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심의하는 방심위, 정작 직원이 음란물 게재?

음란물 심의를 담당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이 SNS에 다수의 음란물을 게재해 파문이 이는 가운데 방심위는 “있어선 안될 일”이라며 공식 사과했다.정연주 방심위 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 사진·음란글 게시한 30대 등 3명 재판행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20~3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서부지검 형사1부(김상현 부장검사)은 9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스토킹범, 공무원 못된다…현직이 저지르면 퇴직 처분

앞으로 스토킹 범죄와 음란물 유포죄를 저지르면 공무원이 될 수 없고, 재직 중인 공무원이 범행을 저질렀을 땐 퇴직 처분된다.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

[단독] “모든 것은 목사의 것” 신도 딸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 목사

서울 구기동에 있는 한 교회의 담임목사가 자기 교회의 오래된 신도의 딸이자,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교인이었던 20대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목사는 범죄를 저지르며...

검찰, 동료 여경 스토킹한 현직 경찰 포함 ‘스토킹 사범 36명’ 기소

검찰이 동료 여경을 스토킹한 경찰관 등 스토킹 사범 36명을 기소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9월28일 스토킹범죄 전담수사팀을 꾸려 스토킹 사범 14명을 구속기소하고, 22명을 불...

이태원 참사 女희생자 ‘성적모욕’ 혐의 20대, 재판行…2차 가해 첫 기소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을 성적으로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혐의의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가해’ 범죄와 관련한 ...

한동훈, 희생자 명단 공개 직격 “유족에 대한 2차 좌표찍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온라인 매체 ‘민들레’와 ‘더탐사’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155명의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망한 피해자들을 거명한다는 것은 결국 유족에 대한 ‘2차 좌표...

계속된 고증 논란에 갈림길 선 K사극

사극에서 상상력과 사실 사이의 긴장감은 오래된 논쟁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최근 펼쳐지는 사극의 논점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왜곡보다는 특정 역사적 시공간 고증에서 발생하고 ...

‘상습도박’ 이재명 장남 검찰 송치…‘성매매 의혹’은 불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남이 불법도박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상습도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 문언 전시) 등...

“사랑해요” 故박원순 비서 메시지 파장…정철승 “여성단체 무섭지 않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성추행 피해자인 비서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 일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메시지 공개를 두고 '2차 가해' 논란이 ...

‘숙박 정보 유출’ 여기어때, 피해 고객에 최대 40만원 배상해야

숙박 예약서비스 '여기어때' 운영사가 숙박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

자는 스토킹 피해자 옆에서 음란행위 혐의 20대…구속영장 기각

혼자 거주하는 여성의 집에 침입해 잠든 피해자 옆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최근 주거침입...

與野 “신당역 참사 막을 수 있었다” 한목소리

여야가 한목소리로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을 두고 관련 정부 부처의 대응이 미비했다고 비판했다.여야 의원들은 20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가해자에 대한 구속영...

‘박사방’ 30대 유료회원 2명, 1심 ‘집행유예’…“영리 목적 유포”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착취물을 공유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은 남성 유료회원 2명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31부(이중민 부장...

여성변호사회 “성희롱 피해 여경 감봉 징계, 2차 가해”…무슨 일

동료들로부터 당한 성희롱 피해를 폭로했던 여성 경찰관이 유실물 관리를 소홀히 했다며 감봉 징계를 받은 것을 두고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가 “2차 가해”라며 비판했다.여변은 8일 성...

카카오엔터,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사이트 ‘북토끼’ 형사고소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 최대 웹소설 불법유통 웹사이트 ‘북토끼’ 운영진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카카오엔터는 2일 “북토끼 운영자들을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초대남’ 성관계 영상으로 2억 챙긴 예비부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자신들의 성관계 영상과 일명 ‘초대남’ 영상 등 음란물을 인터넷에 공유하고 수억원대의 수익을 챙긴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

슈퍼스타라는 생애의 빛과 그림자, 《엘비스》

한 인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사랑과 그 무게에 버금가는 불행의 굴곡까지 함께 짊어지는 것이 슈퍼스타의 숙명인 걸까. 한 시대를 풍미했던 뮤지션 엘비스 프레슬리(1935~77)...

“죄송하다”던 손정우, 범죄수익은닉 혐의 ‘징역 2년’ 불복 항소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의 운영자 손정우(26)씨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아동성착취 사이트’ 운영 손정우, 범죄수익은닉으로 징역 2년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W2V)’의 운영자 손정우(26)씨가 범죄수익은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지난 2020년 출소 후 약 2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