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앞에서 기침했다가는 잘릴 수도 있어요”

경기도 과천시의 한 영어유치원에서 계약직 교사로 3년째 근무 중인 이승진씨. 올해 초부터 목과 허리 부근에 발갛게 발진이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모직이나 오리털 등 동물성 소재로 된...

마데카솔 등 일반의약품 부작용 ‘오롯이 피해자 몫’

#최아무개(31)씨는 지난 1월 대구 한 유명 ㅊ피부과에서 점, 주근깨 제거 레이저 시술은 받았다. 시술 후 병원은 마데카솔이나 후시딘을 해당 부위에 도포할 것을 권유했다. 딱지가...

리더스코스메틱, 연극 티켓 증정 행사

리더스코스메틱이 자사 사이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공연티켓을 증정한다.리더스코스메틱은 오는 17일까지 자사 모델 심형탁이 출연중인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티켓 ...

서경배 회장 누나 ‘건물주 갑질’ 논란

아모레퍼시픽 오너 일가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누나인 서혜숙씨가 자신의 빌딩에 입주해 있는 M 병원에 불법 확장을 제안했고, 이행강제금 대납을 시킨...

서경배 회장의 누나 ‘건물주 갑질’ 논란

아모레퍼시픽 오너 일가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누나인 서혜숙씨가 자신의 빌딩에 입주해 있는 M 병원에 불법 확장을 제안했고, 이행강제금 대납을 시킨...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 ‘대장암 세계 1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최신 자료를 보면,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

탈모 방지 샴푸 효과 없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예방한다는 이른바 탈모 방지 샴푸는 효과가 있을까? 의대 교수들에게 물어보니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특정 물질이 탈모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

땀 없고 체온 40도까지 오르면 위험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대표적 질병은 일사병과 열사병이다. 일사병은 뜨거운 햇볕에 오래 노출돼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땀이 많아지고, 피부가 창백하고 어지럽고 토한다. 그...

K-뷰티 열풍 타고 대륙으로 간다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과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건용)이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뷰티 사업으로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다른 기업들도 부랴부랴 비슷한 제품을 들고 중국...

‘유령 의사’가 당신 얼굴에 칼 들이댄다

성형외과의 안전불감증과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수술 후 사망, 수술실 생일파티, 음주 수술 등 상상하기도 힘든 일이 연이어 성형외과에서 벌어졌다. 그럼...

대상포진 환자 증가, 스트레스가 주범

대한민국 사회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국민을 상대로 대상포진이 얼마나 발생하는지 조사했더니, 연간 평균 50만명 이상이 이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치매 예방주사? 완전 노벨상감이네

‘치매 예방주사’에 ‘인대 강화 주사’ ‘신데렐라 주사’ ‘아이언맨 주사’까지 별의별 주사가 다 등장했다. 이런 ‘주사 상품’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최근 일부 병·의원의 ‘주사 장사...

[차세대 리더] 2014 차세대 리더 100

“계속 갈구하라, 여전히 무모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2011년 10월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잡스는 2005년 스...

“세무조사 무마 2억, MB 당선 축하금 3억도 오너가 지시”

오리온그룹은 2010년 서울 청담동의 한 피부과의원 원장에게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하면서 2억원의 로비 자금을 지급했다. 이 병원의 김 아무개 원장은 세무조사와 관련해 도...

‘소통령’ 누가 될지 40대 표심에 달렸다

2012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2014년 1월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56%에 이르는 고공비행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

건강 정보 프로 대놓고 과잉 처방?

건강 정보 프로그램 전성시대다. 같은 전통적인 건강 프로그램의 인기에, 종편에서 시작된 건강 토크쇼 바람이 가세해 가히 건강 정보 홍수 시대라 할 만하다. 처럼 아예 의사들을...

가을 남자는 머리가 춥다

머리카락이 속절없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탈모는 특히 가을에 심해진다. 세계적으로 효과가 인정된 탈모 치료제는 두 가지뿐이다. 시중에 떠도는 탈모 관련 제품 선택에 주의할 ...

어둠의 비즈니스는 멈추지 않는다

이만하면 꽤나 심각한 괴담이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괴담에 휘둘려온 우리 사회였지만 요즘에는 ‘장기(臟器) 적출 괴담’으로 흉흉하다. 6월20일 페이스북을 통해 ‘건국대 앞 장기 적...

대리운전 하는 의사 번역 아르바이트 하는 변호사

사법시험에 합격하고서는 장밋빛 희망에 부풀었다. 주변에서는 율사가 된 그를 부러워했다.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했다. 하지만 10년간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온 그는 최근 자신이...

[단독] 대학병원장이 제약회사 사외이사

현직 병원장과 의사가 제약회사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제약사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등기이사다. 수십 년 동안 제약사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