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산업 현장 불 밝히며 국가 발전 역군으로 우뚝

공과대학서울대 공대 3만7천여 동문들은 산업체·학계·연구소·정부 기관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삼성전자에만 8백명의 동문이 포진해 회사를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는 ...

대학들, ‘뜨는 직업’에 발맞춰 나간다

직업의 변화 트렌드에 맞추어 대학들도 변하고 있다. 유망 직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학과를 만들고 특성화해 경쟁력을 갖추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카지노학과를 통해 카지노 산...

지역 수재들의 두 요람 전통 이어 앞서거니 뒤서거니

광주제일고와 광주고는 호남 지역의 수재들이 모여들어 젊은 날의 꿈을 키워온 요람이다. 두 학교의 졸업생들은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사회 각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각기...

경북고-서울대 법조 라인 막강 학문·문화예술 뿌리도 깊어

작가 이문열씨는 이렇게 설명한다. ‘경북 지방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지역이 안동이다. 안동을 중심으로 동으로 청송과 영양, 서에는 예천, 남에는 의성, 북으로는 봉화가 둘러싸고 있어...

‘부창부수’ 화음 빛내는 한국의 ‘파워 커플’들

세기의 연예 커플이 탄생할까. 지난 11월6일 영화배우 장동건씨(37)와 고소영씨(37)가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하면서 연예계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한국의 ‘브란젤리나...

‘고개 숙이는’ 젊은이들이 많아진다

고령자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발기부전이 최근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발기부전은 치료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만 치료에서 그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발기부전이 생기면 혈관 질환...

큰 별 진 자리 새 별 ‘대물림’

지난 2월16일 한국 종교계의 큰 별이 떨어졌다. 우리 국민의 정신적인 지주였던 김수환 추기경이 선종한 것이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그동안 종교를 떠나 국가의 어른으로 온 국민의 ...

고교 동문 ‘신 삼국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직후인 지난해 1월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교우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깜짝 놀랐다. 당초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

취업 전선에 ‘오픽’이 뜬다

생각했던 것보다 못 본 것 같아요.” 지난 3월3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오픽(OPIc) 센터를 나서는 최슬기씨(24·여)의 표정은 밝지 못했다. 처음으로 치른...

고액 후원금 어떤 정치인이 얼마나 받았나

금력(金力)’과 권력은 역시 정비례했다. 박근혜·이상득·정두언·홍준표·김무성·허태열·공성진·박진·나경원·안상수·남경필·김영선·이주영·윤상현·원유철·김학송·이군현·김정권·원혜영·이용...

‘환상의 트리플’, 일 낼까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칼날이 서슬 퍼렇다. 수사 속도도 예상보다 빠르다.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

TK·행시 23회·55세가 ‘주류’

2년차로 접어든 이명박 정부를 최선두에서 이끌고 나갈 1급 공무원은 어떤 사람들일까. 청와대와 고위공무원 대부분이 재외공관장인 외교통상부 등을 제외한 정부 부처 및 산하청에 소속된...

뇌졸중 ‘예고편’을 조심 하라

지난해 12월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가 어지러운 증세를 호소하며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병명은 일과성 뇌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었다. 보...

[관광]‘관광 한국’ 밑거름 상아탑에서 차곡차곡

관광 분야에서는 대학 교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 8명 중 7명이 학계에서 나왔다. 호텔·관광 분야 전문가인 조민호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느긋하게 살아야 건강한 인생 즐긴다”

장인(匠人)의 눈대중에는 한 치의 오차가 없다. 오차가 있어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최규완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명예교수(71)는 국내 소화기내과 의사로서 장인의 반열에...

“거기가 어디라고 택시가 눈독을 들여!”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홍명호 전무이사는 지난 9월20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해 택시가 버스 전용차로를 다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이...

대통령 반성ᆞ결단 없이 종교 편향 벽 못 깬다

요즘 우리 사회가 종교 문제로 시끄럽다. 사랑과 자비보다 증오와 갈등을 만들어내는 곳이 종교계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종교로 인해 언제든지 충돌할 가능성이 큰 ‘불안한 동거’ 상태...

“우리 가족 사랑이 내 치매 몰아냈지요”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중에서 고혈압이 가장 위험하다. 큰 ...

죽어가는 뇌세포 지키는 게 ‘약’

치매의 원인은 수없이 많지만 알츠하이머(alzheimer’s)와 뇌혈관 질환이 대표적인 치매 원인으로 꼽힌다.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의 80~90% 정...

‘언제나 웃는’ 김추기경ᆞ지관 스님

올해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에 김수환 추기경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41.2% 지지를 받아 변함없이 1위를 차지했다. 김추기경은 종교 지도자를 넘어서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