공...

‘친박계’ 승패가 대선 판도 좌우한다

“대통령은 누가 되든 상관없다. 우리 의원님만 당선되면 된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난 의원 보좌진들의 솔직한 속내다. 정당은 정권 교체가 목적이다. 하지만 정당 소속 정치인은 ‘...

‘TPP 불참’ 與 “한·중 FTA 비준 시급” 野 “신중한 접근 필요”

여야는 6일 미국·일본·호주 등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을 놓고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다. 여당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

여의도 정가에 ‘2PM’ 바람 분다

요즘 여의도 정가에서 ‘2PM’이 회자되고 있다. 택연·닉쿤 등이 소속된 아이돌 그룹을 말하는 게 아니다. ‘이완구 프라임 미니스터(Prime Minister·국무총리)’를 줄여 ...

126석 ‘공룡’, 2석 ‘햇병아리’에 애원

연전연패(連戰連敗). 민주당이 최근 10년 동안 받은 참담한 선거 성적표다. ‘탄핵 역풍’이 불었던 2004년 17대 총선 승리를 끝으로 민주당은 이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에...

[차세대리더 100] 김빛내리 교수 5년 연속 1위

미래 한국의 과학을 이끌고 갈 인물은 누구일까. 그 꼭짓점에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5)가 있다. 이 매년 선정하는 ‘차세대 리더’ 과학 분야에서 김 교수는 한 번도 1...

후쿠시마 ‘방사능 공포’ 한국 식탁 덮치다

일본 후쿠시마발 방사능 공포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가고 있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새어나갔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

쉬고 비우는 마음에 촉촉함을 채우다

꽉 짜인 일상에서 잠시 틈을 얻는다. 다람쥐가 쳇바퀴에서 잠깐 내려온다. 틀에서 나를 꺼낸다. 벼르기만 하다가 못 해본 일들을 할 수 있는 시간, 휴가(休暇)다. 휴가는 틈이고 여...

“삶의 굴레를 받아들이고 열정 다하는 생활의 달인을 보면 인간임이 자랑스럽다”

자연과학을 대중이 즐기며 쉽게 배울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 그에 대해 말할 때 ‘통섭’을 빼놓을 수 없다. 그를 ‘스타 교수’로 만든 개념이기 때...

[창간23주년 차세대 리더 조사 / 야권정치인] 80년대 학생운동 리더, ‘차세대 정치’ 선봉에 서다

이인영 민주당 의원이 야권의 차세대 주자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이의원은 의 ‘2012 차세대 파워 리더’ 전문가 조사에서 정치(야권) 분야 1위에 올랐다. 여권에서 5선 중진...

문방위, ‘언론 전쟁’ 날 세운다

여야가 진통 끝에 지난 6월29일 19대 국회 개원에 합의한 이후 국회의장단 구성, 상임위원장 선출 등을 연달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여...

다양한 인사 집결한 김두관의‘무지개 연합’

“출발 신호가 울리기만을 기다리는 조직들이 여기저기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솔직히 김두관 전 지사를 곁에서 보좌하는 측근들도 어느 조직에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

계파 의원 수 보면 ‘대세’ 보인다

6월9일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린 경기도 일산 킨텍스 내에서는 “김한길!”을 연호하는 함성이 높았다. 이날 김한길 후보는 대의원 투표와 현장 투표에서 모두 이해찬 후보에게 앞섰다. ...

한국 사회 곳곳 떠받친 ‘인재의 기둥’

경복고 출신 법조인 중 큰 인물로는 고 유태흥 전 대법원장과 이한동 전 국무총리를 꼽을 수 있다. 유 전 대법원장은 충남 홍성에서 출생해 경복고와 일본 간사이 대학 전문부 법과를 ...

19대 총선 지역 출마 예상자

한=한나라당, 민=민주통합당, 선=자유선진당, 미=미래희망연대, 진=통합진보당, 창=창조한국당, 신=진보신당, 친=친박연합, 래=미래연합, 녹=녹색당, 행=국민행복당, 무=무소속✽...

일개미의 80%가 게으름 피우는 이유

우화 ‘개미와 베짱이’나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에 이어 미처 몰랐던 개미에 관한 진실을 말하는 책이 눈길을 끈다. 이다. ‘부지런한 개미’만 알고 있던 고정 관념에 찬물을 확 ...

SNS 호령하는‘트위터 대통령’은 누구인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지난 서울시장 보선에서도 큰 위력을 발휘하자 정치권이 ‘SNS 민심’ 잡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되는 인물들이 바로 대표적인 ...

“독창적 개성 담긴 ‘미디어’를 만들어라”

최재천 법무법인 한강 대표변호사는 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파워트윗플’이다. 그가 올린 책의 한 구절, 신문 기사, 사회 현안에 대한 발언 등은 수많은 이들에게 리트윗되며 ...

‘인재’ 봉우리들, 땅끝에 솟아오르다

한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해남군은 전라남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군으로서 북으로 목포시, 영암군과 맞닿고 동쪽으로 강진군을 두고 있다. 앞바다에는 남서로 진도군, 남동에 완도군...

거물들 총출동 “공천부터가 전쟁’

“당내 후보 경선부터 전쟁이다.” 내년 4월11일에 치러질 총선에서 서울 지역 출마를 준비 중인 한 야권 인사의 말이다. 국회의원을 지낸 중진급 정치인이지만, 당내 공천 경쟁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