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산업, 제2의 IT 혁명 이끄나 [최준영의 경제 바로 읽기]

지난 1월13일 방위사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공위성 전문기업인 세트렉아이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안에 약 1090억원을 투자해 지분 30%를 ...

美국무장관 지명자 “대북정책 전부 재검토…한·일과 긴밀 상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가 대북정책의 전반적 재검토를 언급했다. 지금껏 ‘톱다운’ 방식에 의존하던 협상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대북 접근법을 찾겠다는 의미다. 나아가 북한...

“지금 미국은 백인과 非백인 내전 중”

미국한인유권자연대(KAGC·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는 1996년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국계 미국인의 시민적 권리를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음모론과 위선의 정치가 민주주의 파괴”

2021년 1월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지지하는 극렬 시위대가 의사당에 난입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814년 8월 워싱턴을 점령한 영국군이 의사당에 불을 지른...

미국의 턱 밑으로 파고든 중국…중남미 공략 성공

지난해 12월28일 블룸버그통신은 “2020년 중국이 중남미에서 펼친 인수·합병(M&A) 규모가 77억 달러로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 기업을 대상으로 한 M&A...

서로 한마디도 하지 않는 바이든·김정은의 속내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바쁘다.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해 있다. 인수위원회 홈페이지(Biden-Harris Transition)를 보면 알 수 있다. 우선 추진 과제 앞머리 ...

[올해의 인물-국제] 바이든, ‘미국다운 미국’ 약속한 새 리더

위기 속에서 희망은 더욱 절실하다. 2020년은 세계 일등 국가라고 여겨졌던 미국의 치부와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해였다. 사회 곳곳에서 갈등과 분열이 극에 달했다. 코로나19 ...

바이든-해리스, 타임지 ‘올해의 인물’…부통령 공동 선정은 ‘처음’

1927년부터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온 미국 타임지가 2020년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특히 부통령 당선인이...

文대통령 “CPTPP 가입 계속 검토…FTA 네트워크 넓힐 것”

문재인 대통령은 8일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을 계속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CPTTP 가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코로나 대유행 경고 “눈먼 자들의 도시 되면 안돼” (上)

하루 500명대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좋은 겨울 한파가 시작됐고 수능시험·크리스마스·송년회·설날 등 사람들이 모일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정부의 ...

미국(TPP)과 중국(RCEP) 사이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드디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출범했다. 인도는 결국 빠졌지만,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 국가 지도자가 협정에 서명했다. 취지는 가맹국...

바이든 “파우치 유임 원해…백신 공개적으로 맞겠다”

차기 행정부 인선을 발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의 유임을 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을 증명하기...

“김정은, 당분간은 미국 쪽 거들떠 보지도 않을 것”

치열했던 미국 대선이 끝나고 결국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11월23일(현지시간) 국무장관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외교안보팀 핵심 인사 ...

내각 인선으로 본 바이든의 한반도 전략…‘국제사회 공조’에 방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 시각) 주요 내각 내정자들을 발표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자신의최측근인 토니 블링컨과 제이크 설리번을 외교·안보 요직에 지명했다. 이들은...

美하원 간 민주당, 본격 ‘의원외교’…앤디 김 만나 한·미 공조 약속

미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태스크포스(TF) 의원들이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의원외교에 돌입했다. 재선에 성공한 한국계 앤디 김 민주당 하원의원을 지난 16일(현지 시각)...

“바이든, 文 정부에 한·일 관계 개선 요구할 것”

“바이든의 당선은 한·미 관계 정상화를 의미한다.” 박진 국민의힘 의원은 조만간 시작될 바이든 시대에 대해 확신에 찬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바이든의 대표적 한국 인맥...

반기문·박진·박지원·송영길… 바이든 인맥 ‘주목’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면서 그와 인연이 있는 국내 인사들에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당선인은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고, 관심이 깊은 지한파(知韓派)로 평가된...

日, 아베-트럼프 ‘밀월 관계’ 반동 우려하는 목소리 많아

“조 바이든과 카멀라 해리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합니다. 미·일 동맹을 더욱 강고한 것으로 하기 위해, 또 인도·태평양 지역과 세계의 평화·자유·번영을 확보하기 위해 함께 힘써 ...

26일 만에 나타난 김정은, 美 바이든 당선엔 ‘침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만에 공개행보에 나섰다. 그러나 미국 대선 결과와 관련해선 여전히 침묵을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밑에서 대권 수업 받을 것”

미국이 새로운 기대감에 술렁이고 있다. 물론 11월12일 현재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불복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지층이 양분된 채 갈등과 반목 현상이 계속되고 있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