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전세사기 특별법, 미흡한 부분 많아…보완 입법 나설 것”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과 관련해 “추가로 드러나는 문제에 대해서는 보완 입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박 원...

‘김남국 방지법’ 통과됐지만…관건은 의원 ‘양심’?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김남국 방지법’(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다만 국회의원이 해외 거래소...

‘의원 코인 재산등록 의무화’ 법안 통과되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가상자산(코인) 재산 등록을 의무화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개정안은 ...

김남국發 코인 논란에…“고위공직자 가상자산 전수조사 해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가상자산 전수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등 6개의...

김남국의 큰 그림…‘이재명 입’ 통해 위믹스 띄웠나 

3만7000원짜리 구멍 난 운동화를 신고 다닌다는 국회의원은 수십억원 가치의 지갑을 갖고 있었다. 지폐를 넣는 지갑은 아니다. 암호화폐 보관 계정을 가리키는 지갑(월렛)이다. 김남...

‘코인 부자’ 김남국에 진보 진영도 분노…청년당 대표 “개념 차려라”

김창인 청년정의당 대표는 8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투기와 재낙은닉이 문제가 아니라는 김 의원은 개념을 좀 차려라”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집행위...

[경기24시] 경기도, 무역적자 해소 ‘총력전’…218억 투입해 수출기업 1만5000여 곳 지원

경기도가 올해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에 218억 원을 투입해 도내 수출기업 1만5000여 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올해 수출지원 정책의 첫 번째 중점 방향은 글로벌 ...

“자녀 입시비리 유죄”이지만... 끝나지 않은 ‘조국 사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와 관련해 1심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가 불거진 뒤 3년여 만이었다. 조국 전 장관은 사모펀드 의혹...

실형 선고받은 조국 “재판부에 깊이 감사”…왜?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실형을 면치 못한 조 전 장관은 그러나 법원...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경실련 “尹정부 장·차관 7명, 주식매각·백지신탁 안했다”

3000만원 이상 주식을 가진 윤석열 정부의 고위 공직자 16명 중 7명은 주식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6일 기자회견을 통...

변협, ‘대장동 의혹’ 권순일 前대법관에 변호사 등록 철회 요청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재판 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에게 변호사 등록을 자진 철회하라고 요청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지난 10일 ...

백경란, 바이오주 이어 ‘누나 찬스’ 논란…野 “그만두시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코스닥기업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백 청장의 신분을 직접적으로 밝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백 청장은 남동생...

[단독] 국토위 김민철.정무위 윤상현 의원, 이해충돌 소지 관련주 다량 보유

지난 10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보유 주식이 논란이 됐다. 국방위원회 소속인 이 대표가 방위산업 관련 주식을 2억원 넘게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재산 공개를 통해 밝혀진 것...

이주호, 교육감 후보 사퇴 선언 후 후원금 3400여만원 받았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지난 6·1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사퇴 선언을 한 이후에도 정치 후원금을 받아 모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 금액이 3400여만...

‘K-방역’ 사령관이었던 정은경, ‘1년 계약’ 연구위원직 맡았다

'K-방역' 사령관이었던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병정책연구위원으로 재취업했다.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윤리위는 최근 퇴직공직자 취업...

尹대통령 재산 5억·김 여사 71억…‘아크로비스타’도 김 여사 소유

윤석열 대통령이 총 76억원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김건희 여사의 몫만 71억원 상당으로 확인됐다. 윤 대통령 부부 내외가 살고 있는 서울 서초 아크로비스타도 김...

[단독] 김성태 구속한 검사, 쌍방울그룹 임원으로 재직중

최근 검찰에서 쌍방울의 ‘수사 기밀’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전현직 검찰 수사관은 쌍방울 측에 수사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까지 됐다. 수사 기밀이 유출된 이후 쌍방울...

[단독] DL건설 ‘검단신도시 입찰 비리 의혹’ 경찰 수사 본격화

경찰이 DL건설(옛 대림건설)의 입찰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인천도시공사가 발주한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A29BL 공구 특별설계공급 사업(이하 검단신도시 사업...

‘결혼한 딸 재산 비공개’ 조항 뒤에 공직자 재산 53억원 숨었다

‘출가한 딸은 재산을 공개하지 않는다.’ 공직자 재산공개의 근거 법령이 정한 원칙 중 하나다. 아들과 달리 딸은 결혼하면 재산공개 대상에서 빠지는 것이다. 이처럼 자녀의 성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