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 불출석’ 조민, 과태료 200만원 이례적 처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조씨가 재판위증 혐의로 기소된 전 서울대 ...

조국·최강욱 접촉하고 “尹사단 하나회”…檢, 이성윤 중징계 청구 

대검찰청이 이성윤(사법연수원 23기)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에 대한 중징계를 청구했다. 이 위원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수사·기소를 담당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

[인천24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수도권통합센터, 송도국제도시 입주 본격화

인천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수도권통합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변주영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 양성광 KBSI...

‘200조 빚’ 한전, 재무 위기에 신규 채용부터 줄였다

200조원대 부채를 안은 한국전력이 지난해 채용 문을 좁히면서 청년 일자리 수백 개가 줄어들었다.16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한전)에서는 지난해 744명의 임직원이 퇴직했...

[경기24시] 경기도, ‘2023 공공디자인 나눔사업 성과보고’ 열어

경기도가 지난 28일 '2023년 공공디자인 나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디자인 나눔 사업 추진 성과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지난 2013년부터 추...

더 좁아진 대기업 ‘바늘 구멍’…대졸 신입 1명 이상 채용  ‘5년 내 최저’

대졸 신입의 대기업 취업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5년 전 90%대에 달하던 대기업 채용률은 올해 73%까지 추락했다.28일 인크루트가 발표한 '2023년 채용 결산&a...

“다 잃었고, 다 내려놨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정경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2019년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지 4년여 만에 재판정에서 피고인 신문에 응했다. 정 전 교수는 검찰이 기소한 입시비...

[대구24시] ‘빛’ 나는 대구 겨울…‘수성빛예술제·앞산크리스마스축제’ 개막

‘수성빛예술제’가 오는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수성빛예술제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수성구 대표 겨울 축제이다. ‘수성빛하...

한덕수 “내년은 尹정부 반환점…청년정책, 선택·집중으로 체감도 높여야”

한덕수 국무총리가 내년은 정부출범 3년차로서 반환점을 맞는다며 “청년 정책이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체감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병원으로 갈 수밖에”…지역의대 졸업해도 인턴 자리 부족

전국에 있는 병원 인턴 자리의 65%는 수도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강원 등 다른 지역의 졸업생 수 대비 인턴 정원 비율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에서 의대를 ...

‘입시비리’ 혐의 인정한 조민…“檢 공소 기각해야” 주장한 이유는

이른바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부 인정했다. 다만 검찰 측의 공소권 남용에 따른 공소 기각을 함께 ...

‘입시 비리’ 조민 첫 공판 출석…“성실히 재판 임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 비리 혐의 관련 첫 공판에 출석했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이경선 판사는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

암컷과 방울, 디올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비천한 모습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치가 퇴보를 넘어 저질화로 치닫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기획된 정치 공작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광명24시] 광명시, 2024년 공공일자리사업 추진…7개 분야 참여자 모집

광명시가 2024년 1429개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상반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광명시의 공공일자리사업은 총 7개 분야로 △함께일...

[진주24시] 태국 치앙마이와 축제 교류…조규일 시장 “역사와 문화 함께 발전”

경남 진주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주의 문화·산업·관광을 홍보하고 K-기업가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역 10월 축제와 태국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축제를 서로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대집 등판’ 술렁이는 의료계…‘총파업’ 물음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에 전면전을 선포한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동력 확보에 변수를 맞닥뜨렸다. 의료계 내부에서 현 의협 지도부에 대한 비토를 쏟아내며...

대졸자 예상 취업률 50% 그쳐…10명 중 3명만 ‘적극적 구직’

올해 채용 환경이 지난해보다 좋다고 체감한 취업준비생은 3%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0명 중 6명은 채용에 대한 기대가 낮다고 답했다. 22일 한...

‘짤짤이 논란’ 최강욱, 이번엔 여성비하? “尹정부, 암컷이 설쳐”

지난해 동료 의원에게 성적 발언을 한 혐의로 당 징계까지 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엔 여성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조지 오웰의...

“윤석열씨” “하야·탄핵”…對與 파상공세 시작한 조국과 민주 강경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강경파의 공세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분위기다. 조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 대한 호칭도 빼고 “윤석열씨”라고 지칭하며 김건...

올해 7번째 만난 한·일 정상, 尹 “협의체 100% 복원”…기시다 “더 전진 희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현지 시각) 35분간 정상회담을 했다.인도 뉴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