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남녀 근로소득 격차 31%…여전히 OECD 회원국 1위

여성 근로자의 연간 평균 근로소득이 남성의 60%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남성보다 연평균 약 2000만원의 급여를 덜 받고 있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

지난해 한국 1인당 GDP 감소율, 주요국 중 세번째로 커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주요국 중 세 번째로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명 중 4명이 노인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빠른 고령화 속에 수급자 중 노인 인구의 비율도 5년 사이 10%포인트 넘게 올랐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40%가 65세 이상…5년 새 10%p↑

지난해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수급자 가운데 노인 인구 비율은 5년 사이 10%포인트(p) 이상 상승했다.2일...

7월 물가상승률 2.3%…25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3% 오르며 두 달 연속 2%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정점을 찍었던 물가상승률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석유류 가격이 역대 최대폭으로 하락하면...

경쟁력 옥죄는 ‘킬러 규제’에 반도체·로봇 기업들 ‘사면초가’

최근 정부가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는 이른바 ‘킬러 규제’를 없애겠다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 같은 움직임의 결과가 저마다 사정으로 사면초가에 처해 있는 기업들에 단비가 될 수...

한국, OECD 중 의사 소득 최상위권… 의사 수는 최저 수준

우리나라의 의사 소득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30일 OECD가 발표한 '2023년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

급속히 늙어가는 韓 일터…2050년 취업자 평균 연령 53.7세

저출생·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050년 국내 취업자 평균 연령이 약 54세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20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발간한 '부...

ADB, 韓 성장률 석 달 만에 1.3%로 하향…싱가포르·대만보다 낮아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3%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한국의 물가 상승률은 3.5%로 상향 조정했다.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이러...

“국가부채 우려 확산…‘재정준칙’ 법제화 시급”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정부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가 시급하다며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조속...

추경호, 미·중 재무장관과 잇따라 면담…IRA 우려 전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을 만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및 반도체법과 관련 한국 측 우려를 전달했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

尹,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생즉사 사즉생 정신으로 연대”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안보·인도·재건 등 3대 분야 지원을 골자로 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선언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의 추가 ...

고용장관, ‘실업급여로 샤넬’ 논란에 “안타까워”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앞서 논란이 된 일명 ‘실업급여 샤넬’ 발언에 대해 “발언 취지의 일부만 부각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 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반기문 “IAEA총장 입국 반대 시위, 한국 위상 크게 추락시킨 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지난 7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방한 때 입국 반대 시위가 벌어진 데 대해 ‘선진대국인 한국의 위상을 크게 추락시킨 일...

“달콤한 시럽급여 안돼” 실업급여 손질 신호탄…노동계 ‘부글부글’

국민의힘과 정부가 실업급여(구직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대적 변화를 예고하고 나섰다. 최저임금의 80%로 지급되는 실업급여가 '시럽급여&ap...

6월 취업자 수 증가폭 둔화…고령층 34만 명↑·청년층 12만 명↓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으로 30만 명대 증가한 가운데 고령층 취업자는 늘고, 청년층 취업자가 줄어드는 흐름이 이어졌다.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韓 은퇴 후 연금 소득대체율 47%…OECD 권고치보다 20%p 낮아”

우리나라의 연금 소득대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권고치 대비 20%포인트(p) 이상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 생명보험협회를 포함해 40개 협회로 구성된 국제보험협회...

K기업 몰려가는 베트남, ‘넥스트 차이나’ 될까

베트남이 국내 기업들의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각에선 향후 베트남이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시장이 될 것이란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6월22일 사흘 일정으로 진행된 윤석열 대...

한국, 66세 이상 고령층 상대적 빈곤율 OECD 국가 중 1위

한국의 은퇴 연령층 상대적 빈곤율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66세 이상 고령층 10명 중 4명은 중위 소득 50% 이하라는 의미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尹대통령 “한-베 북핵공조 강화…총 40억 달러 유상원조”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은 역내 가장 시급한 안보 위협으로서 베트남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및 양자 차원 모두에서 공조를 강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