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줄 몰라”…‘음주 뺑소니’로 배달원 목숨 앗아간 의사의 죗값

음주운전 중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돌해 사망케한 후 도주한 40대 의사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살 겨우 뺐는데 금방 원위치?…지속가능 다이어트 하려면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나 힘들고 고달프다. 먹고 싶은 음식을 자제해야 하고, 친구들과의 술자리도 피해 다녀야 한다. 설령 술자리에 낀다고 해도, 따로 챙겨간 샐러드 등을 먹으며 친구들...

5월 ‘라면 물가’ 13.1%↑…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난달 라면 가격의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했지만, 먹거리 4개 중 1개 이상은 10%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보였다....

광주 일반고 직업교육생, 왜 ‘컵라면·삼각김밥’으로 끼니 때우나 했더니

광주지역 일반고 직업교육생들이 편의점 등에서 컵라면, 삼각김밥, 햄버거 등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한 마디로 고용노동부(광주시교육청)이 지원하는 하루 식비가 식...

3월 생산자 물가 0.1%↑…3개월 연속 상승세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한 달 전보다 0.1% 오르면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2월(120.46)보다 0.1% 높은 120.58(...

[세월호 9주기 현지르포] “멈춰진 시간” 그때 슬픔 그대로 진도 ‘팽목항’

전남 진도 팽목항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9번째 봄을 맞았다. 팽목항 가는 길은 유난히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찬란한 슬픔의 봄’을 예감케 했다. 화창한 날씨에 사고 해역이 있...

빵·커피 가격도 오른다…끝 모를 먹거리 물가 인상 행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 폭을 보였지만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식 부문 물가 상승률의 경우 전체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

한풀 꺾이나 했던 물가, 다시 꿈틀…분수령은 전기·가스요금?

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4.8%)이 10개월 만에 4%대로 내려갔지만 진정 국면으로 좀처럼 들어서지 못하는 모습이다. 먹거리 물가가 예년보다 10% 이상 뛰며 소비자 부담이...

버거킹도 가격 올린다…한 달새 6대 햄버거 업체 모두 인상

주요 버거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린 가운데 버거킹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버거킹까지 제품 가격을 올리면서 주요 6대 버거 프랜차이즈로 꼽히는 업체들의 버거 가격은 ...

식음료 가격 인상기 틈타 오너 일가도 고배당 ‘펑펑’

정부가 최근 주류업계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는 물론이고, 국세청과 공정위까지 팔을 걷어붙인 상태다. “필요하다면 주류업계의 이익 규모나 경쟁 구도까지 살...

맘스터치, 오는 7일부터 가격인상…싸이버거 4600원으로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맘스터치가 싸이버거 등 주요 메뉴의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재료비, 인건비, 공...

마스크 벗고 지낸 1월에만 37개 배달 브랜드 문 닫았다

2023년 1월말 기준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무려 1만2000개를 돌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누리집에 등록된 기준이다. 2020년 12월말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

“술·담배·약물보다 더 끊기 힘든 유혹이 음식”

“식품 기업들이 군것질을 네 번째 식사로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기업의 수익과 함께 사람들의 허리둘레도 늘어났다. 현대인은 군것질로 하루 평균 580칼로리를 섭취한다. 하루 먹는 양...

햄버거 가격 줄인상…맥도날드 빅맥 단품 5000원 넘어

물가 상승의 여파로 햄버거 가격 인상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10일 맥도날드는 오는 16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400원 조정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가격 인상은 지난해...

‘음주 뺑소니’로 배달원 치어 숨지게 한 의사 검찰 송치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 중인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40대 의사가 구속되어 검찰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

[인천24시] 인천항 화물 반출입량 감소…유정복 시장, 현장 점검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파업 장기화에 따른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물류 관련 산업현장을 찾았다.유 시장은 이날 시멘트업체 삼표시멘트, 화...

[김해24시] 김해시, 결식아동 급식비 7000원으로 인상

경남 김해시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를 인상한다.14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시는 아이들에게 질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1식 6000원에서 1000원 인상된...

식품업계 연쇄 가격 인상…“월급 빼고 다 올랐다”

식품업체들이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원-달러 환율 폭등까지 겹치면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식품 가격 인...

2년 만의 ‘거리두기 없는’ 추석연휴…작년과 달라진 점은?

오는 9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올 추석은 코로나19 팬데믹 후 처음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방역당국도 8일 “소규모로 짧게, 안전한 만남이 필요하다”며 별도의 제한 지침 없...

햄버거 프랜차이즈 ‘빅5’ 중 4곳 매물로 나온 까닭은?

국내 햄버거 프랜차이즈 빅5 중 4개 업체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각종 악재로 사업 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사태의 수혜로 호실적을 거둔 지금이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