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을 괴롭히는 통증 잡는 ‘프롤로 치료’ 

신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통증 치료에 관심을 둔 중장년이 늘고 있다. 중장년은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오랜 기간 잘못된 생활습관에 노화까지 더해져 어깨, 허리, 목, 무릎 등에 통...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근로자, 직업병 주의

장시간 운전, 컴퓨터 작업, 단순 반복 작업 등으로 오래 앉아 있는 경우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골격계 질환은 직업성 질환으로 오랜 시간 반복적인...

허리·어깨·무릎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온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는 시대다. 이처럼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는 이유는 큰 병이 되기 전에 미리 알아내고 싶어서다. 대부분의 질병은 일찍 진단하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다. 예를...

[단독] 핸즈코퍼레이션, 최근 4년간 산재 78건 터져

설 연휴를 앞둔 2월2일 오후 11시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A(51)씨가 컨베이어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서부경찰서와 고용...

의사가 권하는 ‘명절 증후군’ 싹 날려버리는 법

외국엔 '명절 심장병'이 있다.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 등 명절 연휴 이후 심근경색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명절 증후군'과 ...

걸어야 산다…100세 장수의 지름길

재활의학과 의사에게 100세 시대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덕목 한 가지를 꼽으라면 바로 걷기일 것이다. 나이가 들면 돈이 많거나 예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걸...

의사는 CT 안 찍는다…“건강하면 CT 찍을 필요 없어”

예전엔 머리가 아플 때 의사를 찾았다면 지금은 CT(컴퓨터단층촬영)를 찍어보려는 경우가 있다. 머리 혈관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 때문이다. 암과 심장질환 등 생명을 ...

의사들이 공개한 ‘바른 걷기’ 원칙

걷는 행동은 몸의 균형을 잡고 체중을 앞으로 이동하는 동작의 연속이다. 누구나 이 동작을 무리 없이 하지만 바른 자세로 걷는 사람은 드물다. 머리가 몸통보다 앞쪽으로 쏠려 있고, ...

박삼구 회장 그룹 재건 프로젝트 발목 잡는 악재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건을 위해 순항하던 ‘박삼구호’가 난기류에 휘말렸다. 금호타이어를 되찾는 과정에서 박삼구 회장 측과 채권단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

[건강Q&A] “스트레스와 오랜 책상 근무로 혈액순환에 문제”

Q ​​​ ​​​스물아홉 살의 직장인 미혼 여성입니다. 자주 어지럼증이 있어서 빈혈인 것 같아 검사를 받았지만 빈혈은 아니었습니다. 저혈압처럼 앉았다 일어날 때 좀 더 어지러울 때...

['이상한' 학교] 체감 온도 60도 급식실에서 일하는 급식 노동자들

아직도 학교 비정규직들은 교육 현장의 주체가 아니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2015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대통령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2013년 7월 을 발표했지만...

구의역 사고와 ‘판박이’, 죽음 앞에 선 배전 노동자들

한순간의 일이었다. 순식간에 온몸이 타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2만2900볼트의 고압전류가 몸을 타고 흐르면서 7000도의 열이 뼛속까지 태웠다. ‘이대로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아이들 앞에서 기침했다가는 잘릴 수도 있어요”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영어유치원에서 계약직 교사로 3년째 근무 중인 이승진씨. 올해 초부터 목과 허리 부근에 발갛게 발진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모직이나 오리털 등 동물성 소재로 된...

따로 운동하지 않고도 허리둘레 3cm 줄이는 ‘NEAT’ (Non Exercise Activity Training)

통계청에 따르면, 2014년 현재 한국인 평균 기대수명은 82.4세다. 요즘 태어난 아이는 남자가 79년, 여자는 85.5년 정도 살 것으로 예상하는 기대치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 “삼성은 거짓말쟁이”

#고(故) 손경주씨는 지난 2012년 8월 31일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골수성 림프성 백혈병이다. 손씨는 삼성 반도체 협력사 메타테크와 기가테크에서 프로젝트 관리소장으로 7년가까...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병역 기피 의혹 일파만파

7월 시사저널 보도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박주신) 병역 기피 의혹의 불씨가 번지고 있다. 이 의혹 보도가 최근 공중파를 타자 서울시는 형사고발 의사를 밝히며 반발했다. 최초 ...

‘무심코 터치’에 심신 망가진다

한 남자 고등학생이 얼마 전 비만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 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의사는 집중 상담을 통해서 이 학생의 평소 생활 습관을 알아보고자 했다. 20분 정도 상담을...

뜨거워진 몸으로 냉탕 가지 마라

요즘처럼 수은주가 곤두박질치는 겨울에는 뜨끈뜨끈한 아랫목이 무척 그리워진다. 절절 끓는 바닥에 몸을 지지면서 한숨 자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다. 이런 경험 때문인지, 기온이...

[PART_2. 젊게 사는 법]‘만점 건강’에 이르는 걷기 좋은 길

같은 코스를 반복적으로 걷다 보면 쉽게 지루해진다. 최근에는 올레길과 둘레길처럼 자연 경관을 즐기며 상쾌하게 운동할 수 있는 코스도 소개되고 있어 걷기의 지루함을 덜 수 있다. 그...

무리하지 말고 명절을 즐겨라!

자칫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가 추석과 같은 명절 연휴이다. 불규칙한 생활로 생체 리듬이 깨지기 쉽고 과식·과음·사고 등으로 예상하지 못한 응급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추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