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사령탑 한동훈 ‘野 심장부’ 첫 방문…‘긴장의 광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야권의 심장부 광주(光州)를 찾는다. 여당 사령탑에 오른 뒤 첫 방문이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산 피습사건’ 여파로 한 위원장의 광주 방...

이준석 “한동훈, 김건희 성역 쌓는 중…‘죄 있으면 처벌’ 관점 달라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성역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 전 대표는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

이낙연 “민주당 도덕성 마비…죄를 지어도 죄책감 없이 뭉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로 ‘도덕성 마비’를 꼽으며 “민주당이 정부의 실정에도 대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짚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공개...

‘차기 대통령 선호도’ 한동훈, 이재명 첫 역전 [한국갤럽]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처음으로 앞질렀다는 결과가 나왔다.1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달 2...

길 가던 여고생 노린 악랄한 성범죄자의 치밀한 계획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성폭행은 ‘영혼의 살인’으로 불린다. 한 번 피해를 당하면 정신이 피폐해져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발간한 ‘2023 성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민주 “한동훈, ‘막말 어벤져스’ 꾸렸나”…비대위원 임명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임명한 민경우‧박은식 비대위원의 ‘막말’ 논란을 비판하며 이들의 임명 철회 및 한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임오경 민주당...

[속보] 법무부, ‘尹 정직 2개월 징계 취소’ 항소심 수용…상고 포기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정직 2개월' 징계 처분을 취소한 항소심 판결에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 법무부는 29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번 판...

진중권, ‘이선균 언급’ 조국·이재명 겨냥 “입 닫아라”

진중권 광운대 교수가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씨와 관련해 “정치인들은 이 사안에 대해 입을 닫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진 교수는 28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

문재인 “이선균 사망, 후진적 수사·보도 관행 때문…이제 끝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은 28일 배우 이선균씨 사망에 대해 “수사기관의 수사 행태와 언론의 보도 행태가 극단적 선택의 원인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하태경 “조국, 이선균 비보 정치적 이용…가세연과 다를 바 없어”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배우 이선균씨 사망을 수사 기관 비난으로 연결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정치적으로 이용 말라”고 비판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

이재명 “이선균, 국가권력으로 무고한 국민 희생” SNS 올렸다 삭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추모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이 대표는 27일 밤 자신의 SNS에 “고 이선...

[속보] ‘한동훈 비대위’ 김경율·김예지·구자룡·민경우 등 8인 합류

조국, 이선균 사망에 “남 일 같지 않아…대상자되면 누구든 멘붕”

배우 이선균씨가 27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검경의 수사를 받다가 자살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

尹대통령 포기한 도어스테핑…‘정치인’ 한동훈은 이어갈까?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국회 출퇴근’이 현실이 됐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에 등극하면서다. 정치권에선 한동훈 신임 비대위원장이 법무부 재직 시절부터 이어온 ‘도어스테핑(출근...

진중권 “한동훈, 이준석 없이 가도 무방하다고 판단한 듯”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민의힘 새 수장으로 정식 임명된 가운데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한 비대위원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없이 가도 무방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

한동훈 “총선 불출마한다…이재명 민주당이 나라 망치는 것 막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비대위원장직 수락 연설에서 “저는 지역구에 출마하지도 않겠다. 비례대표로도 출마 않는다”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한 비대위원장은...

막 열린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대…與 “중도 확장성 기대”

국민의힘은 26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동응...

이수정 “한동훈 비대위 합류 안 하기로…제 코가 석자”

국민의힘 1호 영입인재로 발탁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26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의 비대위원 합류설과 관련 “제 코가 석자라 합류를 못하겠다” 밝혔다.이 교수는 이...

“조국 내외 선처” 탄원, 이틀 만에 ‘4만 시민’ 모였다…핵심 지지층 확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내외가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항소심 선고를 앞둔 가운데, 조 전 장관의 지지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22일 온라인에 올렸다. 탄원 주최 측에 ...

‘서울·보수’ 지지율 하락한 尹대통령…“한동훈, 판세 바꿀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서울과 보수층에서 나란히 6%포인트(p) 넘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권을 중심으로 '한동훈 효과'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