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24시]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2200명 대상 휴가비 지원

경기도는 비정규직 노동자 2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a...

정부, 군의관·공보의 책임보험 가입 검토…무급 간호사 타 병원 근무 추진

정부가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투입된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 파견 인력을 보호할 별도의 책임보험 가입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무급휴가 간호사들이 인력이 필요한 다른 병원에서 근무할...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배상책임 부인…“방지 어려웠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측이 “살인을 방지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배상 책임을 부인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신당역 스토킹 ...

[세종24시] 세종시, 내년 국비 1.7조 확보 목표...미래전략수도 기반 마련

세종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중 국비 지원 비율이 높은 사업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선다.세종시는 미래전략수도 기반 조성을 위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 확보...

혈세 먹는 애물단지 ‘용인 경전철’ 뒤에 그들이 있었다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경기도 동남부에 위치한 용인특례시는 경전철을 운행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의 한 노선으로 기흥구 구갈동에서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까지 15개 역이다. 용인 경전철은 한때 ‘꿈의 경전철...

가입 2년 이내 암 진단 시 보험금 절반만 지급…금감원 “문제 없다”

최근 보험에 가입했으나 정작 보험금을 생각만큼 지급받지 못해 금융당국에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보험계약 시 보장 개시 시점과 전자문서 안내 서비스 동...

[인천군·구24시] 중구,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배상책임보험 지원

중구는 올해부터 전동보장구 이용자에게 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해 주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사고로 겪는 정신적·...

‘째깍째깍’ 시중은행 ELS 시한폭탄 터진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만기가 이달부터 시작됐다. 통상적으로 홍콩H지수 ELS는 가입 후 3년이 만기다. H지수가 가입 당시의 70%를 넘기면 원금...

‘옥상 누수 책임’ 놓고 입주자대표회의-입주민 간 갈등 격화하는 성남 K아파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K아파트. '판교 대장 아파트'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내부에선 '하자 보수' 책임을 놓고 입주자대표...

[인천24시] 인천시, 장애인 전동휠체어·전동스쿠터 보험 가입 지원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이나 노인이 도로교통법 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

강제동원 2차 소송 또 승소 확정…“미쓰비시, 강제동원 노동자에 배상”

일제 강제동원 2차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법원이 다시 피해자들의 손을 들어줬다.28일 대법원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고(故) 홍순의씨 등 14명과 유족...

‘교통유도경비’ 도입해 사고 예방 넘어 국민 안전 확보해야

현대의 위험은 사회 환경의 영향을 받아 인간이 만들어 낸 생산된 위험이며 이의 원인은 조직화되고 공동으로 야기된 무책임이다. 사회적 재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위험원은 ...

‘피해액 1100억’ 환매중단 펀드 판매 주도한 前은행원 ‘징역 9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야기한 ‘이탈리아헬스케어 펀드’ 판매를 주도한 전직 시중은행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공정위, ‘입주자 독박’ 인지세 관행 개선

아파트를 분양받는 사람이 수십만원 가량의 인지세를 모두 부담하도록 하는 '인지세 떠넘기기' 관행이 개선된다. 13일 공정위가 발표한 '아파트 표준 공급계...

코수술 뒤 후각 잃은 환자…대법 “2500만원 배상 정당”

코 성형수술을 받은 뒤 후각을 잃은 환자의 노동능력상실률을 3%로 산정한 것은 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환자 A씨...

한덕수 “노란봉투법, 노조에만 특혜…방송3법, 공영방송 중립성 역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및 방송 3법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고, 해당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안을 의결했...

‘가격 담합’ 대만 LCD 패널 업체들…法 “LG전자에 328억원 배상”

가격 담합으로 납품처 LG전자와 해외법인에 손해를 입힌 대만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제조사들이 수백억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

[부산24시] 부산교육청 내년 예산안에 ‘안전 의지’ 담았다

부산교육청이 내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7.4% 감소 편성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 사업 예산은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나 ...

태풍에 도로 복구 중 숨진 70대, 2심도 패소…“구청 배상책임 없다”

태풍 피해 복구 와중에 쓰러진 나무에 맞아 사망한 공공근로자의 유족이 해당 구청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서울동부지법 민사항소2-2부(신신호 오덕식 ...

‘죽음의 살균제’ 가해 기업에 ‘500만원’ 첫 배상책임…“최악 참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제조·판매사의 배상 책임을 인정한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공론화 된 지 12년 만이다. 사법부가 기업의 민사 배상 책임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