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국세 수입, 올해 들어 첫 증가…누계는 여전히 50兆 ‘마이너스’

올해 들어 10월까지의 국세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수 펑크'의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 법인세 중간예납 영향이 ...

[광주24시] 강기정 시장 “내년 예산안, 위기 극복 전략으로 마련”

강기정 광주시장은 28일 민생 회복과 광주 도약을 목표로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2024년 예산안 심의에 앞서 시정연설을 통해 “역대급 세수 감...

러, 내년 국방비 올해보다 70%↑…“소련 붕괴 후 가장 높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비를 올해보다 약 70% 증액한 내년 예산안에 서명했다.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 시각) 러시아가 더 많은 자원을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 예산으로 ...

[부산24시] 부산교육청 내년 예산안에 ‘안전 의지’ 담았다

부산교육청이 내년 부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7.4% 감소 편성하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 사업 예산은 대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나 ...

종부세 고지서 발송 시작…공시가격 하락에 대상자 줄어

국세청이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을 시작한다.국세청에 따르면, 23일 오후부터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는 공시가격 하락 등의...

[포천24시] 포천시, 내년도 본예산 9813억 편성…올해보다 216억 증가

포천시는 2024년 본예산을 총 9813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은 2023년 본예산 216억원(2.25%) 증가한 규모로, 시는 특별회...

[서부경남24시] 진주시, 투자 기업에 “THANK YOU”…17개사 3300억 원 협약

경남 진주시는 20일 충무공동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2023 진주 미래 투자기업 THANK YOU DAY’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 활성...

전국 신규 고액체납자 9728명 공개…총 4507억원 규모

올해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체납한 신규 체납자가 총 97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 1000만원 이상 지방세...

홍익표 “박민 KBS 점령 작전, 군사쿠데타 방불…역사적 심판 받을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KBS 신임 사장 인선과 관련해 “박민 사장이 취임하자마자 KBS 점령작전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것 같다. 진짜 군사쿠데타를 방불케 한다”고 비판했다...

골병 든 ‘광주 공공의료’…시립 제1·2요양병원 문 닫나

광주시 공공의료가 위기를 맞았다. 대표적인 공공의료 시설인 광주시립 제1·2요양병원이 누적 적자를 견디지 못해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하거나 조건부 포기 의사를 밝혀 운영 중단의 기로...

野 “‘묻지마식 건전재정’으로 지방정부 재정 파탄 위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해 '지방 정부 재정이 파탄 나고 있다'며 '국민에게 고통을 전가하고 있다'...

이재명 “尹, 방송법 거부하면 독재 정부와 다를 것 없어…즉각 수용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방송 3법 입법을 거부한다면 언론 자유 신봉자라고 주장하며 언론 통폐합, 언론인 숙청에 나선 과거 독재 정부와 다를 게 없다”고 ...

9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70.6조…국가채무 1099조

국세수입이 전년보다 51조원 덜 걷히면서 올해 9월 말 기준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7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

“이자로 조 단위 불로소득”…은행 ‘횡재세’ 내게 될까

더불어민주당은 8일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조 단위 이익을 낸 정유업계·은행권에 대해 ‘한국형 횡재세’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정 업종이 국민의 고통을 담보로 막대한 ‘불로...

광주시 임명직·산하 기관장 자리는 정치인 스펙쌓기용?…또 중도사퇴

광주시 정무직 인사와 산하 기관장이 잇따라 사퇴해 ‘공직 경력쌓기용’ 논란이 일고 있다. 광주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최근 갑자기 사임 의사를 표명하면서다. 김성환 전 광주환경공단 이사...

野박정현, 첫 최고위서 “이재명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

더불어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선임된 박정현 최고위원이 3일 “통합, 혁신의 가치를 높이 세우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총선 승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박 최고위원은 이날 국...

“‘양당 카르텔법’ 막아야 제2의 尹 막고 당도 이재명도 승리”

‘무(無)국가 상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이렇게 정의한다.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는 사라진 지 오래다. 거대 양당의 ‘증오 정치’라는 구도 속에...

소득 ‘반토막’인데 ‘자동’ 육아휴직?…재원 마련도 막막

정부가 출산휴가 후 자동으로 육아휴직이 신청되는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출산을 꺼리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

9월까지 세금 51조 덜 걷혔다...기업 실적 부진에 '세수 펑크'

올해 1~9월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실적 부진에 따른 법인세의 감소가 국세 수입 감소에 주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