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의학] 홍동완…컴퓨터로 암 발생 원인과 과정 밝히는 시스템 개발

암은 정확한 진단이 돼야 정밀한 치료법을 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암 유전체 데이터를 컴퓨터로 분석한다. 암 유전체 정보분석의 차세대 리더로 홍동완 국립암센터 생물정보분석팀장이 ...

[2019 차세대리더 100] 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끈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은 스위스의 휴양도시 다보스에 해마다 세계의 정계·재계·언론계·학계 지도자들이 모여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 완치?…간독성 부작용 사례 발견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이 해외 블로그를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9월4일 유튜브에는 2016년 말 소세포폐암 진단을 받고 이듬해 1월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 3개월 ...

‘모디즈(Mobile Disease)’가 당신을 노린다

휴대전화가 세상에 처음 나온 것은 1973년이다. 10년 후인 1983년엔 보편화됐다. 아이폰이 2007년에 출시되면서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다. 당시 세계적으로 100명당 50건이...

오래 앉아 일하는 사람 사망 위험 높다

‘하루 30분씩, 일주일 5일 운동’은 건강 유지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는 의학적으로도 증명됐다. ‘30분 운동’으로 예방 가능한 대표...

비만보다 ‘저체중’이 위험하다고?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빙햄턴대 연구진은 마블이 발간한 만화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들의 근육량 등 체형을 분석해 체질량지수(BMI)를 추정했다. 비만의 척도인 BMI는 체...

암에 걸렸을 때 믿을 사람은 ‘배우자’

시쳇말로 아프면 자신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암 환자는 가족 중에 배우자에게 가장 의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암 투병에 필요한 의사...

똑같이 미세먼지 마셔도 ‘복부비만’은 고혈압 위험 더 증가 

똑같이 미세먼지에 노출돼도 복부 내장비만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와 내장지방이 결합해 혈관 기능에 더 큰 장애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서울...

대장암 75% 낮추는 ‘시금치·상추·브로콜리’

하루에 시금치 1접시나 상추·브로콜리 2~3접시를 먹으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루테인·지아잔틴 성분 때문이다. 루테인·지아잔틴은 항산화 기능을 가진 색...

수소수·마스크 ‘미세먼지 완전 차단 효과’ 없음

미세먼지는 일상이 됐고,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는 제품은 생필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차량용 공기청정기, 화장품에 이어 수소를 첨가한 물(수소수)까지 시중...

4월 ‘한국판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 공개

대한위암학회가 4월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한국의 위암 치료성적은 세계 1위다. 위암 조기발견 시 생존율은 97%에 달한다. 그럼에도 위암 치료는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먹으나 마나”

2013년 미국에 ‘건강한 똥’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에게 주는 일명 ‘똥 은행’이 설립됐다. 이후 한국 등 다른 국가에도 똥 은행이 생겼다. 건강한 사람의 대변에서 채집한 ‘좋은...

갑작스러운 소화불량 1~2개월 지속? ‘췌장암’ 의심

최근 혀에 있는 미생물로 췌장암을 조기 진단할 가능성이 알려져 세간에 화제가 됐다. 중국 전장의대 연구팀이 45~65세 환자 중에서 췌장암 조기 발견환자 30명과 건강한 사람 25...

[팩트체크] 꺼지지 않은 ‘전자담배’ 진실 공방

▷전자담배의 종류는? 전자담배는 크게 궐련형과 액상형이 있다. 궐련형은 담뱃잎을 썰고 말린 후 첨가물을 넣은 것을 가열해 그 기체를 마시는 것이다. 다만, 일반 담배는 불을 붙여 ...

“오메가-3가 부인암 예방에 효과 있다? 근거 없다”

여성 가운데 부인암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근거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오메가-3 지방산을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음식으로 섭취해도...

영화 같은 중국발 ‘슈퍼 황사’ 55년간 5배 증가

공상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거대한 모래폭풍과 미세먼지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런 SF 영화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 중국 서북부에서 그대로 재...

[팩트체크] 故신성일이 언급한 폐암 원인 ‘향’

영화배우 신성일이 11월4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그는 폐암 판정을 받은 후 담배보다 향(香)이 원인인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오랜 기간 부모 영정 앞에 향을 피우고 아침...

임산부용 영양 보충제 40%, 철분 상한섭취량 초과

임산부가 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설명서에 쓰인 대로 복용해도 철분·​엽산 등 일부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임산부용 비타민·​미네랄 보충제의 철분...

매일 토마토 1개, 위암 예방 효과 있다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토마토가 위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토마토가 붉은색을 띠는 것은 '라이코펜'이라는 식물성 색소 때문인데, 이...

[팩트확인] 재발한 메르스, ‘추석특집 공포물’ 아니다

3년 만에 ‘메르스 공포’가 한반도를 다시 엄습했다. 9월7일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남성 A씨(61)는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2015년 전국에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