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로 무인점포 털고 현금 훔친 중학생들 “생활비 필요해서”

인천의 한 무인점포에서 중학생들이 가위로 키오스크를 훼손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가 검거됐다.24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

[구리24시]구리시, '2024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 장려상 수상

경기 구리시는 '2024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2024년 경기도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 ...

與, 野 민주유공자법·가맹법 본회의 직회부에 “의회 폭거이자 입법 독재”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무위에서 민주유공자법과 가맹사업법 개정안을 본회의 부의 요구 단독 의결한 것을 두고 “민주주의를 무시한 의회 폭거이자 숫자만 믿고 폭주하는 ...

유명 여성 3인의 사과 릴레이로 얼룩진 사회 [김동진의 다른 시선]

아이돌 그룹이나 젊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크게 관심이 없는 필자에게도 최근 들어 보이고 들리는 것은 유명 여성들의 잇단 사과다. 아이돌 가수 카리나부터 배우 한소희, 최근에는 양궁...

발목 잡던 ‘오너리스크’ 떼어냈다…사명에서도 ‘남양’ 지울까

남양유업(남양)의 새 주인이 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본격적으로 회사 경영에 나서게 되면서, 60년간 이어온 남양의 ‘오너 경영’이 종료됐다. 주인이 바뀐 남양은 생애주기 전반을 ...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뒤안길로…한앤코 체제 본격화

남양유업의 새 주인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인수 3여 년 만에 본격적인 회사 경영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남양유업은 29일 강남구 1964빌딩에서 정기 주주...

‘이재명계’ 서은숙 對 ‘한동훈계’ 정성국…부산 중심 진구갑 ‘서면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식당서 ‘소주 한잔’ 주문 가능해진다…무알콜 맥주도 유통 ‘OK’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식당에서 ‘잔술’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주류도매업자가 무알콜 맥주를 식당에 납품하는 것도 허용된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서산24시] 서산시, 지역개발사업 신속 추진으로 지역주민 불편 해소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개발사업 대상은 농로 및 마을안길 포장, 구거 정비 등 ...

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천아인’ 배치 완료

개혁신당이 20일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2번에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각각 배치했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을 ...

안산, ‘매국노’ 발언으로 고소 당했다…자영업연대 “700만 사장 모독”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 선수가 일본풍 주점에 대해 ‘매국노’라고 언급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자영업단체가 안산을 경찰에 고소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자영업연대는 안산...

[인천군·구24시] 계양구, 보건소서 에이즈 무료검사 진행

계양구는 보건소에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에 대해 연중 무료검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구는 에이즈 감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거주지 제한 없이 익명...

배민, 협력사 ‘대필서명’ 논란 사과…“영업 독촉 안 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대필서명을 통해 점주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배민1'에 가입된 사례가 일어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아울러 영업 독촉으로 이번 ...

“언제까지 번 돈 다 뜯어갈래?”…배달앱 횡포에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음식 배달 시장점유율 80%. 시장을 장악한 ‘공룡 배달앱’ 3사(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의 과도한 수수료를 놓고 자영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3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

“결제 오류인데 절도범 취급”…무인매장 불만 사례 급증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무인 매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제 오류 등으로 점주와 소비자간 분쟁이 발생한 사례도 나왔다.28일 한...

‘심야영업’ 강요한 이마트24…공정위,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코로나19 시기 매출이 급감한 편의점에 '적자 심야영업'을 강요한 이마트24에 제재를 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마트24가 가맹사업거래 공...

수수료 전가·영업시간 강요가 상생?…가맹점주 울리는 bhc 상생협약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종합외식기업 bhc가 내놓은 상생협약 내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 모바일 쿠폰 수수료를 가맹점주에게 전가하고, 12시간 영업을 강요하는 듯...

[르포]곡성에선 너무 먼 ‘배달의 겨레’…”서울에선 새벽배송이 된다고요?”

※ 이하 기사는 2월19일 온라인 기사 "“해 지면 이북”…‘소멸 위기 0순위’ 곡성군에서의 7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거기 무서운 동네 아니야?” 영화 《곡성》의 음산한 이...

bhc, 저렴한 ‘브라질산’ 닭고기로 바꾸고 ‘가격 인상’까지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bhc치킨이 일부 메뉴에 쓰이는 닭고기를 국내산의 절반 이하 가격의 브라질산으로 변경한 데 이어 해당 메뉴의 가격까지 인상한 것으로...

‘가맹주 동의’ 요건 못 갖춘 배달앱 치킨 할인…bhc, 4.7억원 환급

bhc치킨(bhc) 가맹본부가 배달앱 판촉 행사 관련 사전 동의 요건을 갖추지 못한 오류 건에 대해 4억7000만원의 분담 비용을 환급했다고 8일 밝혔다. bhc는 향후 유사한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