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어매 XX 맛있더라” 패륜 글 초등교원 후보자, 경기도교육청 조사 시작

온라인에서 패륜적 언행을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원 임용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경기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30일 경기도교육청은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

경찰, 다크웹 성착취물 유통 사건 수사…“피해자 100명 넘어”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안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이어 또 다시 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한 대규모 성착취물 유통 사건을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시사저널이 단독 보...

청년층 파고든 ‘디지털성범죄’, 남성 피해자도 급증

불법촬영·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작년 한 해 신고 건수만 7000건에 육박하며 피해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여성 피해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성범죄에도 위장수사 가능해야”

지난 2월2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온라인 그루밍’의 처벌이 가능해졌고,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수입·수출죄의 공소시효가 폐...

‘악마의 속삭임’ 온라인 그루밍 “정확히 알아야 막을 수 있다”

#. 자신을 17세 남학생이라고 밝힌 B는 15세 여중생인 A에게 랜덤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접근했다. B는 A의 고민도 들어주고 프로필 사진이 예쁘다며 A의 호감을 샀다. B는...

경찰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추가 혐의 확인”

경찰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인 ‘웰컴투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에 대한 추가 혐의를 포착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2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

음란물은 없다, 성착취물이 있을 뿐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집단 성착취 영상거래방 또는 조직 강간 범죄 모의 및 실행방. 어디를 말하는지 아실 것이다. 이 텔레그램 대화방을 그들은 왜 “성범죄 저지르는 방”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고, n번방...

안철수 “n번방 사건, 스토커·그루밍방지법으로 막을 수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청소년 성 착취물이 불법 제작·유포된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 디지털 성범죄를 원천 차단하고 엄중 처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안 대표는 23일 ...

텔레그램으로 숨은 2000명의 ‘정준영’들

“야짤, 로리 시간 단위로 무한 공유할게요.”직장인 전민수씨(32·가명)는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한 자동차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한 댓글의 URL(인터넷주소)을 눌렀다가 깜짝 놀랐다...

로이킴, 경찰 출석…음란물 유포 혐의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26)이 4월10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로이킴은 이날 오후 2시44분쯤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

‘아, 정준영…’ 무엇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나

이른바 ‘정준영 휴대폰’이 살생부가 됐다. 처음 알려진 8인 대화방에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세 명의 뮤지션이 모두 은퇴했다. 그 후 용준형과의 1대1 대화방이 알려지며 용준...

[포토] 주먹쥔 여성단체 회원들 손등엔 강간문화(X), 불법촬영(X)

2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한국여성단체연합 주최로 '버닝썬' 관련 공권력 유착 진상규명과 엄중처벌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성명서를 발표...

“정준영 영상 공유 좀” 한마디도 처벌 받을 수 있다

경찰이 불법촬영물을 촬영·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한 가운데, SNS를 통한 불법촬영물 공유 등과 관련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경찰청...

‘게이트’에 들어서는 ‘버닝썬’…경찰 등 권력기관 유착관계가 본질

그룹 빅뱅의 멤버였던 승리에서 촉발된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본격적인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 밤의 무대 이면에서 펼쳐지는 성(性)·마약·폭력·탈세 등을 둘러싸고 권력기관인 ...

정준영 “모든 죄 인정…처벌 달게 받겠다”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씨가 3월13일 불법촬영물 촬영·유포 혐의에 대해 인정하며 연예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정씨는 이날 새벽 소속사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저는 동의를...

부끄러운 어른들의 자화상 ‘아동음란물’

아동음란물 제작과 유통이 주는 사회적 폐해는 심각하다. 아동음란물에 중독되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아동 성범죄자 중 아동음란물에 심취하거나 ...

‘민갑룡號’ 경찰개혁 갈 길 멀다

경찰은 민생치안 최후의 보루다. 사정기관 가운데 국민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의미에서 ‘민중의 지팡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지금까지 경찰은 국민에게...

여성들의 절규 “나는 죽어갔다. 너의 야동이 되기까지…”

정부와 사법당국이 디지털성범죄에 칼을 빼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성인사이트나 SNS, 웹하드에는 피해 영상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피해를 호소하는 이들은 늘어만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