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믿기 힘든 결과” 이혜훈 “늘 대통령 공격하니”…與경선 잡음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후보가 된 이혜훈 전 의원과 결선에서 패한 하태경 의원이 ‘결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는 양상이다. 하 의원이 확률적으로 희박한 여론조사 결...

지도부 우려에도…與,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결정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5·18 관련 과거 발언들로 논란을 빚은 도태우(대구 중·남구) 변호사에 대한 공천 결정을 유지하기로 12일 의견을 모았다. 지도부 일각에서 ‘공천 취소를...

정부, 한국인 선교사 체포에 “러시아 측과 외교채널 통해 소통 중”

정부는 한국인 선교사 백모씨가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과 관련, “러시아 측과 필요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로서는...

나경원 “도태우, ‘5·18 폄훼’ 생각 갖고 있으면 공천 드릴 수 없어"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후보가 12일 대구 중·남구에 공천받은 도태우 변호사가 과거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데 대해 “지금도 그런 생각...

한동훈, 도태우·장예찬 논란에 민주당 소환…“그런 기준이면 남아날 사람 없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천이 확정된 도태우·장예찬 후보의 발언 논란과 관련한 물음에 더불어민주당을 소환하며 “그런 기준으로 따지면 민주당에 남아날 사람이 없을 것 같다”...

與, ‘5·18 발언’ 논란에 전전긍긍…도태우 공천 취소되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공관위가...

[남양주24시] 남양주시-LH, 왕숙신도시 등 1604만㎡ 규모 개발사업 공동 추진키로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남양주 왕숙신도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을 포함해 총 1604만㎡ 규모의 공공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남양주시는 지난 5일 LH...

與공관위, “정우택 ‘돈 봉투 의혹’ 객관성 없어”…이의제기 ‘기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9일 ‘돈 봉투 수수 의혹’이 제기된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4·10 총선 청주 상당 지역구 공천에 대한 이의제기를 최종 기각했다.정영환 공천관리위원...

‘5·18 北 개입설’ 親朴 공천 논란 일파만파…與 “문제없다” 野 “망언 공천”

5·18 민주화운동의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던 도태우 변호사가 대구 중·남구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직 후보자가 되기 이전에 ...

임혁백 “민주 현역 교체율 45%, 혁신·통합 이뤄…與 공천은 ‘중진 불패’”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으로 혁신과 통합이 달성됐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관위 활동 브리핑에서 “민...

지금까지 이런 ‘공천’은 없었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 거대 정당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총선은 언제나 쇄신 경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 공천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쇄신...

민주, 하루 만에 서대문갑 경선 후보 교체…‘대장동 변호사’ 김동아로

더불어민주당이 8일 4·10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로 확정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하루 만에 배제하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맡은 ‘친명(親이재명)’ 변호사를...

“민주당, 총선 관련 기구마다 전부 어딘가 부서져 있다” [시사톡톡]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내 파열음이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절차나 체계상의 빈틈이 논란의 본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시스템공천 대원칙 깨졌다”…與홍석준·유경준·이채익 등 현역들 반발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지역 현역 의원들의 이의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대구 달서갑 현역 홍석준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

‘컷오프’ 안병길 “이혼이 죄인가…공천 배제 납득 어려워”

국민의힘 총선 후보 공천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안병길 의원은 6일 “납득할 수 없는 공천배제 결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한다”고 반발했다.안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의 공...

與, 3차 경선서 인천 남동갑 손범규·경기 남양주갑 유낙준 승리

국민의힘은 4·10 총선 후보 경선 결과 인천 남동갑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 경기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충북 청주흥덕에 김동원 전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를 각...

김도읍 “부산 강서구 희망”…신생 선거구 ‘북구 을’ 관심 커져

지난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서 당선된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총선에서 강서구 행을 희망하면서 신생 선거구인 북구을의 대진표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에 선거구 조정에 ...

‘컷오프’ 임종석 “당 결정 수용”…탈당 대신 잔류?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에서 배제된 ‘친문재인계 복심’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뜻을 밝혔다.지난달 27일 민주당 전략공관위는 ...

‘컷오프 확정’ 홍영표, 탈당 결심?…“정면돌파 하겠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인천 부평을)에 대한 당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이 확정된 가운데, 홍 의원은 “공천 학살 뒤에서 희희덕대는 부도덕한 정치를 그대로 보고 있지 않겠...

‘쌍특검법’ 표결 끝나자…與에서도 ‘현역 탈락’ 속출

국민의힘 영남권 현역 의원 3명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5선의 김영선 의원은 컷오프 됐다.그동안 ‘현역 불패’라는 평가를 받아온 국민의힘 공천에서 ‘보수의 텃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