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운동, 당신 건강을 지킨다

건강 유지를 위해 예전엔 ‘매일 30분 운동’을 권장했다. 일주일에 210분(3시간30분)이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이 기준이 수정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심장...

[한강로에서] ‘졌잘싸’의 박수

말을 하는 행위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말을 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음을 말하는 것이다, 말을 말할 때 주로 전달되는 것은 그 사람의 기억이나 지식이고, 마음을 말할 ...

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면 금연이나 절주 등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곤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가운데 조금만 신경 쓰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스트레스 방지 ‘해결사’ 부신을 살리는 법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몸의 부신(副腎)이라는 장기에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아드레날린은 몸을 긴장시켜 스트레스 상황을 극복하게 도와준다. 하지...

[단독] 윤중천 “‘김학의 사건’, 최순실과도 관계 있다”

‘김학의 사건’ 핵심 관계자인 윤중천 전 중천산업개발 대표가 “최순실이 이 사건과 관계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검 진상조사단이 3월26일 공개한 제보 편지와 관련 있는 박...

“잠이 적으면 언젠가 그 값을 치른다”

만병의 근원 비만, 수많은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급사의 원인 심뇌혈관질환, 사망원인 1위 암, 삶의 질이 나쁜 치매 등은 뾰족한 치료법이 없는 질환이다. 세계 의학자들은 이들 질...

의사들이 말하는 ‘잠 잘 자는 방법 10가지’

사람은 인생의 3분의 1을 자는 데 사용한다. 그러나 우리는 잠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다. 아침형 인간을 찬양하고 잠을 오래 자는 사람을 게으르다고 손가락질하면서 잠 줄이기...

기침 2주 이상이면 ‘결핵’ 의심

매년 3월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이날은 독일 세균학자 로베르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 지 100주년인 1982년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는 국가 ...

잠 못 자면 치매 걸릴 수 있다

국내 치매 인구는 75만여 명이다. 노인 인구가 늘면서 2030년 약 136만 명이 치매 환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치매의 50~60%는 알츠하이머병이 원인이다. 알츠하이머...

박찬종 “박근혜 ‘다 내 잘못, 나를 잊으라’ 말해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삼시 세끼’ 무시하지 마라! 운명 바꾼다

18세기 일본의 관상가이자 사상가인 미즈노 남보쿠는 그의 저서 《절제의 성공학》에서 하루 세끼를 어떻게 먹느냐가 운명을 결정한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십여 년 동안 관상을 공부하고...

[만성피로②] 단 음식 생각나도 피해야 한다

피곤할 때 설탕이나 초콜릿을 사람이 많다. 소위 당이 떨어진다며 단 음식을 유독 습관처럼 먹는다. 그러나 습관적인 당분 섭취는 오히려 만성피로를 가중한다는 게 전문의의 지적이다. ...

[단독] 이정현 의원 “신당 창당 못할 것 없다”

‘박근혜 호위무사’ ‘박근혜의 입’으로 불린 무소속 이정현 의원. 그를 기자가 처음 만난 건 지난 2000년이다. 당시 이 의원은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정세분석팀장이었다. 김대...

[만성피로①] 이유 없는 피로감 6개월 이어지면 ‘만성피로’

피로는 두 가지가 있다.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면 회복되는 피로가 있는가 하면, 휴식 후에도 호전되지 않는 피로가 있다. 이를 흔히 만성피로라고 한다. 만성피로의 원인을 알면 치료도...

문신 때문에 심장 수술 받는다고?

A씨는 평소 건장한 체격에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몸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심장 초음파검사를...

매출 1000억원 뚫은 ‘포스트 스타트업’ 3곳 해부

퇴근 후 밤 10시 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내일 아침에 먹을 음식들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주문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배송은 새벽 동안 이뤄졌다. 아침에 일어나 현관 앞을 ...

정력 좋아지고 싶다면 ‘황정’(둥굴레)을 만나라

어느 날 중국의 명의 화타가 약초를 캐기 위해 산에 올랐다. 갑자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소리 나는 곳을 보니 한 젊은 여자가 도망치는데, 뒤에 두 명의 건장한 남자가...

[르포] 기술로 누리는 끝없는 즐거움의 현장 CES

‘죽도록 즐기기.’ 미국 미디어학자 닐 포스트먼이 20세기에 쓴 메시지다. 현대인들이 TV의 쾌락에 중독될 것이란 예언이다. 어느 정도 들어맞았다. 바뀐 건 TV가 지금 스마트폰이...

독감에 있는 예방 주사, 왜 감기엔 없을까?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도 감기에 걸린다.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하지만 두 질환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감기는 100여 가지의 감기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하정우 “있는 만큼 보여주고 아는 만큼 표현한다”

최근 《걷는 사람 하정우》라는 에세이를 출간한 그는 걷기 예찬론자다. 요즘도 하루 평균 3만 보씩 걷는다. 걷는 이유는 간단하다. 걷다 보면 기도하고, 생각하고, 정리되고, 자신감...