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로 시동 건 코오롱의 4세 경영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재벌기업 중 4세 경영의 포문을 연 기업은 많지 않다. 4세까지 경영이 이어지려면 창업자의 기업가정신 외에 전문경영인과 기업의 탄탄한 조직 역량도 뒷받침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2025년까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전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한 미래교육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현장...

“공영홈쇼핑 ‘위조품’ 419건 판매…신발·가방 등 적발”

공공기관인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1년3개월 새 400여 건이 넘는 위조 의심 상품이 유통됐다.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의 방...

[이주의 법안]‘파격 드레스’ 류호정이 띄운 지 2년째…타투법 근황은?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파격 패션’으로 국회에서 ‘타투(문신)업법’ 제정을 외친지 2년이 지났다. 당시 류 의원은 등이 깊게 파인 보라색 드레스 차림으로 ‘꽃모양 타투’를 몸에 새...

스타벅스, 美서 66억 집단소송 당한 이유…“망고 없는 망고 음료”

세계적인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스타벅스가 상품명에는 과일이 들어가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과일이 함유되지 않은 음료를 판매하다가 집단소송에 직면했다.18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

“믿고 샀는데”…짝퉁 2만 점 제조·판매한 인플루언서 ‘구속’

자신의 인지도를 악용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신상품 디자인을 베낀 모방품 2만여 점을 제조·판매한 인플루언서가 특허청에 덜미를 잡혔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은 14...

‘양날의 검’ 한동훈, 정치적 갈림길에 서다

“정치권에서 드물게 신언서판(身言書判)을 다 갖춘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이상일 케이스탯컨설팅 소장), “정치를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정무적 감각이 그 어떤 정치인보다 뛰어나다....

“韓 대기업 41%, 인스타에 ‘가짜 친환경’ 게시물 올려”

국내 대기업들이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 게시물을 올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1년간 대기업이 올린 10개 게시...

[부산24시] 부산시 “수산물 안전성 꼼꼼하게 관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부산시 관계자들이 23일 자갈치시장을 찾아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오염수 방류로 소비감소가 예상되는 수산물의 소비동향을 살피고, 관련 ...

H&M “노동 착취 의혹…미얀마 공장과 거래 단계적 중단”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노동 착취 등을 이유로 미얀마 공장에서 제품을 공급받지 않겠다고 밝혔다.18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H&M은 "신중한 고려 끝에 미얀마와의 거래를 ...

[경기24시] 경기도형 빈집활용 시범사업, 동두천에서 첫 삽

경기도가 자칫 지역 흉물로 전락할 수 있는 도시 빈집을 쾌적한 환경의 아동돌봄센터로 탈바꿈한다.도(道)는 16일 동두천시 생연동에 경기도형 빈집활용 아동돌봄센터를 착공했다.도는 경...

집권 2년 차에도 여전한 김건희 영향력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조인성 “팬데믹 시대,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고민했다”

‘불변의 이상형’ ‘비주얼의 대명사’ ‘영원한 톱스타’ ‘스타의 스타’. 바로 조인성을 일컫는 말이다. 그가 오랜만에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조인성은 7월26일 개봉한 영화 《밀...

김건희 이슈, 대통령 지지율에 ‘불방망이’인가 ‘솜방망이’인가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김건희 여사의 행보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 여사의 ‘영부인 리스크’에 대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대선에서 선거에 미치는 존재감...

2분기 온라인 쇼핑 55조원 ‘역대 최대’…“여행·해외 직구 거래↑”

지난 2분기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55조원대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관련 소비가 37% 이상 늘었다. ...

‘대통령 장모’ 법정 구속에서 떠오르는 것들 [쓴소리 곧은 소리]

“여기서 죽어버리겠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고 생각했을까?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는 7월21일 의정부지법에서 열린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자 바닥...

[함안24시]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로 새 단장

경남 함안군은 7월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이병철 부군수와 경남도 문화유산과, 함안군 문화유산관...

[시론] 성 평등한 스포츠 세상을 꿈꾸며

여자월드컵 대회가 시작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개최하고 32개 팀이 참가하는 2023년 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은 24개 팀이 참가했던 2019년 대회보다 규모도 커졌고 언론의...

“쇼핑도 외교…김건희는 ‘감각 있는 셀럽’” 與 적극 엄호

국민의힘은 김건희 여사가 순방 기간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명품 쇼핑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적극 엄호에 나서고 있다. 일부 원외 인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정작 당 지도...

김태희 “첫 스릴러 연기,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기자의 시선에서 김태희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점을 꼽으라면 단연 지금이다. 데뷔 후 첫 스릴러 연기에 도전한 그는, 극 중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단연 뒤지지 않는 몰입력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