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주관 호암 이병철 기제사, 이재용 부회장 참석할까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선대 회장의 28주기 추도식이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19일 열린 가운데, 오후에 CJ인재원에서 열릴 기제사 행사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일부 대기업 총수, '등기임원 회피로 보수 비공개' 꼼수 여전

일부 대기업 총수들을 중심으로 등기임원 회피를 통한 보수 비공개 관행은 여전했다.16일 상장 기업들이 일제히 분기보고서를 공시했고 2013년 11월 시행된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

30대그룹 총수일가 주식담보 8조원...1년새 30% 급증

30대 그룹 총수 일가가 금융권 등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최근 1년간 30%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11일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상장사...

삼성 순환출자 고리 7개...삼성물산 합병 후 3개 감소

삼성물산 합병으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3개 준 것으로 나타났다.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통합 삼성물산 출범 후 삼성 계열사 간 순환출자 고리 수는 7개로 삼성물산 합병 전 1...

정몽구 회장 장녀, 100대 주식 부호 안에 들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20명이 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재벌닷컴은 16일 종가를 기준의 주식자산 상위 100인을 조사한 결...

이건희 회장 3남매 자산 1년 새 10조원 불어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 말 조사 당시 35.2%였던 게 1년 새 6.5%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9일 기업 경영성...

[新 한국의 가벌] #36. 대한민국은 ‘끼리끼리 혼맥’이 주무른다

그동안 시사저널에 인기리에 연재된 ‘신(新)한국의 가벌’은 이번 호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혼맥은 한국 사회를 바라보는 틀 가운데 하나다. 촘촘히 연결된 혼맥은 거대한 그물망을 형...

[新 한국의 가벌] #23. 삼성·현대·동부그룹과 사돈 맺어

동아일보 창업자는 인촌 김성수 전 부통령(1891~1955년)이다. 김성수는 교육계에 오래 종사했던 교육자였고, 일제 강점기에는 재벌 기업인이었으며, 해방 후에는 부통령을 지낸 정...

이재용·정의선·이부진 최고 주식 부자

2015년 새해 초반 주식시장의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지배구조 개편이다. 증시 개장 첫날부터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제일모직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의 키를 쥐고 있는 현대...

[新 한국의 가벌] #11. 동생 세영에게 “교수 하면 배고파! 나랑 일이나 해”

정주영(현대그룹 창업주)의 5남 1녀 형제자매들은 단순히 피를 나눈 사이가 아니다. 정주영가(家)가 오늘날의 위상으로 자리 잡기까지 이들은 동지요, 사업 파트너였다. 이들은 첫째인...

[2014 올해의 인물] 후계자의 갈 길 바빠졌다

연말을 앞두고 국내 증권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12월18일 코스피에 상장한 제일모직 때문이다. 제일모직은 현재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해 있다. 최대주주는 삼성 후계자인 ...

이건희 사위 김재열, 차기 IOC 위원 꿈꾸나

삼성그룹은 12월1일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사장(47)을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사장으로 발령 냈다. 이로써 제일기획은 임대기(대표이사)·이서현(경영...

식구끼리 몸 합치는 진짜 속내 따로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8월 현대위아의 현대위스코·현대메티아 흡수합병과 현대오토에버의 현대씨엔아이 흡수합병, 현대건설의 현대건설 인재개발원 흡수합병 소식 등을 발표하자 업계 관계자들...

[新 한국의 가벌] #4. 삼성 이병철家 / 이병철-홍진기 사돈 맺으며 ‘동지적 관계’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유년 시절을 상징하는 단어는 ‘고독’이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자랐다. 사업에 바쁜 이병철은 차분하게 아들을 돌볼 여유를 갖지...

[新 한국의 가벌] #2. 삼성 이병철家 - LG·효성·현대·한진…정·관·언론계까지 거미줄 혼맥

아버지 이찬우(1874~1957년)와 어머니 권재림(1872~1941년) 사이의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이병철(1910~1987년) 전 삼성그룹 회장이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듣...

[新 한국의 가벌] #1. 삼성 이병철家 - LG 창업주 구인회와 사돈 맺으며 재벌가 ‘혼맥 시대’ 열어

한국을 움직이는 가벌(家閥)들이 있다. 핏줄과 부(富), 권력을 매개로 한 거대한 그물망이다.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정·관·재계 등 각계에 걸쳐 있는 이 네트워크는 물밑에서 큰...

이재용 시대 본격적으로 열리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건강 문제가 갑자기 불거지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 능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그룹 설명에 따르면 이 회장은 현재 안정 상태에서 회복 중이다. 당분간 ...

꽃 같은 서현이가 국민 분노 깨웠다

지난해 10월24일 울산 울주군의 한 아파트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했다. “소풍을 가고 싶다”는 의붓딸을 계모가 무차별 폭행해 여덟 살 이서현양이 사망했다. 갈비뼈 24개 중 16개...

재벌가 딸들의 거침없는 진격

재벌가 딸들이 경영 수업을 마치고 경영 일선에 나서기 시작했다. 승진이 과거보다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그룹의 이서현 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은 제일모직 전무직 1년 만...

재벌 회장님은 연봉 100억 넘는 월급쟁이?

국내 최고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은 연봉이 얼마나 될까.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그는 2012년에 적어도 52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