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직원·점포 수는 줄고 비정규직은 늘어

지난해 5대 은행의 전체 임직원 수가 1년 전보다 소폭 감소하는 동안 비정규직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대면 업무 증가 등으로 전체 직원 수는 줄고 있는 가운데 IT(정보기술)...

바보야, 중대재해법 문제 핵심은 ‘유예’ 아닌 ‘개정’이야

여야가 최근 50인 미만 기업들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놓고 ‘네 탓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핵심은 시행 유예가 아니라 근본적인 법 개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해당 법...

[부산24시] HUG 공공건축물 개선 60번째 사업 ‘나숨협동조합’ 새단장

부산 동구에 위치한 사회취약계층의 정서 치유를 돕는 마을기업이 새단장했다. 부산시는 소규모 노후 공공시설의 건축환경 개선사업인 ‘HOPE with HUG프로젝트’의 60번째 사업이...

“나는 소방과 결혼”…순직한 영웅 소방관들, 생전 사진 공개됐다

소방당국이 문경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의 생전 사진을 공개했다.2일 경북소방본부 측은 문경소방서 119구조센터 소속 故 김수광(27) 소방장과 故 박수훈(3...

‘이재명의 복수’ 시작됐나…文-明 내전 조짐

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이재명 대표와 공개...

“소방과 결혼했다” 사명감 남달랐던 문경 순직 소방관들

경북 문경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두 청년 소방관에 대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평소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일선에서 뛰어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 번만 더 기회를”…기업인 3500명 국회 집결한 까닭은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건설업계,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등이 서울 여의도 국회 앞으로 대거 집결했다. 지난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을 1년 ...

法, ‘허위 인턴 등록’ 혐의 윤건영에 ‘벌금 500만원’ 선고

국회의원실에 일명 ‘허위 인턴’을 등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노태헌 판...

“월급 올랐는데 지갑이 왜 얇지”…실질임금, 1년 전보다 1만원↑

실질임금이 3개월 연속 오름세지만 상승 폭은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실질임금은 1년 전보다 1만원 올랐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정읍시, 시장 측근 정책협력관·민원실장 임용 ‘적법했나’

민선 8기 전북 정읍시가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던 5·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 정책협력관과 민원실장 임명을 두고 법적 시비가 일고 있다. 최근 해당 정책협력관이 사직하면...

온라인 쇼핑 확대에… 판매 종사자 10년간 45만 명 감소

국내 영업·판매직 사원이 지난 10년 동안 40만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쇼핑을 통한 소비가 확대되고, 무인 계산대·키오스크·서빙 로봇 등이 늘어나며 일자리 추이...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첫날…여야 공방은 현재진행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을 놓고 여야가 연일 공방을 벌이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7일부터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됐다.정광재 국민의...

‘병영식당’도 백종원이 손 본다…더본코리아, 軍조리병 우선 채용도 추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군내 병영식당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서기로 했다. 국방부는 민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군 급식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

‘시장 측근 챙기기’ 논란 정읍시 정책협력관, 홀연 사직…오묘한 시선

단체장 측근 챙기기 채용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전북 정읍시 정책협력관이 홀연히 사직했다. 떠들썩했던 입성 때와 달리 조용히 사직서를 던지고 짐을 싸 재직하던 시청을 떠났다. 말도 많...

[경기24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가평 평생학습관 착공 임박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1월 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57㎡, 지하 1층, 지상...

文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의미심장 게시글…“다시 표적 될 아버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부친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는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올렸다.문다혜씨는 ...

“남녀 동일하게 체력 평가”…소방관 시험 어떻게 바뀌나

소방청이 2027년부터 신규 소방 공무원을 선발할 때 남녀 동일 기준으로 체력 시험을 보겠다고 밝혔다. 종목은 기존에 있던 앉아윗몸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악력 측정 대신 소방호스 ...

[경기24시] 경기도, '아파트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인권보호와 고용안정, 착한아파트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2024년 아파트 노동자 인권보호 및 인식개선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

[영천24시] “자동차 산업 적극 지원” 영천시, ㈜금창과 200억 시설 투자 MOU

경북 영천첨담부품소재산업지구에 글로벌 자동차 무빙 및 시트파트 전문기업인 ㈜금창이 전기자동차 배터리 팩 케이스 및 시트프레임 생산을 위한 제조시설 투자에 나선다. 19일 영천시에 ...

ELS 폭탄과 대출 담합 제재 앞두고 시중은행 ‘초긴장’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이 현실화하고 있다. 금융 당국이 밝힌 ELS 판매잔액은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19조3000억원에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