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24시] 고양특례시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내용 위법·부당 없어…청사 이전 정당성 확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7일 ‘고양시 청사 백석동 이전에 따른 경기도 주민감사 청구’ 감사 결과 청구내용에 대한 위법 사항이 없어 청사 이전의 정당성이 확보되었다며 지속적인 ...

[대구24시] 대구시 올해 첫 추경 10조9930억원 편성…건전재정·민생안정 방점

대구시는 10조9930억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10조7308억원보다 2622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1...

5월까지 나라살림 적자 52조원…국가채무 16조 또 늘었다

올해 들어 5월까지 걷힌 나라재정 총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조원 감소했다. 누적된 나라살림 적자는 52조원까지 불어 정부의 올해 전망치에 육박하는 수준이 됐다. 13일 기...

세수 부족을 대하는 정부의 바람직한 자세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올해 들어 5월까지 국세 수입이 160조200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6조4000억원(-18.5%)이 적다. 정부의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4조...

하반기 경제활력 대책, 세수부족에도 결국 부자 감세?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등을 3대 중점과제로 꼽았다. 하지만 논란이 되는 대목도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41조원이 덜 ...

21개월 만의 물가 ‘2%대’…일시적 하락에 가까운 이유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1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6월 물가상승률이 2.7%를 기록하며 2021년 9월(2.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한국은행의 목표물...

‘세수 부족’에도 종부세 공정비율 80% 대신 60% 유지키로

정부가 앞서 80%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힌 종합부동산세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변동 없이 현행 60%로 유지하기로 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두 자릿수로 급등하자 발의된 보유세 인...

올 5월까지 세수 36조원 덜 걷혀…법인세 17조원 ‘펑크’

올 5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조원 넘게 덜 걷혔다. 기업들의 저조한 실적 탓에 법인세가 큰 규모로 덜 걷혔고, 정부의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발생하...

“똑 부러지는 2030이 시골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일본 고향세의 기적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인구 유입 정책에 호응해 지방으로 내려가 일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까?” 지금 서울에 사는 20·30대에게 이렇게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아니요’라고 답할...

“청년 인구 유입으로 초고령화·인구 감소 정면돌파”

고령화와 낮은 재정자립도, 인구 감소. 대구광역시 남구를 관통하는 고질적 문제이자 극복해야 할 숙원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8년 취임 이후 2022년 재선으로 구정(區政) 5...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 16주 연속 상승…전국은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6주 연속 개선돼 11개월여 만에 가장 높아졌다. 다만 전국 매매수급지수는 오히려 떨어져, 11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

지난해 지자체 교부세 2조원 감소…부동산 감세 정책 영향

정부의 부동산 감세 정책으로 인해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교부세가 전년도보다 2조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3일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행안부)의...

김기현 “후반기 전기·가스료 버틸 수 있을 듯”…요금동결 시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전기·가스요금과 관련해 "아직 예측 수준이긴 하지만 (올해) 후반기에는 전기요금, 가스요금이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며 연말까지 요금 인상이 없을 것임을 시...

최고 세율 60% 상속세 부담에 재계 후계자들 허리 휜다

# 유니더스는 현재 의료용 장갑과 콘돔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故) 김덕성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서흥산업이 모태다. 지난 50년간 한 우물만 판 덕분에 ...

끊이지 않은 공정성 시비에 취지 빛바랜 물납 제도

최근 대기업 총수들의 사망으로 후계자들이 경영권을 물려받으면서 상속세 물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했던 기업의 비상장주식, 미술품 등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과도한 상속세에 쑥대밭 된 재계…넥슨발(發) 과세 개편론 급부상

최근 기획재정부가 게임 업체 넥슨의 2대 주주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별세한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가족이 수조원대에 달하는 상속세를 NXC 주식으로 납부(물납)하...

‘역전세 가구 50%’ 시대 어떻게 대응할까

역전세와 깡통전세 위험 가구가 최근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간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잔존 전세계약 중 역전세와 깡통전세 가구는 각각 102만...

[인천24시] 청라국제도시에 멀티스타디움·복합쇼핑몰 건립된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복합 공간인 멀티스타디움(돔구장)과 복합쇼핑몰이 건립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인천시청에서 ‘스타필드 청라 비전 선포식’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15주 연속 상승…11개월만 최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5주 연속 상승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2주(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4.6으로 전주(83....

한국 경제, 지금이 바닥일까 아닐까?

올해 한국 정부의 경기 전망은 ‘상저하고’다. 고금리·고환율·고물가 탓에 상반기 경기 침체는 불가피했지만, 하반기에는 중국의 리오프닝에 기댄 수출 개선과 물가상승세 둔화로 인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