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당선 4개월 만 신고 재산 6억 증가?…朴 “실무자 실수”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2020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된 직후 재산신고액이 출마 당시보다 약 6억원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후보자 측은 “실무자의 단순 오기”라고 해명했다....

오세훈의 ‘백지신탁 거부’ 정조준한 민주…“바이오주 보유 부적절”

더불어민주당이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을 거부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거듭 압박하고 나섰다.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시장을 향해 "행정심판으로 ...

광주 공직자 ‘최고 재력가’는 김선민 광주TP원장

광주시 전체 재산 공개 대상 공직자 가운데 최고의 재력가는 누굴까.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TP)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30억원 대의 재산을 신고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총리설’에 안랩 주가 고공행진…10년 만에 역대 최고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테마주인 안랩의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안 위원장이 향후 국무총리직에 임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23일 안랩...

‘검사 윤석열’ 패소 사건 15건 전수분석...검찰권 남용의 비극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검사 시절 담당한 모든 1심 사건 중 무죄 또는 공소기각이 난 사례가 총 15건(병합사건 제외)으로 확인됐다. 검찰 입장에선 피고인 측을 상대로 사실상 ...

“종로 출마 김영종 전 구청장의 60억 건물, 300억원대로… ‘셀프 재개발’ 의혹”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김영종 전 종로구청장에 대해 ‘셀프 재개발’ ‘재산 축소 신고’ 등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불법시민감시...

국회 윤리특위, 윤미향·이상직·박덕흠·성일종 징계안 상정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윤미향·이상직 무소속 의원과 박덕흠·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상정하고 심의에 착수했다.윤리특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단독] 김영종 종로구청장, 80여억원 재산 축소 신고

기초단체장 ‘재산 1위’인 김영종 종로구청장(더불어민주당)이 자신과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비상장주식(A종합건축사사무소)의 ‘현재가액’을 반영하지 않는 방법으로 공직자 재산등록 때...

“아파트 보유한 서울 구청장 16명, 재산신고 가격 ‘시세 절반’ 수준”

서울 지역 구청장들 중 16명이 재산신고한 아파트 가격이 시세의 56% 수준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행 공직자 재산신고를 ‘공시가격’으로 하고 있어 실제 재산 상황을 제대로...

경실련 “‘전관 특혜’ LH 해체, 주택청 신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전관 특혜’ 의혹이 불거진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즉각적인 ‘해체’와 그 대안으로 ‘주택청’ 신설을 주장했다.3월29일,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단...

“LH 사태” 투기근절책 29일 발표…미공개 정보로 5억 벌면 벌금만 25억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땅 투기 의혹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에 대한 처벌 수위를 대폭 강화한 고강도 투기근절대책을 곧 발표할 예...

[단독]LH 퇴직자 영입 ‘전관 회사’, 1조원대 LH 용역 '싹쓸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LH 전관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LH 퇴직자들을 영입한 건설업계 회사들이 ‘전관 인맥’을 활용해...

[부산24시] 부산 공직자 지난해 재산 ‘평균 7억8000만원’

부산시 고위공직자 등의 재산은 평균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부산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부산시 공직자 중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대상자 191명의 2...

전남도, 공직자 토지투기 전수조사 ‘강수’…“도지사 특별지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토지 투기의혹이 확산함에 따라 전남도가 공직자 토지투기 전수조사라는 ‘강수’를 뒀다. 전남도는 도지사 특별지시로 6월 말까지 공직자를 대상으로 도시개발...

‘LH 사태’ 불똥 튈라…경남도, 공직자 부동산거래 전수조사

3기 신도시 지정지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투기로 의심되는 거래가 일파만파다. 신도시 지정 관련 정보가 줄줄 샜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경남도는 이번 사태가 경남의 ...

“LH 정부 조사 길어지면 범인의 증거 인멸 시간만 벌어줘”

정부의 정부합동조사단이 국토부 직원 4500여 명, LH 직원 9900여 명 등 1만4500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 결과를 3월11일 발표했다. 1차 조사 결과 총 20여 명의 투...

홍남기, ‘부동산 범죄와의 전쟁’ 선포…“LH 환골탈태 혁신방안 마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LH 투기 사태와 관련해 “부동산 범죄와 전쟁한다는 각오로 투기조사 수행과 투기근절방안,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에 전력투구할 것”이라고...

LH 직원들, 광명·시흥 ‘100억대 땅투기’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일부 직원들이 광명·시흥 지역의 3기 신도시 지정 발표가 있기 전 무더기로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즉각 직원들에 대한 전수...

이재명표 ‘공무원 부동산 백지신탁’ 입법 시동

공직자의 재산등록 의무화,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백지신탁 등을 골자로 한 이재명식 공직자 부동산 해법이 입법 열차를 탈 것으로 보인다. 애초 집값 상승에 고위공직자의 개입여지를 차단...

文대통령, 박범계 임명 강행할 듯…野·시민단체 반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하면서 사실상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 야당에 이어 시민단체도 박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