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명물 ‘밀폐형 원료 저장고’

기존 제철소의 설비와 현대제철소 설비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밀폐형 제철 원료 처리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다. 밀폐형 제철 원료 시스템은 원료인 철광석과 유연탄 등을 옥내에 보관하는...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 실천하는 사랑 나눔의 큰 길 닦기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로 자리매김한 현대모비스는 사업장이 국내외에 있는 만큼 국경을 넘어 각 지역에 맞는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와 국민이 존재하기에 기업이 존재한다...

가난에 갇힌 특별한 재능에 꿈과 예술의 출구 열어준다

LG그룹은 LG복지재단, LG상록재단, LG연암문화재단 등 5개의 전문화된 공익재단을 통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나 소외 계층 지원 분야에서는 복지...

두 얼굴의 치안감 비리의 진수를 보여주다

경찰 비리의 끝이 안 보인다. 최근 검찰에 구속된 이춘성 전 충북경찰청장(치안감) 사건은 그 수법으로 볼 때 ‘경찰 비리의 종합판’이라고 할 만하다. 이 전 청장이 부산지검 특수부...

[정치]‘뜨거운 젊은 피’들 뚝심과 패기로 구태 정치 벗긴다

이 여론조사 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정치 분야 차세대 리더 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1위를 차지했다.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정치인은 누구라...

“전국 방방곡곡을 무료로 체험하세요”

서울 중구 태평로에 있는 프레스센터 1층에는 ‘지역홍보센터’가 있다. 전국 방방곡곡의 문화·관광·축제 정보를 제공하고 특산품을 모아 판매하는 곳이다. 행정안전부가 설립한 한국지역진...

“받기만 해온 인생 이제는 나누며 살겠다”

영화배우 박철민씨(41)는 요즘 한창 뜨는 중이다. MBC 수목드라마 에서 나이트클럽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인 배용기 역을 맡아 엉터리 연주와 독특한 대사로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

앞쪽뇌 위협하는 ‘적’들

앞쪽뇌를 손상시키는 요인은 수없이 많다. 우선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 등으로 인한 이른바 중풍이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앞쪽뇌가 ...

두뇌의 CEO ‘앞쪽뇌’를 사수하라

뇌의 앞쪽에 있다고 해서 ‘앞쪽뇌’라고 불리는 전두엽이 손상되면 사람 구실을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밝혀지면서 전두엽이 의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뒤...

현대판 베르테르 효과, 우려한 만큼 많다

지난 2005년 2월 탤런트 이은주씨가 자살했다. 이씨의 자살 이후 한 달 동안 하루 평균자살자 수는 2.13명으로 이전 평균 0.84명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장국영이 투신...

태양광, 고유가 타고 ‘광’난다

제3차 오일 쇼크의 임박설이 나돌면서 대체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클린 에너지로 불리는 풍력이나 태양광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무한한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어...

‘사통오달’ 개발로 원자재 벽 뚫는다

미국발 금융 불안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몰아닥친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초 소재를 거의 수입해서 쓰는 국내 철강업계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다. 특히 철광석과 석탄 등 쇳물...

가장 바람직한 전임 대통령 “김대중” 가장 업적이 컸던 대통령 “박정희”

우리 국민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가장 바람직한 모습의 전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역대 대통령 가운데 퇴임 이후가 가장 바람...

높아가는 온정의 물결, 제대로 흘러가는가

기부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년 기부금을 내는 국민이나 단체, 기업이 늘어나고, 기부 액수도 7조원을 넘어섰다.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들은 최근 우리 사회의 기부에 대한 인...

“나무 목·불 화 자 들어간 사람 유력”

대통령 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한국 사회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누가 대권을 잡을 것인가이다. 정치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도박도 없다. 게다가 한국의 대선은 철저히 이긴...

"글로벌 시대에 균형 발전이 될 말인가"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걸어온 삶의 궤적은 특이하다면 특이하다. 젊은 날에는 체제에 저항하는 이른바 민주화 운동권이었고, 급진 좌파 정당 소속으로 현실 정치에 입문한 후 ‘변절’이라는...

환골탈태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서울 시흥대로변 대한광업진흥공사(광진공)에는 최근 공사가 한창이다. 정문 입구에서부터 사옥 곳곳에 이르기까지 개·보수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974년에 지어 우중충했던 본...

"끝까지 뛰어 수구 세력에 제동 걸겠다"

젊은 후보여서인가? 원희룡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에는 가족 사진과 두 딸이 그린 그림들이 보기 좋게 걸려 있다. 가야금과 두 딸의 장난감도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국회의원 사무실...

‘핵 보유 자축’ 간판 줄이어

북한이 핵무기 실험에 이어 핵 보유 선언을 한 지 100여 일이 지난 12월 말, 평양 거리는 추웠지만 분위기는 차분했다.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 평양시내 곳...

‘고물 자전거’들이 닿은 곳은?

대한석탄공사 이동섭 감사(52)가 자전거 재활용 운동을 생각한 것은 우연한 계기에서였다. 진작부터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참가하면서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남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