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경기 안산

2014년 4월16일, 아직도 그날 아침 뉴스를 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선명하다. 300여명이 사망한 대참사, 세월호 침몰사고가 일어났던 날. 발표되는 희생자 수가 늘어갈...

“미수습자 수습이 최우선, 행동 아닌 말뿐인 해수부”

세월호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유실 문제가 대두됐다. 유실 방지막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 해수부는 큰 창문은 모두 막았다고 했는데 작은 천공은 하나도 막지 않았다. 시신이 ...

“정부가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하고 있다”

세월호가 3월31일 오후 1시쯤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80일 만이다. 육상 거치작업에는 나흘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변론서 기존입장만 반복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최종변론이 2월27일 오후 8시30분을 조금 넘긴 시간 끝났다. 이날 오후2시부터 시작된 최종변론은 총 6시간 30분에 가까운 시간 끝에 종료됐다. ...

[Today] 의혹만 더 키운 세월호 7시간 행적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Today] “촛불집회가 국민 민심이 아니라굽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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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청문회 무대’ 총수 그룹의 센터는 누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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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7시간’ 철저히 숨겼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대한민국은 ‘비정상의 극단’을 경험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 출범 이후 3년9개월은 비정상의 정상화가 아니라 비정상화의 극대화였음이 드러났다. ...

세월호 참사 직후 통영함에 내린 두 번의 출동 명령은 왜 좌절됐을까

최근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번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거론했다. 이 시장은 “해군참모총장...

박근혜의 ‘7시간’, 아베의 ‘26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정보 수집을 철저히 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대해 정부가 하나가 돼서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11월22일 ...

세월호 청문회에서 드러난 그날의 진실

“세월호가 기운 뒤 3층 안내데스크가 있는 곳으로 나왔고, 장인어른을 찾기 위해 CCTV를 확인했다. 헬기가 도착한 소리가 들릴 때까지 CCTV 화면이 켜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댓글부대, 세월호 유가족을 헐뜯다

‘세월호 유족들이 과도한 보상과 특혜를 요구하고 있다’는 글은 2014년 8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전염병처럼 퍼졌다. 이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은 이내 곧 드러났지만...

5공 시절 보도지침 사건 흑역사 재연한 이정현 前 수석

“국가가 어렵고 온 나라가 어려운데 지금 이 시점에서 그렇게 해경하고 정부를 두들겨 패다니….”“지금은 뭉쳐가지고 정부가 이를 극복해 나가야지 공영방송까지 전부 이렇게 짓밟아가지고...

세월호,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2014년 4월, 세월호에 타고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돌아오지 못할 것임을 깨닫자마자 우리는 잊지 않겠다고, 기억하겠다고 선언했다. 사건의...

여야 감정 싸움에 막힌 한중 FTA 피해대책 논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농·어업의 큰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국회의 피해대책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여야의 감정 싸움으로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한 탓이다.국회 농...

[예산 인사이드] 정부, 세월호 특조위 예산 대폭 삭감 ‘논란’

정부가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의 내년도 예산을 당초 요구액보다 3분의 1로 줄여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선체 정밀 조사 예산 48억원은 전액 삭감돼 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