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실명’ 공개 민들레 압수수색

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실명을 무단 공개한 혐의를 받는 온라인 매체 ‘민들레’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민들레 측은 “시민언론 탄압 목적”이라며 반발했다.26일 경찰과 민들...

[이주의 법안] “주민등록번호를 털렸어요”…피해자 구제책은?

최근 고등학생 김지연(가명)양은 SNS에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가 봉변을 당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남성 A씨가 김양의 얼굴을 다른 사진에 합성한 후 악의적으로 김양에게 보낸 것이다....

‘설 택배 배송지 확인’…설 연휴 스미싱 주의보

“2023년 설 명절 선물로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확인 바랍니다” “[Web발신] 배송 불가 도로명 불일치 앱 다운로드 주소지 확인 바랍니다” “고객님 택배 배송 실패, ...

LG유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끊이지 않는 까닭은?

LG유플러스에서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만 약 18만 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이 보이스피싱 등 피해에 노출된 것이다.11일 업계...

반도체 세제지원 확대되나…尹대통령 “적극 검토” 주문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반도체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예상보다 낮아진 8%로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 기획재정부를 향해 “관계부처와 협의해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에 대한 세제 ...

홍남표 창원시장 “올해는 미래 50년 먹거리 사업 기반을 개척한 해”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첫 해 시정 운영에 대해 “고물가 등 3중고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은 있었지만, 냉철한 현실진단과 치밀한 전략으로 매 순간 위기를 극복...

개인정보 고의 유출 공무원, 내년부터 퇴출

내년부터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고의로 유출한 공무원에 대해 퇴출 조치가 시행된다.29일 인사혁신처는 “개인정보보호 법규위반 비위 징계처리 지침을 징계업무 예규 및 편람에 반영...

‘해킹 총책’ 정체는…넥슨 창업주 故김정주 계좌서 가상화폐 85억 빼갔다

지난 2월 미국에서 별세한 넥슨 창업주 고(故) 김정주 NXC 이사의 가상화폐 계좌가 사후에 해킹당해 80억원대의 가상화폐가 탈취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해킹 범...

[단독] ‘위기 감지’ 영아 1만 명 넘는데, 지자체 안전 확인은 67%뿐

지난 7일,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생후 4개월 된 아기가 숨졌다. 당시 숨진 아이를 살피던 의료진은 사망 원인을 아사(餓死)로 추정했다. 숨진 아기는 출생 이후 B형 간염 접...

[부산24시] “모든 정보가 여기에“...부산시, 청년정책 플랫폼 오픈

부산시가 20일부터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한다. 청년이 필요한 정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다.부산시는 이날부터 청년 정책정보 안내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정부 비급여 보고 의무화 추진에 의료계 ‘발칵’…“즉각 중단해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및 의료계 반발로 중단했던 비급여 보고 의무화 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이어진다.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9일 성명에서 “이미 의료기...

플로피 디스크가 대접받는 세계 3위 경제대국의 웃픈 현실 

2022년에도 플로피 디스크와 종이 신분증을 사용하는 나라가 있다. 아프리카 후진국 얘기가 아니고, G7 국가이자 세계 3위 경제대국 일본 얘기다. 저장용량이 약 2MB밖에 되지 ...

포스코, 해운진출 노려 취업특혜 줬나? 해운협-언론 고소전 내막 

해운업계와 전문지 업계에서 상호 비방·고소가 잇따르며 유례없는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그 배경에는 포스코의 취업 특혜 의혹이 깔려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단독] 軍, 이재명 지적에도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예산 절반 밖에 못 써…왜?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병사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사업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에 도움이 될 수 ...

정부, 화물차기사 300여 명에 업무개시명령 우선 송달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을 집행하기 위해 명령 발동 첫날 화물차 기사 300여 명에게 명령서를 송달했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29일) 업무개시명령...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 어떻게 입수했나…경찰, 수사 착수

경찰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언론매체 2곳을 상대로 입수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다. 28일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서울경찰청 반부배공공범죄수사대...

인천 스토킹 피해 상담 급증…예방·피해지원 조례 만든다

최근 스토킹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에서도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의회는 스토킹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조례 ...

‘부모상 방명록 공개 소송’ 정태영 부회장, 항소심 승소

부모상 방명록 공개를 두고 친동생들과 소송을 벌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2심에서 승소했다.24일 서울고법 민사21부(홍승면·이재신·김영현 부장판사)는 정 부회장의 동생 정해승,...

알고리즘으로 흥한 페이스북, 알고리즘으로 흔들리다[페이스북 분석]

‘무엇을 노출할 것인가.’ 페이스북의 존재 이유와 맞닿아 있는 의문이다. 친구든 기업이든, 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든, 누군가가 올린 하루 수십~수백억 건의 게시물 중에서 다수의 ...

김경율 “이재명 리스크 지우려고 이태원 참사 정쟁화하지 말라” [시사톡톡]

김경율 회계사(경제민주주의 21 대표)가 진보 성향 온라인 매체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중대한 개인정보 위반 행위이므로 명백히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