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원’에 팔린 신생아, ‘300만원’에 되팔려…결국 버려졌다

미혼모가 출산한 신생아를 약 100만원에 구입한 뒤 300만원에 되판 영아 브로커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영아 브로커 A씨(24·여)의 변호인은 인...

여성 성차별의 부메랑은 남성을 향한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남자친구 있어요?” “네” “결혼 계획은 있어요? 언제쯤….”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면접을 본 젊은 여성은 면접관의 질문을 받고 무척 황당했다고 한다. 그 여성이 말하길 취업을 ...

마지막 구원을 기다리는 거대한 남자 《더 웨일》

올봄에 개최됐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는 《블랙 스완》의 감독으로 유명한 대런 애러노프스키의 신작 《더 웨일》의 브렌든 프레이저가 받았다. 진지하고 현학적인 작...

“또래 여중생 감금·폭행한 소년범들, 형량 낮다” 검찰 항소

또래 여중생을 감금한 후 무차별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소년범 3명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검찰이 항소했다.의정부지검은 특수중감금치상, 특수...

“아들 여친을 어떻게” 저항하는 10대 미성년자 성폭행 한 50대

검찰이 아들의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의 사건에 불복 항소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

출산 직후 아기 살해·유기한 20대女, 2심도 ‘집행유예’…왜

출산 직후 신생아를 살해하고 시신을 쓰레기 봉투에 넣어 유기한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제1형사부(김평호 부...

지적장애 동생 창고에 가두고 다리미로 학대한 누나…징역 5년

지적장애를 가진 동생을 집 창고에 가두고 스팀다리미로 학대한 누나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4일 전주지법 형사3단독 정재익 판사는 특수상해, 특수중감금 등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

“시끄럽다” 초면 남성 살해한 30대, 항소했다 ‘가중 처벌’

집 근처에서 시끄럽게 군다는 이유로 초면의 30대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남성 1명을 살해한 3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가중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등법원 제2-1 형사...

신생아 98만원에 사들인 20대女, 2시간 후 300만원에 되팔았다

미혼모에게 생후 6일차인 신생아를 98만원에 구입한 후 불과 2시간만에 300만원에 되판 20대 여성이 구속 기소됐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매매...

아시아에 온 《바비》, 한·중·일 반응은…‘페미 영화’ ‘원폭 희화화’ 논란

북미에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제치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바비》. 개봉 첫 주 사흘간 2000억원의 수익을 내는 등 올해 북미 전체 개봉작 ...

‘랜선 남친’ 부탁에 보이스피싱 가담한 여대생 ‘무죄’

실제로 만난 적 없는 ‘랜선 남친’의 부탁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 역할을 수행한 혐의를 받은 20대 여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

영하 날씨에 신생아 버린 20대 친모 석방…法, ‘집행유예’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갔다가 출산한 신생아를 영하의 날씨에 버린 20대 친모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구단선 논란’ 불지핀 영화 《바비》…베트남-필리핀 엇갈린 선택

할리우드 영화 《바비》가 중국의 일방적인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의 근거인 ‘구단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필리핀 당국이 이 영화의 상영을 허가했다.13일 EFE통신에 따르면, 필리...

“연락 안받아?”…‘남자친구에게 성폭행 당해’ 허위신고한 30대女

남자친구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허위신고한 30대 여성이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허위신고란 사실이 곧장 밝혀져 피해자인 남자친구에게 별다른 피해가 발생...

마고 로비 출연한 영화 «바비», 베트남서 못 본다…이유는?

베트남 정부가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해 중국의 일방적인 주장이 반영된 장면이 나온다는 이유로 마고 로비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바비» 상영을 금지했다.4일 AFP통신에 따르면, 베...

우산 씌워준 20대女 성추행한 50대…녹음엔 “나도 아빠”

비를 맞으며 걷는 자신에게 우산을 씌워준 초면의 여성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형사4단독(이광헌 부장판사)은 강...

전자발찌 차고 카페 女사장 성폭행 시도…‘징역 9년’ 항소했다가 엄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 카페에 침입해 여성 업주를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했던 40대 남성이 항소심서 형량이 늘어났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2-...

연인 휴대폰 속 前여친 동영상 몰래 본 30대女…벌금형 선고유예

애인의 스마트폰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과거 연인 등의 정보를 파악할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2단독(...

“뉘우치며 살테니 용서를”…한겨울에 신생아 유기한 母의 최후진술

전 남자친구와 교제 중 임신한 상태에서 현 남자친구와 강원도에 놀러갔다 출산 후 유기한 20대 여성이 결심공판서 재판부의 선처를 구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방법원...

“혹시 내 남친과…” 1년 간 집요하게 SNS 스토킹 한 20대女 벌금형

자신의 남자친구와 교제하는 것이라고 의심해 피해자의 SNS를 1년 간 스토킹 한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4일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3단독(민성철 부장판사)은 스토킹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