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죽어가는 개·고양이 전체의 49% [따듯한 동물사전]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3월이 찾아왔다.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사람도 많아져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다른 한편으론 이 좋은 날씨에 버려지는 ...

공급대책 쏟아내던 서울시장 후보들, ‘투기 방지’로 급선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사태가 확산하면서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정책도 ‘공급 확대’에서 ‘투기 방지’ 대책으로 급선회하고 있다. 가장 급한 것은 발등에 불 떨어진 박...

정치 논리에 너덜너덜해진 ‘가덕도’ 국토부 보고서

“문제점을 인지한 상황에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반대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이며 성실의무 위반일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2월 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창녕24시] 창녕군, 작년 기관 평가서 48개 표창 수상

경남 창녕군이 지난해 상급기관과 외부기관의 분야별 평가에서 48개의 기관표창을 수상한 것으로 집계됐다.창녕군은 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도 중앙 및 경남도 등에 대한...

‘군민과 대화의 날’ 지정해 애로사항 듣는 윤경희 청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는 상상 실현’을 목표로 지난 22일부터 ‘2021 군민과 대화의 날’을 지정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윤 군수는 22일 첫날 오전 주왕산면...

[경남24시] 양산부산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중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사업’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을 17개 권역(...

“창녕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에 온 힘 쏟을 것”

최근 SNS에서 2020년을 한 단어로 표현해 보자는 제안에 ‘Ctrl+Z’가 호응을 받았다. Ctrl+Z는 컴퓨터에서 방금 입력한 명령을 실행 취소하는 단축키다. 코로나19가 강...

[양산24시] 양산도시형버스 5번·6번 교통 사각지역 달린다

경남 양산시가 양산도시형버스 5번·6번의 운행을 개시한다. 대중교통사각지역 교통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출·퇴근 정기노선운행 통해 노선효율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양산시는 오는 ...

교도소에 노래방 기기?…전주교도소 ‘심신치유실’ 도마에

전북 전주 교도소가 수용자들을 위한 노래방과 게임기가 설치된 ‘심신 치유실’을 마련했다는 소식에 비판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교도소 측은 ‘노래방’이 아니라 ‘노래방 기기’를 구입...

‘北 피살’ 공무원 수색 8일째…‘시신훼손·월북’ 여전히 미궁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다. 해양경찰과 해군 등은 대대적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수색...

[전남24시] 해남·진도 울돌목에 ‘케이블카·모노레일’ 건설

명량대첩 승전지인 전남 해남 우수영과 진도 군내면 녹진리 사이의 협수로 울돌목 일원에 모노레일과 케이블카가 건설된다. 전남도는 최근 진도 전망타워와 진도대교 광장을 연결할 모노레일...

[양산24시] 추진위 “35만 양산에 특성화고 신설돼야”

양산특성화고등학교 설립 여부를 결정할 중앙정부의 공동투자심사를 앞두고 지역에서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양산특성화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표병호 경남도의원·이하...

[충남24시]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집합금지 어려움 고려

충남도가 도내 코로나19 집단감염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대신 기존 집합금지 조치는 집합제한으로 완화한다. 2주 동안의 집합금지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해 대상 시설에...

[전남24시] 담양 태목리 대나무군락지, 천연기념물 된다

전남 담양의 대나무 군락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담양군은 문화재청이 대전면 태목리에 있는 ‘담양 태목리 대나무 군락’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7일 ...

경산 문천지구 수해 책임 공방…“천재지변” vs “인재”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지구 가물막이 유실로 인한 수해와 관련, 책임소재를 두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주민이 대립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집중 호우로 인한 천재지변”이라는 주장이다...

[충남24시] 청양 김치공장서 코로나19 집단감염…17명 확진

충남 청양의 한 김치제조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 업체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7명이다.3일 청양군에 따르면, 해당 김치공장에 근무하...

‘사람 살기도 힘든 시기에’ 개봉한 동물 영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네 삶은 더욱 팍팍해졌다. 경제는 물론 나눔, 사랑, 예술 등 사회를 풍성하게 하던 가치들도 흔들리고 있다. 누군가 ‘속 편한...

‘곡성 산사태’ 인재(人災)…경찰, 관계자 5명 입건

지난달 초 집중 호우 당시 5명의 사망자를 낸 전남 곡성군 산사태 사고를 조사 중인 경찰이 국도 15호선 확장 공사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관계자 5명을 입건했다. 곡...

[이 주의 키워드] 가을 태풍

8호 태풍 ‘바비’가 8월27일 우리나라를 지나 북한 지역으로 넘어갔다. 강풍으로 인해 정전 사태가 발생하는가 하면 대형 간판과 상가 출입문이 떨어지고 도로가 유실됐다. 그러나 다...

섬진강 제방 붕괴에 불똥 튄 곡성 금곡교…‘철거 vs 존치’ 논란

전남 남원시 금지면 인근 섬진강 제방 붕괴로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하천을 가로 지르는 옛 금곡교 철거를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남원 금지면 일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